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첫아이 맞춤육아

첫아이 맞춤육아

  • 김영미
  • |
  • 21세기북스
  • |
  • 2008-04-22 출간
  • |
  • 247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13632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첫아이, 처음엔 누구나 불안하고 서툴다
‘아기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초보 엄마들은 얼마간의 혼란 속에서 엄마 노릇을 시작한다. 출산 직후엔 엄마가 된 자신이 낯설어 혼란스럽다가, 다음엔 잦은 실수로 아기를 괴롭힌 듯해 의기소침해진다. 첫아이를 키울 때 혼란을 겪는 이유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알고 싶은 궁금증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다. 결국 두꺼운 상식책을 뒤지거나 인터넷 검색창을 여는 수밖에. 그러다 어느 순간 출저를 알 수 없는 카더라 통신 속에서 허우적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 때 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먼저 지나 온 엄마 선배가 있다면 그의 경험담을 귀동냥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백과지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경험을 들어라
?첫아이 맞춤육아?의 저자 김영미씨는 수년간 육아잡지 편집장을 지내며 알게 된 엄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의 숨겨진 뒷 이야기들과 한 아이의 엄마로서 터득한 자신의 경험담을 마치 수다를 떨듯 재치있게 풀어나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됐을 때 불안하고 초조했으며 시간이 꽤 흐른 뒤에 그 두려움이 엄마로 태어나기 위한 또 다른 산고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정보서를 통해 알 수 없었던 육아의 현실에 직면했을 때를 떠올리며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다양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백과지식처럼 친절하지는 않다. 그러나 방대한 정보대신 생활에서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알짜배기 지혜만을 전달한다. 만만하게만 보였던 엄마사회에도 룰이 있다면? 프리미엄 분유를 먹이면 더 튼튼해질까? 열심히 삶고 끓이면 좋은 엄마가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연하게만 여겼던 정보들도 다시 점검하고 선별하는 눈을 갖게 된다. 소신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선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는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아이에겐 똑똑한 엄마도 좋지만 현명한 엄마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춰라
재미있게도 모든 첫아이는 맏이이자 외동이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측은하고 가엾다. 엄마 노릇을 해본 적이 없는 초보 엄마 밑에서 시행착오의 희생자로 자라는 것이 미안하고, 형이나 누나 같은 간접 경험이 되어줄 만한 롤 모델이 없어 늘 직접 부서지고 깨지면서 배워야 하는 것이 안쓰럽다. 따라서 첫아이가 보고 배울 사람은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기 위해선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말주변이 없어도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해선 때론 수다쟁이 엄마가 되기도 하고 예의 없는 아이에겐 훈계보다 스스로 예의 바른 행동을 반복해서 보여주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아이에게 좋은 책 고르는 법, 제대로 된 교육용 장난감 구입법, 언어지능부터 높이는 교육법, 한번쯤 겪게 되는 지독한 병치레 대처법과 아이를 돌보는 최소한의 간호상식, 기분 좋게 소아과를 다니는 법 등 어디에서도 쉽게 알 수 없는 다양한 육아법을 전수해 준다.


◎ 추천사
아기 엄마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스스로 ‘나쁜 엄마’라는 자괴감에 빠지곤 한다.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통념과 매스미디어의 무차별 공격에 오랫동안 노출되어온 탓이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육아 경험과 오랜 육아지 편집 경험을 바탕으로 혼란스러운 초보 엄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육아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고단하고 힘들 것이라고, 하지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좋은 엄마라고 말이다.
-신록연(월간 앙쥬 편집장)

어느덧 엄마 경력 18년. 큰 아이가 벌써 주민등록증을 받게 된 나도 저자의 고백처럼 출산과 육아를 통해 신의 소리와도 같은 깊은 울림을 체험했다. 엄마가 되기 이전과 엄마가 된 후의 세상은 많이 달랐다. 겹겹의 껍질을 깨는 순간마다 ‘엄마는 아이를 키우고, 아이는 엄마를 키우는구나!’라고 깨닫곤 했었다. 오랫동안 육아 잡지 편집장으로 일했던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쓴 이 책은, 읽는 내내 분홍빛 잇몸을 보이며 웃는 아가의 시큼달큼한 침 냄새가 나는 듯해서 무척 행복했다.
-김은실(김은실하이멘토연구소 소장, 교육 전문 작가)

돌이켜보면 아이 둘을 참 생각 없이 키웠다. 열심히 놀아주고 훈계하면 총명하고 단단하게 자라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부모도 꾸준히 지혜로운 육아법을 학습하고 탐구해야 했다. 이제 막 엄마·아빠가 된 분들은 그런 의미에서 행운아들이다. 육아에 관한 지혜와 힌트가 가득한 『첫아이 맞춤육아』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김영미 씨의 글을 일별해 보니 간결하면서 재치가 넘쳤다. 게다가 체험담이어서인지 실용적이면서도 꽤 재미있었다.
-오윤현(〈시사IN〉 기자, 동화 작가)


목차


머리말 서툴고 모자란 초보 엄마들을 위한 사모곡

Part 1 첫아이, 걱정하지 말고 대범해져라
누구나 처음은 낯설고 혼란스럽다
어려워도 자신감이 반이다
내 아이만의 베이비 사인부터 읽어라
"카더라" 정보가 아이를 망친다
실천 불가능한 기대치는 낮춰라
맏이이자 외동이인 첫아이 이해하기

Part 2 똑똑한 엄마보다 현명한 엄마가 되라
만만해 보이는 엄마 사회에도 룰이 있다
밤낮이 바뀐 아기, 어떻게 바로잡나
프리미엄 분유를 먹이면 더 튼튼해질까?
열심히 삶고 끓이면 좋은 엄마가 된다?
아기 이유식, 따로 만들지 마라
몸에 나쁜, 하지만 좋아하는 과자 끊기
젖병과 기저귀, 꼭 제 시기에 떼야 할까?

Part 3 아이의 마음을 읽은 가르침을 줘라
낱말 카드, 숫자 카드에 매달리지 마라
글 가르치려면 엄마가 먼저 수다쟁이가 되라
좋은 책이란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다
교육용 장난감은 값보다 활용도가 중요하다
영어 교육 어설프게 하느니 우리말부터 가르쳐라
타고난 말썽꾸러기는 "때"를 기다려라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춰라

Part 4 세심한 보살핌이 가장 좋은 약이다
지독한 병치레 한번쯤은 겪는다
아이 때 걸리는 질병엔 법칙이 있다
최소한의 간호 상식을 갖춰라
아토피 신드롬이 아이를 환자로 만든다
날씬한 롱다리, 억지로 만들지 마라
안전사고는 방심할 때 찾아온다
엄마들이 소아과를 기분 좋게 다니려면?

Part 5 첫아이는 우리 가족의 귀한 행복이다
초보 아빠에게 "할 일"을 주어라
서툰 아빠에게 사랑법을 알려줘라
부부금슬이 좋아야 아이 성격이 좋다
할머니와 동지가 되면 육아가 편해진다
남의 손에 맡길 때 이것만은 챙겨라
힘들어도 복딱거릴 때가 좋은 때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