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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025(부클래식)

1984-025(부클래식)

  • 조지 오웰
  • |
  • 부북스
  • |
  • 2012-03-20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937852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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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1장·9/ 제2장·32 /제3장·43 /제4장·54 /제5장·66
제6장·85 /제7장·92 /제8장·107

제2부
제1장·137/ 제2장·152/ 제3장·165/ 제4장·178/ 제5장·192
제6장·204/ 제7장·208/ 제8장·218/ 제9장·233/ 제10장·275

제3부
제1장·287/ 제2장·306/ 제3장·334/ 제4장·352/ 제5장·363
제6장·369

부록
신어의 원칙·383

옮긴이의 글·401
조지 오웰 연보·413

도서소개

시민들의 모든 것을 주시하는 정권! 미래 전체주의 국가의 암울한 모습을 담은 조지 오웰의 작품 『1984』. 암흑의 나날을 살아가고 있는 전체주의 정권 아래의 오세아니아 시민들. 인간의 본능과 감정은 조직적으로 파괴되어가고, 시민들은 당의 지시에 자동적으로 따른다. 윈스턴 스미스는 이런 숨 막히는 ‘빅 브라더’의 보호에서 벗어나 자의적인 유랑의 길을 꿈꾼다. 희미한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지금의 상황과 다르게 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희망은 줄리아와의 사랑을 통해 짧은 기간 실현되는 듯하지만 결국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윈스턴은 사상경찰이 자신을 낱낱이 살펴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1984년》은 암울한 책이다. 창문 없는 “사랑부”의 감방처럼 전체주의 정권하의 오세아니아 시민들은 아무런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흑의 나날을 살아가고 있다. 런던의 집들은 무너져 내리고 식량을 포함한 일용품들은 항상 품귀상태이며 감시받을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시민은 24시간 동안 감시당한다. 항상 이런 저런 전쟁이 계속되고 툭하면 포탄이 떨어져 사상자를 낸다. 부모와 아이, 부부간의 신뢰는 이미 사라졌고 조금만 이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이라고 의심하면 서로를 사상경찰에 고발할 준비가 되어있다. 인간의 본능과 감정은 조직적으로 파괴되어가고, 당의 신경학자들은 오르가즘을 폐지하는 연구에 열을 올린다. 억눌러진 성본능의 에너지를 “2분 증오”, “증오 주간”이나, 정권이 기획하는 공개 처형 등의 행사에서 분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사회의 시민들은 아무런 감정이나 생각 없이 당의 지시에 따르는 자동인형 같다.
윈스턴 스미스가 이런 숨 막히는 사회에서 빅 브라더의 보호에서 벗어나 자의적인 유랑의 길을 떠나려는 생각을 품는 것이 이 책에서 그가 내딛는 당을 향한 첫 번째 이단적인 행위이다. 그는 이러한 시작이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끝날 것을 내내 알고 있었지만, 줄리아와 사랑을 나누고, 자신들만의 도피처를 마련하며, 오브라이언을 방문하여 “형제단”에 입단하는 등 이단의 길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은 그가 항상 꿈에서 보는 황금나라, 가물가물한 그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지금의 상황과 다르게 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희망이 줄리아와의 사랑을 통해서 짧은 기간 실현되는 듯하지만 그들은 결국 예기했던 대로 사랑부의 고문실에서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윈스턴은 사상경찰이 마치 현미경 아래 풍뎅이처럼 자신을 낱낱이 살펴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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