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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100선

실패 100선

  • 나카오마사유키
  • |
  • 21세기북스
  • |
  • 2009-10-17 출간
  • |
  • 615페이지
  • |
  • A5
  • |
  • ISBN 978895092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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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를 공표에 몰아 넣은 전대미문의
41개 유형의 178개 사건·사고를 총정리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동일한 실패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는 말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실은 어디선가 들어봤던 실패라는 걸 알게 된다. 즉 “사람은 누구나 동일한 실패를 한다”가 맞는 말이다. 부모는 언제나 “길가로 뛰쳐 나가면 위험하다”고 자녀에게 주의를 준다. 상사는 “지금은 그때의 경기 전환점과 비슷하다”고 부하에게 경고한다. 왜냐하면 주의를 주는 자신도 동일한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동일한’, ‘그때와 비슷한’ 실패를 나열하면 유형별로 분류할 수 있지 않을까· 분류한 실패 유형을 숙지하고 있다면 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실패는 살아 있는 생명체다!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수수께끼에 파묻힌 사건들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이론적,공학적으로 분석한 실패학의 바이블!
동서고금을 통해 누구나 들은 적이 있는 메가톤급 사건·사고인 ‘타이타닉호 침몰’부터 ‘삼풍백화점 붕괴’, ‘대한항공 여객기 격추’까지 178개 사건·사고를 완벽하게 분석하여 그 매커니즘을 규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무서워하는 대형 사고는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이것이 대실패의 특징이다. 보통은 유사한 작은 실수가 가끔 발생하고, 그것을 눈여겨보지 않는 동안 연쇄반응이 일어나 눈 깜짝할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다. 따라서 원인의 원인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연쇄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한 출발점은 너무나 사소한 나머지 그냥 지나쳐 버린 것이다. 그러나 실패는 결코 수치가 아니다. 실패를 똑바로 쳐다보고, 실패로부터 지식을 쌓으면 미래의 실패는 반드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2001년부터 독립법인인 과학기술진흥기구로부터 연구기금을 지원받아 무려 4년 동안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집대선한 실패학의 바이블이다. 책의 내용은 철저한 사례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다가 공학적 측면에서 철저하게 기술 분석을 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소개되지 않고 베일에 가려 있었던 사례까지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되어 있으므로 실패학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도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지만 공식적인 기록과 자료가 없고 분석 및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때문에 예방조치를 취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알면서도 동일한 사건·사고를 되풀이하고 있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실패가 지식으로 축적되어 지식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도 최근 들어 사고의 사전감지와 조기방지, 수습에 축적된 지식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마침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이 이 책이 빛을 발할 것이다.


목차


머리말 - 사람은 누구나 동일한 실패를 한다 ―

제1부 실패백선이란 무엇인가
제1장 ‘실패백선’의 필요성

제2장 ‘실패백선’의 특징과 이용 효과
1. 실패백선을 만들고 그 효과를 검증한다.
2. 실패사례를 통해 실패지식을 추출하기는 어렵다
3. 대실패의 특징
4. 실패백선을 이용한다.

