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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말씀 묵상집  하

365일 말씀 묵상집 하

  • 스펄젼
  • |
  • 말씀과언약
  • |
  • 2022-07-01 출간
  • |
  • 525페이지
  • |
  • 150 X 224 X 23 mm /763g
  • |
  • ISBN 979119792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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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구 서문교회 목사이셨고 이제는 하나님 품에 계신
이성헌 목사님께서 이 책의 1974년 초판에 대한 쓰신 추천사

나의 설교자 생활에 있어 성경 외에 가장 많이 그리고 깊이 영향을 주고 있는 책 두 권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 Kempis)의 The Imitation of Christ이며, 또 다른 하나는 찰스 스펄젼(Charles H. Spurgeon)의 Morning and Evening이다. 내가 이 책을 아주 좋아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 경건하고 헌신적인(devotional) 책이기 때문이다.

조용히 말씀을 묵상하며 이 책을 함께 읽을 때 나로 하여금 깊은 영적인 경험의 세계를 산책할 수 있게 한다. 답답한 심령을 상쾌한 세계로 인도하고, 암담한 상태에서 영계의 투명한 영적 경험의 세계로 인도하여 준다. 때로는 목회 직무수행에 피곤을 느끼며 의욕이 저하될 때 나를 격려하고 의욕을 북돋아 준다. 우리 목회자에게 이와 같이 경건하고 헌신적인 책이 없음을 퍽 아쉬워하여 오던 차에, 이번에 이렇게 귀한 책이 번역되어 나오게 되어 이를 애독한다면 우리 목회자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애독하는 중에 받은 영향을 많은 동역자들이 함께 받을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2. 설교자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사람은 가끔 비상하게 직관적이고 직감적이며, 또한 창의적이고 영감적인 때가 있다. 설교자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그러한 때이다. 그런데 나의 경우에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가장 많이 나로 하여금 그러한 귀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즉, 이 책은 나의 설교 세계의 창문을 높고 밝게 열어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무엇을 잡지 못하고 허공을 더듬고 있을 때 이 책을 편다. 묵상과 함께 조용조용 읽어 내려가노라면 주옥같은 설교의 자료들이 쏟아져 나온다. 항상 바쁜 한국의 목회자에게 가장 짧은 시간에 귀중한 말씀의 진수를 포착하고 그것을 중심 삼아 한편의 설교를 준비하려 할 때, 이보다 도움이 되는 책이 흔치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설교에 대한 구상과 작성에 비상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나의 25년간 쌓아 놓은 설교 노트속에는 직간접으로 이 책의 영향이 적지 않다.

3. 표현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설교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 가운데 하나는 표현력이다. 같은 진리라도 표현력에 따라 청중에 끼치는 영향에는 천양지차의 차이가 생긴다. 표현력이 그렇게 중요하다. 나의 설교의 용어나 표현 방법에는 이 책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너무나 많다. 나는 의식적으로 이를 모방하고 인용하고 기억하려 노력하였다. 설교에 있어 표현력이란 문학적 표현과 달라 영험의 뒷받침이 꼭 따라야 한다. 말씀 선포의 사명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다. 이 책에서 많은 용어와 방법을 본땄었기에 지금도 그 책 그 어느 제목 하에서 읽었던 너무나 아름다운 표현들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몇 구절이 남아있다. “백천은 흘러흘러 한 강으로 모이고 성도에의 만 가지 은혜는 한 분 주 예수님으로부터 발원한다.” 또 괴로운 문제에 부딪혀 있는 자에게 주는 말 중 “구태여 낙심 말라. 일 년 열두 달이 누가 내내 겨울이라 하더냐? 하루 24시간이 누가 내내 밤이라 하더냐? 겨울이 무서워도 가고 있고 봄이 따라오고 있지 않으며, 밤이 괴로워도 가고 있고 아침이 따라오고 있지 않느냐?” 정말로 아름답고 부드럽고 청중의 정서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표현법이라고 생각된다. 어느 젊은 동역자가 자신의 표현력 부족을 고민하며 권면을 청하기에 주저하지 않고 몇 권 책을 소개하는 중에 이 책을 권했다.

