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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하느님이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 니콜라오스
  • |
  • 정교회출판사
  • |
  • 2022-07-23 출간
  • |
  • 216페이지
  • |
  • 150 X 205 X 20 mm /472g
  • |
  • ISBN 978899294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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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교회의 주교이자 과학자인 저자는 인간의 고통과 시련, 병과 죽음에 관한 여러 문제에 대해 의문점과 아픔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다. 많은 이들은 우리가 고통을 겪을 때, 마치 하느님은 현존하시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한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불치병에 걸리고, 착한 사람들이 암에 걸리고, 평생 고생한 이들에게 또 다른 불행이 찾아오고, 갑작스런 사고에 가족을 잃게 되고. 이러한 고통에 대해, 저자는 때로는 슬픔 어린 눈망울로 인간적 고통을 위로하고, 때로는 섬세한 영적인 눈빛으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설명한다.


인간의 고통과 죽음, 그리고 참된 생명에 대해 정교회가 무엇을 말하는지, 그리고 그것들이 실제의 삶에서 어떻게 경험되고 적용되는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접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책장을 덮었을 때, 고통이 그저 고통으로만 보이지 않고, 죽음이 그저 절망과 어둠으로만 보이지 않고, 생에 대한 묵직한 감동과 따스한 빛을 느끼게 되기를, 나아가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고뇌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운 상황들을 묘사하고, 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그들을 괴롭히는 끊임없는 물음표에 대해 나열한다. 누군가를 억지로 설득하려는 노력 없이, 독자들이 각자의 삶, 경험, 문제, 신념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성직자가 이토록 인간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외국 독자 Athan T.의 평)

“인간은 하느님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하느님을 느낄 수는 있다. 하느님은 보통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종종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드러내시기 위해 어떤 사람을 보내신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하느님이 보낸 사람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외국 독자 Mar1anta의 평)


목차


머리말
저자 약력
시작하는 말

제1부
베짜타 못 가의 병자 치료
의학의 오류로 밝혀졌을 때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커다란 기적
가치 없는 삶이 존재할까?
불?憺? 구원으로
나의 하느님, 왜 저에게?
고통의 ‘축복’

제2부
떠나는 이 곁에서
천사들은 어디로 가는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그라마티코의 블랙 마운틴
십자가의 수난을 겪은 뒤 슬픔 없는 영원으로 떠나는 영혼의 여정
알려지지 않은 한 성인의 안식

맺음말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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