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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섬으로 가는 길

미지의 섬으로 가는 길

  • 소피커틀리
  • |
  • 위니더북
  • |
  • 2022-07-22 출간
  • |
  • 288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9061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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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삶으로 인해 좌절에 빠진 한 소년이
과거에서 온 소녀를 만나면서 놀라운 세계의 문 앞에 서게 된다.”

작가와의 대화
소피 커틀리가 신작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책은 석기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석기 시대를 이야기의 배경으로 삼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석기 시대는 매우 신비로워요. 예를 들어 스톤헨지를 떠올려 보세요. 스톤헨지가 왜 만들어졌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이 신비로움이 좋아요! 석기 시대 사람들의 삶에는 미스터리가 많습니다. 그들의 행위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것이 즐거워요. 제 이야기 속에 이 매혹적인 신비를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책에는 친친이라는 늑대가 등장합니다. 늑대에 대해서 어떻게 조사했나요?
늑대 무리의 서식지를 찾아갔어요. 늑대들이 서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고 매료되었죠. 그들은 목소리뿐 아니라 귀에서 꼬리까지 온몸을 이용해 소통합니다. 작은 움직임으로도 기분의 변화를 표현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

또 다른 야생동물과의 기억에 남는 만남이 있나요?
어느 날 옥스퍼드셔의 한 우거진 숲길을 오르는데 어디선가 동물 한 마리가 튀어나왔어요. 전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동물이었죠. 모양이나 크기가 개와 비슷했지만, 귀는 돼지, 눈은 사슴 같았어요. 진심으로 새로운 종을 발견했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그 동물은 ‘문자크’라는 사슴의 일종이더군요.

주인공 다라는 심장에 문제를 안고 태어나요. 이런 상황을 설정한 계기가 있나요?
어렸을 때 여동생이 심장에 작은 구멍이 있는 채로 태어났어요. 다행히 동생은 다라처럼 집중 치료나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되었어요. 비록 어린 시절 내내 수많은 검진을 받아야 했지만, 지금은 괜찮답니다. 독자들에게 영향이나 자극을 주기 때문에 다라의 심장 질환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스럽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나나 캐릭터는 어떻게 창조되었나요?
나나는 《집으로 가는 길》에 등장하는 인물이었어요. 그때의 나나는 아주 작은 아기였죠. 저는 나나에게 나나만의 이야기를 주고 싶었어요. 나나가 장차 커서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상상했지요. 《미지의 섬으로 가는 길》에서 나나는 당시 소녀들에게 기대되는 관습을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내면이 단단하고 강인한 아이예요. 나나를 통해 다라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다라가 달라진 거죠!

미지의 섬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인가요?
어린 시절을 보낸 북아일랜드의 래스린 섬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아주 놀라운 섬이었거든요. 거친 바람이 휘몰아치는 바위투성이 섬에다 특별한 동물들의 안식처였어요. 봄에는 바다오리가 둥지를 틀고 잿빛 물개가 바위 위에서 꾸벅꾸벅 졸았어요. 푸른 눈을 가진 희귀한 황금빛 야생 토끼가 풀숲 사이에 숨어있기도 했죠. 마법 같은 섬이에요.

이 이야기에서 독자들이 무엇을 얻기를 바라나요?
이 이야기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각자의 고유함을 빛내자는 이야기예요. 삶이 어떤 어려움을 던진다 해도 우리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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