4. 가정예배와 새벽기도회를 위하여 좋은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펄젼 목사님께서 남긴 수많은 책과 문헌들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다. 그 이유는 경건한 성도의 가정에서 가정예배서로 애용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미국의 어느 친구의 가정에서 본 일이다. 아침 식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았다. 매일 아침 식구가 차례로 돌아가면서 이 책의 한 제목을 읽는다. 읽은 식구가 또 기도한다. 마지막 어머니나 아버지가 결론적으로 기도하고 가정예배를 마치는 것을 보았다. 그 한 제목을 마음에 담아 하루의 심령의 양식으로 삼는다면 그 가정 식구들은 육적으로 축복받고, 영적으로도 밝고 윤택한 하루가 될 수 있기에 넉넉할 줄 안다. 또 한국교회는 은혜로운 새벽기도회가 교회마다 계속되고 있고 교역자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줄 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하여 많은 교역자들이 위에 말한 많은 유익을 얻는 동시에 새벽 기도회 인도 문제도 쉽게 해결되고 성도들을 윤택하게 가르칠 수 있을 줄 확신한다.
끝으로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애용했고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몇 가지 말하고 끝을 맺겠다. 여행할 때도 이 책만은 가지고 다녔다. 읽는 중에 감명 깊은 대목에는 붉은 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매 제목마다 읽고 내 마음에 느껴진 대로 요약해서 하나의 간단한 제목을 붙였다. 그리고 그 제목들은 페이지 차례로 번호를 붙여 다른 노트를 만들어 놓았다. 적당한 설교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면 그 제목들을 죽 한번 훑어본다. 마음에 잡히는 것과 부딪힐 때면 그 제목의 페이지를 찾아서 조용히 묵상하며 심사숙고하여 읽는다. 많은 경우 내 설교 세계의 창문이 훤히 열린다.
너무 잔소리를 많이쓴 것 같으나 하여간 스펄젼의 글에서 많은 감명을 받은 중 이 책에서 받은 바가 가장 컸고 애용하였기에 우리말 번역본이 나오게 됨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면서 동역자와 성도의 가정에 주저 없이 추천한다.

〈추천서3〉
스펄젼의 성경 강해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치는 분들을 위하여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늘 성경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성경과 함께 하루를 마쳐왔습니다. 어느 시대나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하였습니다. 요즈음 그리스도인들의 이런 좋은 습관(bene habitus)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분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이런 습관을 다시 회복하게 하려고 여러 방면에서 애쓰고 있습니다. 「매일 성경」 등의 시도가 그것입니다. 청교도들의 성경 강해를 매일 읽고 시작하도록 한 책도 나와 있습니다(「365 청교도 묵상」). 여기 “설교자들의 황태자”(the Prince of Preachers)라고 불리는 챨스 스펄젼(Charles H. Spurgeon, 1834-1892)의 강해 중 일부를 뽑아서 매일 아침과 저녁에 배치하여 그 말씀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며 하루를 마치도록 한 책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일은 진정한 “거룩한 분들의 교제”(communio sanctorum)의 시도입니다. 일차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에 백성들의 깊은 교제를 위한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묵상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수단으로 19세기 영국인들에게 런던의 〈메트로폴리탄 성막〉(Metropolitan Tabernacle)이라고 이름한 예배당에서 38년 동안 영감 넘치는 그야말로 폭포수 같은 설교를 하였던, 그 이후에 전세계인들에게 책으로 그 설교를 전달하여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 챨스 스펄젼의 성경 강해를 통해서 성경과 함께 하는 스펄젼과의 교제를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이 한국 독자들에게 가능하게 하신 평양신학교 출신의 전칠홍 목사님과 그 따님이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출신의 전혜옥 선생님과, 그리고 이를 일일이 점검하시면서 손보신 김은수 교수님과 그리고 이 일이 가능하도록 연결 역할을 하신 안명준 교수님과의 교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를 본 여러 성도들 간에 교제도 발생할 수 있기 원합니다. 이런 시간과 공간을 넘은 성도의 교제를 통해 우리들 모두가 매일 아침과 저녁에 스펄젼의 영감 넘치는 강해를 읽으면서 우리 주 되신 삼위일체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더해 가기를 바랍니다.
〈도서출판 말씀과 언약〉이 내는 책들은 다 한국교회가 제대로 되도록 하기 위한 책인데, 이 책도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이 매일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에 더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매년 이 책을 읽어 가기를 바라면서 추천의 말을 마칩니다. 영미권에서 이 책은 스펄젼 책 가운데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한국 독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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