제2부 실패백선을 배운다
제1장 역학적인 설계요인
-재료 파괴
1 취성 파괴 타이타닉호 침몰 / 리버티선 파괴 / 뒤플레시스 다리 붕괴 / 미쓰비시중공업의 터빈 파열
2 피로 파괴 ‘코메트’ 여객기 공중분해 / 미하마 원전 2호기의 1차 냉각수 유출 / 쓰루가 원전 2호기의 1차 냉각수 유출 / 유나이티드 항공기 추락 / 유원지의 회전 놀이기구 추락
3 부식 가네미유 사건 / 신닛테쓰 나고야제작소의 가스탱크 폭발
4 응력부식파괴 픽스보로의 시클로헥산 유출 / 캐나다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폭발 / 하마오카 원전의 냉각수 유출
5 고분자재료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 / 파이어스톤 타이어 리콜 / 알로하항공 243편의 기체 분리 / 플라스틱제 스키화 파손 / 지구관측위성 ‘미도리’의 태양전지패널 파손 / 무인잠수정 ‘가이코호’ 실종 / 고속열차 ‘ICE’ 탈선·전복
-구조 파괴
6 균형 불량 도모즈루 사건과 제4함대 사건 / 도요타자동차의 ‘4-Runner’ 전복 / 벤츠의 주행테스트 시 전복 / 캐비닛과 크레인에 의한 협착 사고 / 안테나 낙하로 인한 TV탑 붕괴 / 음료수자판기 압사 사고
7 기초 불량 세인트프랜시스댐 붕괴 / 미즈시마 제유소의 탱크파손으로 인한 원유 유출 / 공사현장 내의 항타기 전도 / 오카치마치역 고가다리 밑 도로 함몰 / 도쿄 우에노역 침수 / 산요신간선 터널의 콘크리트 낙석
8 좌굴 ‘히로시마 신교통시스템’의 고가다리 낙하 / 사이카치도 다리의 지보공 붕괴
-구조 진동
9 공진 밀레니엄 브리지 폐쇄 / 난카이 화력발전소의 증기터빈 파손 / 도마코마이 제유소의 원유탱크 화재 / ‘포케몬’ 패닉
10 유체진동 타코마 다리 붕괴 / 고속증식 원자로의 나트륨 유출 / 후쿠시마 제2원전의 원자로 재순환펌프 손상
11 캐비테이션 H2로켓 8호기 발사실패 / 중성미자 검출장치 ‘슈퍼가미오칸데’ 연쇄파괴 / 미하마 원전 2호기의 1차냉각수 유출
-예상외의 외력
12 충격 포드자동차 ‘핀토’의 연료탱크 결함 / GM 픽업트럭의 연료탱크 결함 / GM SUV차량의 도어래치 결함 / 자동창고의 리프트 낙하 / 고속도로 배수구 덮개 공중분산
13 강풍 아마루베 철교의 열차 탈선 / 폭풍우 속의 테이교 붕괴 / 태풍 21호로 송전철탑 붕괴 / 세이칸연락선 도야호 침몰
14 이상 마찰 기술시험위성 ‘기쿠 6호’의 정지궤도 투입 실패 / 리버스 번지 놀이기구의 철탑 충돌 / 나카메구로역의 열차 탈선·충돌

제2장 사용 시의 설계요인
-예상외의 제약
15 특수사용 놀이터의 상자형 그네 사고 / 택배차량의 스태빌라이저 손상 / 군고구마 판매차의 변속기 손상 / 레이저포인터로 인한 시력장해 / 디지털 비디오카메라의 조정계기 이상 초래
16 낙하물·부착물 콩코드 여객기 추락 / 사쿠라기초역 전동차 화재 / 화산재에 의한 항공기 엔진 정지 / 워싱턴내셔널공항의 비행기 추락 /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추락
17 역류 호우로 인한 맨홀 익사 사고 / 하수도 맨홀뚜껑의 공중분산 / 배기가스의 차내 역류 / 여자아이의 제트바스 익사 / 오사카대학의 모노실란가스 폭발 / MRI 자석의 산소봄베 흡착
18 분진·동물 석유 팬히터의 불완전연소 / 컬러TV 발화 / 코일스프링의 녹막이칠 불량
19 오차 누적 패트리엇미사일의 방어 실패 / 소련 전투기의 대한항공 여객기 격추
-화재·재해 대피 지연
20 유지 인화 고압공기탱크의 발화·폭발 / 무인자동창고의 화재 / 도쿄대학 공학부의 화재 / 조에쓰 신간선 오시미즈터널 공사 완료 직전의 화재
21 화재 대피 지연 도나 파즈호의 유조선 충돌 /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 오스트리아의 케이블카 화재 / 호쿠리쿠터널 내 열차 화재 / 몽블랑터널 내에서의 트럭 화재 / 도쿄 가부키초의 주상복합 화재
22 재해 대피 지연 메이지시대의 산리쿠 대해일 / 오가반도 해안의 지진 해일 / 오쿠시리섬의 지진해일 / 핼리팩스 대폭발 / 우스산 분화 / 네바도 델 루이즈 화산 분화
-연쇄반응으로 확대
23 취약구조 세계무역센터빌딩 붕괴 / ‘에스토니아호’ 침몰 / 비행선 힌덴부르크호 추락 / 삼풍백화점 붕괴 / B25 폭격기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충돌 / 런던의 고층 오피스텔 붕괴
24 피드백시스템 폭주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 에칭장치의 볼트 공중분산 / 후지중공업의 리콜정보 은닉 / 에너지회수장치의 터빈 폭주·폭발·화재 / 초등학교의 방화셔터 오작동
25 화학반응 폭주 세베소 다이옥신 방출 / 보팔의 이소시안산메틸 유출 / 오파우의 초산암모늄 폭발 / 냅 제약사의 화학폭발 / 캘리포니아제유소의 원유파이프 폭발 / 닛신화학공업의 히드록실아민 증류탑 폭발 / 아시아석유의 벤젠탱크 폭발 / 펜즈오일 정제소의 폐기액체 저장탱크 폭발 / 야마나시 후생병원의 고압산소탱크 폭발 / 루이지애나주 사일로의 분진폭발 / 미이케 미카와 탄광의 탄진폭발
26 세균번식 유키지루시 저지방우유 집단식중독 / 유키지루시 탈지분유 식중독 / 순환욕조에서 수중 분만한 신생아 사망 / 크립토스포리디움 집단감염 / 광우병 발생
27 산업연관 후지쓰의 HDD 불량 / 모리나가 비소분유 중독 / 아이신 정밀기기사의 공장화재 / 자위대 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 나홋카호 중유 유출
-중복시스템 비작동
28 비상안전장치 불량 유나이티드항공 화물칸 문 공중낙하 / 팬암항공 103편의 공중분해 / 뉴욕 대규모 정전
29 대기시스템 불량 도쿄증권거래소의 시스템 장애 / 무인운행 전동차 ‘뉴트럼’ 폭주 / NTT전용회선 불통 / 후쿠오카은행의 HDD 고장 / 스리마일섬 원전 폭발 / 하이야트 리젠시 호텔의 구름다리 붕괴

