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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두려움(때론가슴보다머리로생각하는게나의삶을유익하게한다)

이유없는두려움(때론가슴보다머리로생각하는게나의삶을유익하게한다)

  • 댄 가드너
  • |
  • 지식갤러리
  • |
  • 2012-03-07 출간
  • |
  • 514페이지
  • |
  • ISBN 97889626032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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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ㆍ4
서문ㆍ6

1장 위험 사회ㆍ17
사회적 공황을 부르는 ‘이유 없는 두려움’|번영에 따른 재앙의 증가|담배보다 휴대전화가 더 해롭다는 생각|두려움의 문화|감정 vs 이성

2장 공포의 본질ㆍ39
현대인의 이성을 지배하는 태곳적 두려움|인류의 진화와 무의식|내면의 원시인 - 유사성의 법칙|2가지 사고 체계, 의식과 무의식|성급한 무의식과 게으른 의식

3장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착각들ㆍ61
위기에 처한 아이들|앵커링 법칙 - 기준점에서 비롯된 착각|카너먼과 트버스키의 3가지 경험 법칙|우리의 기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끊임없이 조작되는 기억|기술 발전과 상관없는 경험적 판단|위험 인식의 왜곡

4장 재앙 시나리오의 탄생ㆍ103
지구 종말 시나리오|대중의 위험 순위와 습관화|무의식의 판단 - 호오의 법칙|감정의 딱지 - 단순 노출 효과|불의와 비극에 대한 원초적 반감|‘20퍼센트’와 ‘100명 중 20명’의 차이|위험 시나리오와 가능성 까막눈|쓰나미의 교훈

5장 확률과 통계, 그리고 착각ㆍ147
시한폭탄이 된 실리콘 유방|이야기의 힘|통계의 비극|도박사의 오류 - 확률에 대한 오해|그릇된 믿음의 결과

6장 무엇이 집단적 오류를 낳는가ㆍ171
틀린 답을 선택하는 집단 동조|전문가들조차 믿을 수 없는 불편한 진실|확신과 동조|확인 편향 - 난공불락의 판단|집단 극화와 사회 불안|문화가 개인의 무의식에 끼치는 영향|백인 남성 효과 - 문화적 세계관과 편향

7장 두려움을 파는 사람들ㆍ207
보안 산업의 몸집 불리기|‘질병’ 마케팅|죽음의 공포를 이용하는 회사들|정치 홍보꾼들의 거짓말|사회운동가와 광고주의 음모|거짓된 언변의 힘

8장 뉴스 보도실의 비밀ㆍ253
어린아이가 암에 걸릴 확률|통계와 비극|편집된 기사의 함정|절대적 위험을 밝히지 않는 이유|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미디어와 도덕적 공황

9장 사라진 정의ㆍ295
어린이 유괴 방송|대서특필되는 ‘미소’한 위험|미디어의 현실 뒤집기|범죄와 감정|정치가들의 범죄 마케팅|안보 산업의 생존 전략|두려움을 가르치는 교실|평화와 안전의 시대

10장 위험 바이러스ㆍ351
독극물 경보|‘침묵의 봄’ - 질병의 역설|직관의 독물학|극적인 이야기가 몰고 온 인류의 질병|사전 예방 원칙|절대적 안전은 없다

11장 테러의 망령ㆍ393
삶 속에 각인된 테러의 위협|테러로 모두가 죽을 확률|9·11 이후 더 강력해진 두려움 정치|위험 부풀리기의 성과|테러 이야기가 우리에게 남긴 것|두려움에 맞서는 법

12장 두려움 없는 세상ㆍ455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진 역병의 공포|가장 안전한 시대의 가장 불안한 사람들|착시의 역사 - 사후판단 편향|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느 때보다 안전하다

후기ㆍ479
감사의 말ㆍ493
주석ㆍ495
참고 문헌ㆍ511

도서소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위험에 대한 깊은 통찰『이유 없는 두려움』. 우리가 어떻게 위험을 인식하는지 설명하고, 두려움을 일으키는 심리학적 요인들을 살펴본 책이다. 저자 댄 가드너는 위험 인식을 직감과 이성적 고찰의 두 가지 반응으로 살펴보면서 아동성애자, 화학물질 오염, 자살폭탄 테러에 대하여 과대하게 상상하는 측면을 분석했다. 그리고 우리가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평범한 위험이야말로 심각한 위험임을 강조한다. 심리학자, 경제학자,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가드너는 우리가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지 뿐만 아니라, 비합리적인 두려움이 어떻게 정치인, 기업, 사회활동가, 미디어의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우리 두뇌에 각인된 기질이 어떻게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만들어내는지 밝힌다.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뿐!
멋지다. 명쾌함이 말콤 글래드웰에 비견할 만하다. <이브닝 스탠더드>

미국:
9·11 테러 이후 1년 동안 사람들이 테러의 위험을 피해 비행기 대신 자동차를 이용한 직접적인 결과로 1595명이 사망했다.

