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글 배운 다음 바로 책 읽기가 가능할까요?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요!
특히 받침은 발음의 변동이 많아 헷갈리고 어려워요.
애니메이션으로는 정확한 발음을 듣고,
책으로는 올바른 문장을 보며 자연스럽게 받침 읽기를 연습해요.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쉬운 받침부터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고
받침별로 구성되어 홑받침에서부터 쌍받침, 겹받침까지 모든 받침을 균등하게 익힐 수 있어요.
우리 아이의 올바른 첫 읽기가 국어 맞춤법의 기초가 됩니다.
그림책, 학습 애니메이션, 동시 오디오 북, 낱말 딱지 활동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독서 놀이 활동!
네 편의 이야기와 심화 학습, 복습 활동까지 풍부한 구성!
<1권 쉬운 받침, 바람이 쌩쌩 파도가 출렁>은 주인공 너구리가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 네 편으로 묶여 있어요. 1권에서는 발음하기 쉬운 홑받침 ㅇ, ㅁ, ㄴ, ㄹ을 익혀요. 받침별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해당 받침을 터득해요. 예를 들어 <바다로 여행 가요>는 받침 ㅇ 낱말로만 창작된 동화입니다. 받침이 단계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어려운 받침에 막히지 않고 쉽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받침 없는 한글은 소리 나는 대로 쉽게 읽히는데,
받침 있는 한글은 왜 읽기가 어려울까요?
이유는 받침에 따라 발음이 달라질 수 있고,
소리는 같지만 표기가 다른 받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자에는 여러 가지 받침이 사용되지만, 우리말에서
받침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 7개 소리로만 발음됩니다.
<첫 읽기 연습책: 받침 있는 읽기 편>은 받침별로 쉽게,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받침을 배웁니다.
1권은 발음하기 쉬운 받침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2권은 발음하기 어렵고 헷갈리는 받침들을 소리별로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3 권은 배운 받침을 복습하며 겹받침을 새롭게 익힙니다.
한 번에 많은 분량을 학습하기 보다, 주간학습표를 따라 하루에 이야기 한 편씩, 규칙적으로 읽는 과정을 통해 책상 앞에서 집중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을 길러주세요.
실제 유아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험하여 고안해낸 효과적인 학습 방법! 이야기 하나로 세 번 읽기.
첫번째 눈으로 따라 읽기. 이야기 제목에 있는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여 학습 애니메이션을 시청합니다. 성우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영상 속 문장을 눈으로 따라 읽어요.
두번째, 입으로 소리 내어 읽기. 이번에는 직접 책을 읽어요. 글자를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가며 또박또박 읽어요. 유아의 일상 언어를 기반으로, 짧고 간결하게 쓰여졌어요. 큼직한 문장으로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의 자심감도 쑥숙 자랍니다.
세번째 손으로 활동하며 읽기. 이제 연필을 들어 볼까요? 무작정 반복해서 따라 그리는 쓰기 노동은 이제 그만! 이야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공부해요. 따라 쓰고 선 긋기, 낱말 딱지 맞추기, 알맞은 낱말 고르기 등 놀이형 학습 활동으로 공부에 재미를 붙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