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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비밀

시장의 비밀

  • 배선영
  • |
  • 21세기북스
  • |
  • 2011-06-30 출간
  • |
  • 528페이지
  • |
  • 160 X 232 mm
  • |
  • ISBN 97889509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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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대로 설명하는 단 하나의 책!
케인즈에 도전한 경제학계의 이단아,
금융위기의 원인과 경제 전망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대로 설명해 줄 수 있는 경제이론이 없다!”
2008년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 세계인들은 이렇게 탄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을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인정받는 누리엘 루비니, 폴 크루그먼 같은 경제학자들도 위기 발발 당시는 물론, 그 이후에도 “금번의 위기는 대공황처럼 진행될 것이고, 세계경제는 암울한 침체국면에 처하게 될 것이다”라고 일관되게 예언했다. 그러나 이 예언은 적중했는가? 세계경제는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어느새 회복국면에 접어들었고, 그 회복세는 지속되었다. 그렇다면, 그 위기의 시작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진행과정까지도 정확하게 맞춘 사람은 기존경제학자들 중에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반면, 현재 한국수출입은행의 감사로 재직 중인 이 책의 저자는 2008년 7월에 이미 중앙일보 기고문에서 “이대로 가면 한국은 머지않아 외환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예견했다. 또한 “금번의 금융위기는 대공황처럼 진전되지는 않고 수습될 것이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기가 회복되고 국가위상도 높아질 것이다”라고 예견해(2008년 10월 주간동아) 이 또한 적중시켰다. 이처럼 내공이 있는 저자가, 이제 기존경제학자들이 발견하지 못했던 시장의 여러 비밀들을 ‘시장의 비밀(배선영 지음, 21세기북스, 값 26,000원)’을 통해 세상에 밝힌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환율분쟁의 비밀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기존 경제학자들이라면 회피하고 싶어 할 질문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은 학술적 가치는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쓰였다. 마치 독자에게 직접 강의를 하듯이 쓰여서, 경제에 대한 기초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금융위기에 관하여 기존의 경제학자들이라면 대답하고 싶어 하지 않을 질문들까지 다룬다. 하지만 정확한 경제 전망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제기되어야 할 날카로운 질문이기도 하다. 그 논제들은 다음과 같다.

-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과 함께 쓰나미처럼 엄습한 글로벌 금융위기. 그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투자은행들이 서브프라임 대출채권에 기초한 증권을 많이 만들고 과대포장까지 해서 팔아넘긴 것, 이런 것들이 과연 근본적인 원인이었을까?
- 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들 다수는 2008년의 위기가 1929년의 대공황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 예언은 빗나갔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그 위기의 과정에서 한국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 기존경제학은 “경상수지 불균형은 환율이나 물가의 상쇄적 변동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속되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한다. 그런데, 현실에 있어 미국과 중국 간, 그리고 그리스와 독일 간 등의 그 불균형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왔다. 기존경제학은 무엇을 간과했을까?
- 일본은 중국에게 너무 일찍 세계2위 경제대국의 자리를 빼앗겼다. 그렇게 된 데에는 저자가 시사하는 일본 측의 실책도 한몫했다. 무엇이 그 실책이었을까?
- 저자는 “케인즈의 유동성선호설 등 기존의 이자율이론은 결코 정론이 될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정론은 무엇일까?
- 경제는 유동성함정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이상의 것들을 포함한 여러 가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이 책은 학리적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 하나 저자가 이 책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은 바로 ‘환율’이다. 수출입은행의 감사로 있는 저자는 세계 경제를 강타한 그리스 재정위기 사태의 원인이 유로화 체제에 내재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고환율’ 및 ‘저환율’을 각각 경상수지 흑자 및 적자를 발생시키는 수준의 환율로 정의하고서, 기존경제학자들의 단견을 믿고 고환율에 맞선다면, 결국 보유외환의 소진으로 외환위기를 맞이하는 ‘고환율의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고환율 정책이야말로 한국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주장한다.

기존경제학자들은 으레 이렇게 말한다. “원래 이론과 현실은 괴리하기 마련이다.” 반면,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기존경제학자들은 자신들의 이론이 틀린 것은 인정하지 않고 현실 탓만 한다. 그런 이론이라면 퇴출되어야 한다!” 이론을 위한 이론은 필요 없다. 국내의 경제상황과 정책에 적용할 수 없는 외국 저자들의 경제 전망도 잊기 바란다. 이 책을 읽지 않고 실물경제나 금융시장, 주식시장 등의 흐름을 논의한다면, 그것은 무의미함을 넘어서 오류에 빠질 수밖에 없다.
경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 경제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현재 경제 정책의 최전선에 서 있는 경제학자가 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금융위기의 메커니즘을 파악하고,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전망할 수 있는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안내말씀[주요내용 요약]
서문
해제

서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의 외환위기에 관한 소고
제1장 글로벌 위기하의 한국경제를 위한 충언
제2장 후기[1] - 비망록
제3장 후기[2] - 시장의 비밀

제1편 유동자산공급의 이론모형과
금융버블의 메커니즘
제1장 유동자산의 개념
제2장 주요 변수들의 개념
제3장 주요 전제
제4장 유동자산총액이 결정되는 메커니즘
제5장 금융버블의 메커니즘

제2편 또 다른 비밀들
제1장 케인즈의 유동성선호설의 허구성
제2장 새로운 이자율이론 - 이자율논쟁의 영구적 종결
제3장 새로운 채권수급모형
제4장 유동자산공급모형에 관한 나머지 비밀들

부록편 외환위기와 환율분쟁의 비밀
제1장 환율-경상수지 결정 모형
제2장 1997년 한국외환위기[IMF사태]의 근본적 원인
제3장 한국의 입장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환위기예방책
제4장 환율분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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