영국:
중세의 살인사건 발생률이 지금보다 14배나 높았다.

캐나다:
2000년과 2001년을 통틀어 낯선 사람에게 납치된 아이는 정확히 1명이었다. 14세 이하 아동이 약 290만 명이니 연간발생률은 580만분의 1에 불과하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도 놀라는’ 인간의 심리를 재미있고 명쾌하게 파헤쳤다!
‘왜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사람들이 두려움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대한 역설에 최신 연구 결과로 답하는 흥미진진한 책. 댄 가드너는 우리의 위험 인식 이면에 있는 심리를 살핌으로써 비합리적인 두려움이 어떻게 정치인, 기업, 사회활동가, 미디어의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우리 두뇌에 각인된 기질이 어떻게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만들어내는지 밝힌다.

가장 안전한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상한 역설
2011년 12월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견디다 못해 유서를 쓰고 자살한 이후, 언론에서는 여론몰이에 나섰고 정부도 뒤늦게 일진회를 처벌하겠다고 했다.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근본적으로 해결해보겠다는 취지는 좋았으나, 언론과 정부,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일부 소수 학생들의 문제가 대부분의 중고등학생이 직간접적으로 다 관련된 것처럼 비춰졌다. 결국 학부모 마음 속에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만 키우고 말았다.
왜 우리는 이처럼 머리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가슴으로만 받아들여서 훨씬 큰 두려움이나 공포로 키우는 것일까?
우리는 하루 종일 테러, 전쟁, 멸망을 경고하는 메시지에 시달린다. 뉴스는 끔찍한 일로 얼룩져 있다. 일상이 불안 그 자체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이 획기적인 책에서 댄 가드너는 우리가 어떻게 위험을 인식하는지 설명하고, 두려움을 일으키는 심리학적 요인들을 살펴본다. 그는 위험 인식을 두뇌의 두 가지 즉각적인 반응(직감과 이성적 고찰)의 조합이라는 측면에서 분석함으로써 아동성애자, 화학물질 오염, 자살폭탄 테러에 대한 우리의 과대망상증을 조명하고, 왜 우리가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평범한 위험이야말로 심각한 위험인지 설명한다.
심리학자, 경제학자,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가드너는 우리가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지 뿐만 아니라, 우리의 판단이 기업인, 정치인, 사회운동가, 대중 매체 등 불합리한 두려움을 조장해서 이득을 취하는 세력에게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도 밝힌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커다란 역설을 지적한다.
“왜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사람들이 두려움의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가?”

어리석은 판단을 초래하는 ‘이유 없는 두려움’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가 손을 들어 미국 32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할 당시, 미국 전역에는 두려움이 짙은 안개처럼 내려 앉아 있었다. 두려움이야말로 대공황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였다. 4명 중 한 명이 실업자였고 200만 명이 노숙자였다. 그런 나라의 통치권을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 그것도 고작 한 달 전에 간신히 암살을 면한 사람이 쥐게 되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대통령이 되고 처음 한 연설에서 그런 국민들의 염려에 정면으로 맞서야 했다. “(생략) 저는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우리의 의지를 마비시키는, 이름도 이유도 근거도 없는 두려움만 극복하면 후퇴를 전진으로 뒤바꿀 수 있습니다.”
루스벨트의 이 현명한 이야기는 사실 미국보다 역사가 길다. 이 연설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글을 인용한 것이며, 소로는 미셸 드 몽테뉴의 글을 인용했다. 몽테뉴는 350년도 더 전에 이런 글을 남겼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두려움이다.” 두려움도 사회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감정이 될 수 있다. 위험을 두려워하면 위험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하지만 ‘이유 없는 두려움’은 다르다. 우리가 위험에 직면하여 내리는 결정이 갈수록 어리석어지는 까닭도 바로 이 이유 없는 두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험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인간의 두뇌에는 단일한 사고 체계가 아니라 2개의 사고 체계가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제1체계’와 ‘제2체계’라고 한다. 이런 인간의 속성을 과학자들보다 일찍 발견한 고대 그리스인은 두 사고체계를 디오니소스와 아폴로라는 두 신으로 표현했다. 우리에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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