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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알림장-10(아이앤북인성동화)

거꾸로알림장-10(아이앤북인성동화)

  • 김영주
  • |
  • 아이앤북
  • |
  • 2012-02-25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8899283097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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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반드시 알림장
2. 한글 공부
3. 아이들 알림장
4. 똥구멍 관찰하기
5. 선생님 알림장

도서소개

선생님과 아이들의 알림장 전쟁!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좋은 영향을 주는 「아이앤북 인성동화」 제10권 『거꾸로 알림장』. 아이들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동화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1학년 아이들과 함께 겪은 소소한 사건사고를 동화로 재구성하여 실감나고 생생하다. 웃으며 놀다가도 금방 삐치고 싸우다가도 금방 화해하고 붙어다니는 등 친구들과 아옹다옹하기 바쁜 아이들의 이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선생님은 1학년 아이들에게 알림장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칠판 한 쪽에 써 내려간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쓰는 것을 따라 썼다. 그런데 글씨를 잘 못 쓰는 경협이가 책상에 엎드려 있는데…….
선생님과 아이들의 알림장 전쟁이 시작되었다!

가만히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날 때가 많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자기들끼리 키득키득거린다.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별일 아닌 듯하지만 아이들의 세계에는 행복하고 재미있는 일이 가득하다.
《거꾸로 알림장》은 아이들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동화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있었던 일들을 엮은 동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실감나고 생생하다.
아이들은 웃으며 놀고, 친했다가도 금세 삐쳐서 싸운다. 선생님과도 예외는 아니다. 삐치고,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아옹다옹거린다.
선생님이 내주는 '‘반드시 알림장'’에 맞서 아이들은 ‘선'생님 알림장'’을 만든다. 아이들의 알림장 장난에 선생님은 삐치고, 아이들은 그중에서 하나만 하라고 삐친 선생님을 달랜다. 아이들은 선생님 똥구멍 관찰하기, 콧구멍 관찰하기 등 선생님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알림장을 하겠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알림장 장난이 재미있기만 하다. 아이들과 알림장 전쟁을 치루지만 결국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이해하고 아이들의 세계로 자신의 몸을 낮춘다.
아이들은 알림장을 쓰면서 수업 시간보다 더 해맑게 웃는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선생님은 생각한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을까? 아마도 아이들은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마음껏 자유롭게 풀어놓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장난을 제지하는 것은 아이다움을 지켜주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키득거리고 삐치고 화해하면서 성장한다.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해주어 아이들이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해맑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거꾸로 알림장》속으로 아이들의 세계에 한 걸음 다가서보자.

줄거리

선생님은 1학년 아이들에게 알림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칠판 한 쪽에 알림장을 써 내려간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쓰는 걸 따라 쓴다. 글씨를 잘 못 쓰는 경협이가 책상에 엎드려 있다. 선생님이 경헙이 손을 잡고 써 내려가다가 민달이가 부르자 경협이 손을 놓고 민달이에게 간다. 갑자기 오줌이 마려운 경협이가 화장실에 간다. 교실을 한 바퀴 돌아서야 선생님은 경협이가 자리에 없다는 것을 안다. 불안한 선생님은 뒷산 놀이터에도 가보고, 도서관에도 가보고, 운동장에도 가본다. 그러다 미끄럼틀 받침대 뒤로 살짝 삐져나온 신발을 발견한다. 선생님은 숨바꼭질로 경협이를 달래 교실로 함께 들어온다.
무더운 여름, 선생님과 아이들은 뒷산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했다. 그리는 교실로 들어와 ‘술래잡기’에 대한 글을 쓰도록 했다. 경협이는 뭘 쓸까 고민하다가 선생님을 보고는 선생님은 왜 글을 안 쓰냐고 묻는다. 경협이 말에 민달이와 다른 아이들까지 선생님도 글을 쓰라고 안달이다. 아이들 기세에 눌러 결국 선생님도 글을 쓰기로 한다. 가장 먼저 보람이가 글쓰기 공책을 들고 나오자 선생님은 보람이의 글을 봐준다. 그리고 보람이는 선생님 글을 읽는다. 그러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나와 선생님 공책을 보며 키득거리는 사이, 민달이와 경협이가 ‘반드시 알림장’에 장난을 친다.
다음 날부터 선생님과 아이들의 알림장 전쟁이 시작되었다. 아침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쓴 ‘반드시 알림장’ 밑에 ‘선생님 알림장’을 써넣는다. 어느 날은 ‘반드시 알림장’ 밑에 ‘선생님 콧구멍 관찰하기, 귓구멍 관찰하기, 선생님 똥구멍 관찰하기’를 써넣는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쓴 알림장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 아이들이 모두 찬성하면 알림장을 하겠다고 한다. 아이들은 히히덕거리며 전원 찬성을 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선생님 알림장을 쓴다.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아이들은 알림장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선생님 콧구멍 보기, 귓구멍 보기, 똥구멍 보기를 한다. 알림장 전쟁에서 질 수 없는 선생님은 고민에 빠졌다.
벌써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아이들과 선생님의 알림장 전쟁이 여전하다. 아이들은 ‘반드시 알림장’ 밑에 아이들 업어주기, 자유시간 주기, 떡볶이 쏘기, 선생님 집에서 하룻밤 자기 등 ‘선생님 알림장’을 열심히 쓴다.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자 아이들은 서로 선생님 집에 가겠다고 난리를 쳤다. 알림장 전쟁에서 진 선생님은 알림장을 가장 잘 쓴 모둠부터 집에 데려가겠다며 항복을 했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은 선생님 집에도 가고, 떡볶이도 얻어먹었다.
1학년 아이들은 심심할 때면 늘 생각한다. 선생님 알림장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골탕 먹일지 고민한다. 아이들은 ‘선생님 알림장’ 쓰기를 제일 열심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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