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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사기본기(2)

완역사기본기(2)

  • 사마천
  • |
  • 알마
  • |
  • 2012-03-12 출간
  • |
  • 644페이지
  • |
  • ISBN 97889949632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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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기》총 130편 편명 일람 | 역자 서문 ∥본기_권6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 권7 항우본기項羽本紀 | 권8 고조본기高祖本紀 | 권9 여태후본기呂太后本紀 | 권10 효문본기孝文本紀 | 권11 효경본기孝文本紀 | 권12 효무본기孝武本紀

도서소개

사마천의 영혼이 담긴 절대 역사서 <사기>, 입체적 완역서로 다시 태어나다! 『완역 사기본기』제 2권. 총 52만 6,500자로 쓰여진 <사기>는 평생 읽어도 다 읽지 못한다는, 중국 ‘25사’ 정사 가운데 최고의 역사서로 꼽힌다. <사기>의 문장은 당시로서는 파격이라 할 정도로 통속적이었다. 속담과 격언 그리고 생생한 고사성어가 곳곳에 새겨져 있다. 이 책에서는 원문을 한자 병기 없이 100퍼센트 한글로 옮겼으며, 설명이 필요한 인명, 지명, 서책명 등은 찾아보기 쉽게 각 편마다 표로 정리했다. 용어 풀이와 주요 사건도 덧붙였다. 또한 역사의 진실과 그에 함축된 드라마를 확인하기 위해 역사 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생생한 현장 사진과 사마천의 현장답사를 되짚어보는 천하유력도, 역사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상황별 지도를 본문에 담았다. 총 27컷의 지도를 담았으며, 명인들의 초상화를 담았다.
이 세 사람은 모두 인걸이고, 내가 그들을 쓸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천하를 얻은 까닭이다.

입체적 완역서로 새롭게 태어난 《사기》
천하 제왕들의 진면목을 넓고 깊게 아우르다!

기획의도

이제껏 이런 《사기》 번역서는 없었다
사마천의 《사기》는 꼭 읽어야 할 고전 목록에 빠지지 않는 타이틀 가운데 하나다. 그만큼 한국 출판계에 출간된 번역본도 많았다. 굳이 한 권을 더 보태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질문을 바꿔보자. 탈脫고전화를 통해 고전을 잘 살렸는가? 오늘날 우리의 문제를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될 수 있는가?
김영수는 20년 넘게 《사기》를 연구해왔으며, 《사기》의 완역본을 위해 이 같은 맥락에서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본문을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나아가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장치를 마련했다.

▶오직 한글만으로 기술한 《사기》 본문의 쉽고 명쾌한 번역문
▶EBS와 SERI가 선택한 《사기》 연구자 김영수의 통찰 가득한 해제
▶중국의 3,000년 전 역사 현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풍부한 지도
▶2만 5,000킬로미터 이상을 이동하며 역자가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
▶제왕들의 생애를 일목요연하게 상세히 기술한 연보
▶《사기》 본문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지역, 서책에 관한 해설

《사기》의 문장은 당시로서는 파격이라 할 정도로 통속적이었다. 속담과 격언 그리고 생생한 고사성어가 곳곳에 새겨져 있다. 원문을 한자 병기 없이 100퍼센트 한글로 옮긴 이유다. 설명이 필요한 인명, 지명, 서책명 등은 찾아보기 쉽게 각 편마다 표로 정리했으며, 용어 풀이와 주요 사건도 덧붙였다.
아울러 이 책에 실린 사진과 지도는 역사 속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옮긴이 김영수는 15년 넘게, 100여 차례 《사기》의 역사 현장을 직접 답사했다. 이 과정을 통해 확보한 생생한 현장 사진과 상세한 상황별 지도는 역사 공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돕는다.

〈진시황 때의 도로망>(왼쪽, 71쪽)과 〈진의 멸망도〉(214쪽). 《완역 사기 본기》 2권에는 모두 22컷의 지도가 실렸다. 역사적 상황을 지도를 통해 한눈에 제시함으로써 원문의 복잡한 사건 전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시황, 항우, 유방… 천하 제왕들의 진짜 이야기
사마천의 《사기》는 총 130편으로 본기(12편), 표(10편), 서(8편), 세가(30편), 열전(7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5,000년 중국사의 5분의 3을 다룬 3,000년 통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의 역사는 물론 중국 문화와 중국인을 알려면《사기》를 건너뛸 수 없다

사마천이 쓴 산문의 일부가 전하는 《예문유취》의 명나라 때 판본(633쪽).
완역본 시리즈는 본기 2권, 표 1권, 서 1권, 세가 3권, 열전 8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번 본기 제2권의 발간으로 본기가 완역되었다. 이번 책에는 《사기》본기 총 12편 가운데 모두 7편을 실었고, 아울러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사마천의 산문 두 편도 함께 수록했다.

▶권6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권7 항우본기項羽本紀
▶권8 고조본기高祖本紀
▶권9 여태후본기呂太后本紀
▶권10 효문본기孝文本紀
▶권11 효경본기孝景本紀
▶권12 효무본기孝武本紀
▶〈비사불우부悲士不遇賦〉〈여지준서與摯峻書〉

본기 제2권에서는 특히 소설 《초한지》의 주인공인 유방, 항우, 진시황의 역사 속 실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중국사 최초로 대륙을 통일한 진시황의 이야기에서부터 초한쟁패의 숨 막히는 현장과 유방의 천하 재통일 과정을 사마천의 신필로 만나볼 수 있다. 역자 김영수의 표현대로 천하를 제패하기 위한 이들의 각축전은 “마치 단편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긴장감과 박진감을 독자들에게 선사해준다”(182쪽).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았던 진나라 제국의 허망한 멸망, 절대 강자였던 항우의 비극적인 최후, 그리고 나이 쉰에 가깝도록 평범한 사내에 불과했던 유방의 극적인 천하 제패…. 이러한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가는 사이에 독자들은 조직과 정치, 인간관계에 대한 풍부한 영감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에 의해 통일된 제국은 이후 철혈 여제 여태후와 성군聖君 문제·경제를 거쳐 무제 시대의 전성기로 이어진다. 하나같이 만만히 볼 수 없는 이들 제왕의 업적과 공과를 사마천은 균형 잡힌 역사의식 아래 차분히 서술한다. 이로써 제왕들에 대한 기록을 모아놓은 본기가 모두 마무리된다.
여기에 김영수는 사마천의 인생관과 신조를 엿볼 수 있는 〈비사불우부〉와 〈여지준서〉를 국내 초역해 본기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기 본기》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입체적 완역
역자 김영수는 사마천의 절묘한 필치를 오롯이 한국어로 담아내기 위해 황선부黃善夫 간본의 표점교감본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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