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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꼭 한 번은 목민심서

살면서 꼭 한 번은 목민심서

  • 임성훈
  • |
  • 다른상상
  • |
  • 2022-07-20 출간
  • |
  • 253페이지
  • |
  • 145 X 210 X 16 mm
  • |
  • ISBN 97911903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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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장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는
백성, 하늘 그리고 자기 마음이다.”
목민관에게 필요한 수신과 선정의 지혜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부터 1818년까지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며 써내려간 수신과 선정의 지혜서이다. 그의 학문이 완숙한 시기에 완성하여 오늘날까지 대표 저서로 알려져 있다. 다산은 어린 시절부터 여러 고을의 수령을 지낸 부친을 통해 지방의 사정을 잘 알 수 있었고, 33세에는 자신이 경기도 암행어사를 지내면서 민생을 한 발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았다. 무엇보다 긴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백성들과 함께 호흡하며 민생에 대해 굽어살폈다.
“이곳은 남쪽의 변방, 멀리 떨어진 곳이라 전답의 조세부과와 징수에 있어서 간사하고 교활한 아전들이 활개를 치며 폐단을 만들고 있다. 내가 이미 몸이 비천하기 때문에 듣는 것이 매우 상세하다.”
그는 당시 조선 지방 행정의 부패로 인해 고통받는 백성들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관리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밝히고 수령으로서 지켜야 할 지침에 대해 기록했다. 철저하게 백성의 편에서 관리들의 어떤 행실에 백성들이 괴로운지,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백성들을 위한 길은 무엇인지 그 태도에서부터 구체적인 말과 행동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수령이 고을에 부임하는 절차, 부임(赴任). 수령이 자신을 단속하는 것, 율기(律己). 나라를 위해 이바지하는 것, 봉공(奉公). 백성을 사랑하는 것, 애민(愛民), 인사를 관리하는 것. 이전(吏典), 토지와 조세를 관리하는 것. 호전(戶典), 제사와 손님을 맞이하는 것, 예전(禮典). 군사를 관리하는 것, 병전(兵典). 형벌을 내리고 집행하는 것, 형전(刑典). 공공자원과 시설을 관리하는 것, 공전(工典). 굶주린 백성을 구호하는 것, 진황(賑荒). 임지를 떠날 때 지켜야 할 것, 해관(解官). 각 6조, 총 12편으로 모두 72조에 달하는 내용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백성을 위하는 마음과 청렴, 도덕, 윤리를 거듭 강조한다. 권력을 쥔 한 사람의 마음가짐이 자신을 위하는가, 백성을 위하는가에 따라 다가올 내일이 달라진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백성의 편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다산의 가르침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마음가짐을 새겨보자.


목차


들어가며

부임육조(赴任六條) 올바른 초심을 세우려면
율기육조(律己六條) 솔선수범을 보이려면
봉공육조(奉公六條) 맡은 책임을 다하려면
애민육조(愛民六條) 두루 아끼고 보살피려면
이전육조(吏典六條) 인재를 잘 쓰려면
호전육조(戶典六條) 운영의 기틀을 잡으려면
예전육조(禮典六條) 배움의 길을 열어주려면
병전육조(兵典六條) 군력의 기반을 다지려면
형전육조(刑典六條) 공정하게 형을 집행하려면
공전육조(工典六條) 내실을 다지려면
진황육조(賑荒六條) 흉년에 대비하려면
해관육조(解官六條) 존경 속에서 물러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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