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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벌

리바이벌

  • 크리스웨이츠
  • |
  • 시공사
  • |
  • 2022-06-27 출간
  • |
  • 284페이지
  • |
  • 준비중
  • |
  • ISBN 979116925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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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황금나침반〉〈트와일라잇: 뉴 문〉〈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크리스 웨이츠의 첫 소설!
전염병이 집어삼킨 세상에서 피어난 희망과 숨 돌릴 틈 없는 몰입감을 갖춘 대작!

〈황금나침반〉, 〈트와일라잇: 뉴 문〉의 감독이자 〈신데렐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가 ‘크리스 웨이츠’의 첫 소설 〈영 월드〉 3부작(1권 영 월드, 2권 뉴 오더, 3권 리바이벌)이 출간되었다. 할리우드 최정상 감독이자 각본가답게 스펙터클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능란한 필력으로 출간 전부터 출판가의 주목을 받은 〈영 월드〉 시리즈는 코로나가 세계를 휩쓴 최근에 예언적인 내용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봉쇄되고 격리된 세계, 풀려난 짐승, 전염병의 원인을 둘러싼 음모론 들은 현실과 딱 맞아떨어졌고, 어른들이 모두 죽고 청소년들의 춘추 전국 시대가 된 잔혹한 배경은 극단으로 치달은 미래로 보였다. 크리스 웨이츠는 현실과 맞닿아 있고, 일견 진부할 수 있는 소재에 훌륭한 균형 감각과 생동감 있는 인물,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완급 조절을 더했다. 성인 문학을 능가하는 스릴과 공포, 청소년 문학다운 희망과 사랑, 교훈을 한꺼번에 담아낸 〈영 월드〉 시리즈는 올여름 독서의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이번 한국판 〈영 월드〉 시리즈는 장르문학 전문 번역가인 조동섭과 조호근의 밀도 높은 번역과 해설, 선명하고 키치한 표지로 한국판만의 매력을 뿜어낸다.

“스릴 넘치는 포스트-아포칼립스 소설.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_스티븐 크보스키, 《월플라워》 작가

“신선하게 현실적이며 빈틈없이 파렴치한 팝 엔터테인먼트.”
_〈뉴욕타임스〉 리뷰

“이 책이 강렬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작된 모습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폭력은 과도하지 않고 적절하게 다루어지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로맨스 관계에는 현실적인 고뇌와 갈등이 곁들여 있다. 액션의 결말은 적절한 ‘클리프행어’로 마무리된다. 〈헝거 게임〉 시리즈나 〈카오스 워킹〉 3부작의 팬들에게 권하고 싶다.”
_스티븐 킹

“10대가 다스리는 세상을 그린 작품은 수도 없이 많지만, 이 책은 가장 훌륭한 축에 든다고 할 수 있다. 크리스 웨이츠는 대중문화 요소를 적재적소에 넣을 줄 아는 사람이며, 액션으로 가득한 줄거리 속에서도 독특한 인물들의 매력은 전혀 바래지 않는다.”
_〈북 트러스트〉 리뷰

▣ 작품 소개

▶ 할리우드 인기 각본가의 저력을 드러내다
_롤러코스터 같은 액션, 눈길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스릴
크리스 웨이츠는 〈황금나침반(2007)〉, 〈트와일라잇: 뉴 문(2009)〉을 감독하고, 〈신데렐라(2015)〉,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의 각본을 쓰는 등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고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걸고 출간한 〈영 월드〉 시리즈는 시나리오에서 소설로 매체를 옮겨 왔음에도 특유의 대중성과 흡입력이 살아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 제퍼슨과 돈나의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되다가 나중에는 더 많은 인물의 시점을 통해 전개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독자들은 인물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알 수 있어 그들의 매력과 인간미에 빠질 수밖에 없다. 독자만이 알 수 있고 인물들은 알 수 없는 엇갈림을 통해서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솜씨가 능란하다.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지만 흔하게 보이는 액션은 소름 끼치는 반전을 통해 특별한 색채를 부여받는다. 행복하고 따사로운 장면 뒤에는 가차 없는 시련이 몰아친다. 인물을 다루는 솜씨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엮고 독자를 장악하는 솜씨에서 크리스 웨이츠는 아낌없이 저력을 발휘한다. 독자들은 이 작품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박진감과 스릴, 소설만이 줄 수 있는 몰입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극단적으로 잔혹한 팬데믹 종말의 세계,
그 속에서 살아남은 고결한 이상과 순수하고 헌신적인 사랑
〈영 월드〉 시리즈의 세상은 우리가 지난 몇 년간 겪었던 팬데믹 상황이 최악의 최악, 극단의 극단으로 치달았을 경우를 그린 듯한 작품이다. 코로나는 사회의 성숙도와 각 나라의 행정 능력을 재는 척도가 된 것처럼 전 세계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우리나라는 그런 면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고, K-팝과 K-드라마의 비상과 함께 대한민국은 팬데믹 세상에서 오히려 국가 위상이 올라가는 기적을 일궜다. 그러나 작품 속에서는 이런 전염병으로 인해 사회와 국가를 운영하고 유지하는 어른들이 모두 죽으며 문명이 완전히 붕괴해 버린다. 살아남은 이들은 평균 나이 13살에서 18살까지의 청소년들로, 아이도 어른도 아닌 중간층이다. 어른들이 유지하던 사회 기간 시설-대중교통, 방송, 통신, 상수도, 하수도, 전기 등등-을 되살릴 수는 없고, 먹고살 수는 있을 만큼 대체재를 찾는 정도로 겨우 살아가고 있다. 시체와 쓰레기도 처리되지 않아 곳곳이 막힌 뉴욕에서 아이들은 끼리끼리 모여 부족을 결성하고,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생산 수단도 없기 때문에 약탈과 살인이 당연해지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린 손에 무기를 들게 된다. 서부 시대, 또는 원시 시대의 귀환이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이 세상의 이치가 되고, 약자 보호는 옛말이 된다. 종말 전 세상에서 힘과 돈이 있었던 아이들이 자원과 입지를 선점해서 지금 이 세상에서도 남을 억압하고 부려먹으며 유희거리로 삼는다.
주인공인 제퍼슨과 돈나가 속한 부족은 규모가 작지만 제퍼슨의 형 워싱턴의 뛰어난 리더십과 인재 기용으로 그나마 사람답게 살고 있다. 넉넉하지 않지만 먹을 것은 모두 나누고, 의사 결정은 민주적으로 이루어진다. 공학 천재인 브레인박스와 야전 간호사 경험이 있는 돈나가 있어 전기와 의료 서비스도 가능하다. 덕분에 제퍼슨은 원래의 몽상적이고 대의를 중시하는 성격을 간직할 수 있었고, 돈나는 흑인 남자이자 게이인 피터와 허물없는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이들 사이의 교류와 끈끈한 우정은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자, 절망적인 세상 이야기 속에서 희망을 던져 주는 빛이다.
정의와 대의를 생각할 줄 아는 제퍼슨의 심성, 겉보기에는 거칠지만 섬세한 정신과 끈질긴 생존력을 지닌 돈나, 재앙 전에는 따돌림당하던 괴짜였지만 지금은 천재 공학자로서 여러 몫을 하고 인간관계가 넓어진 브레인박스, 유쾌하지만 우정과 사랑에 진심인 피터, 속을 알 수 없는 얼굴이지만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시스루 등 개성 있고 생동감 넘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절망을 잊고 아이들을 응원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는 〈영 월드〉 시리즈가 훌륭한 아포칼립스 SF일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청소년 문학이라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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