제3장 사람 및 조직과 관계가 깊은 설계요인
-작업 오류
30 입력 오류 아메리칸항공기 추락 / 화성탐사선 행방불명 / 요코하마시립대학병원의 수술환자 혼동 / 신간선 승강문 사이에 손가락 협착
31 배선작업 오류 교토와 효고현의 대규모 정전 / H2로켓 5호기 발사 실패 / 중앙선의 선로교체공사 지연 / JR중앙선 후지노역의 ATOS 장애
32 배관작업 오류 해체 중이던 극장 폭발 / 클린룸 내에서의 여성 연구보조원 감전 / 지하철 공사현장의 가스폭발
- 설계 태만
33 자동제어 오류 케이블카의 콘크리트 벽 충돌 / 미쓰비시자동차의 후방 차동장치 파손 / 고만바댐의 이상 방류 / 중화항공 에어버스의 착륙실패 / JAL기 니어미스
34 유용설계 아폴로 13호의 생환 / 서패스사 화학공장의 하천오염 /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대규모 시스템 장애
35 날림운전 해트필드 열차탈선 / 후지석유 소데가우라 제유소의 수소화탈황장치 폭발 / 시가라키 고원철도의 열차 정면충돌

제4장 조직적 요인
- 구성원과 조직의 태만
36 커뮤니케이션 부족 아카시 육교 압사 / 하치조섬에서의 조난어선 수색작업 대폭 지연 / 헬기와 세스나기 충돌 / 미카와시마역의 열차 3중 충돌 / JR도카이도선의 구조대원 참사 / KLM기와 팬암기의 정면충돌 / 고쿠부강 분수로터널 수몰
37 안전장치 해제 오오쓰키역 열차 충돌 / 디젤열차의 도리데역빌딩 충돌) / JCO 우라늄 가공공장의 임계사고
- 악의의 산물
38 위법행위 밸류제트 항공기 추락) / 동위원소 처리미숙으로 인한 방사능 피폭 / 형광등 안정기 파손으로 PCB 유출 / 다카라구미사의 가쓰시마창고 폭발
39 기획 불량 원자력선 ‘무쓰’의 방사선 유출 / 이사하야만 간척사업 반대운동
40 윤리문제 미국기계학회와 맥도넬 앤 밀러사의 단합 / 당뇨병 치료제 레줄린 리콜 / 필립 모리스사와 R. J. 레이놀즈사의 담배 불법 수출
41 테러 체첸 테러범들의 오페라극장 인질사건 / 옴진리교의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

참고문헌
맺음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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