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살아가는동안나를기다리는것들

살아가는동안나를기다리는것들

  • 웬디 러스트베이더
  • |
  • 국일미디어
  • |
  • 2012-02-27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7425580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800원

즉시할인가

13,3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3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 살아가는 동안 뜻밖의 기쁨을 발견하며

PART 1 희망을 위한 소통
위대한 평등
인간관계
감사
상실
영성
자비
자기인식
주고받기

PART 2 변화를 위한 정지
기억
시간
뒤늦은 깨달음
결정
멀리 돌아가는 길
마음의 회복
항로 변경

PART 3 평화를 위한 외침
용기
몸이 주는 교훈
태도
느리게 살기
평정심
초보자의 마음
마음이 시키는 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한국 독자들에게 : 인생의 전반기를 극복하고 받는 큰 선물

에필로그 : 나이 드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도서소개

살아가는 것을,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나이듦의 지혜! 미리 알아두면 삶이 편해지는 23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살아가는 동안 나를 기다리는 것들』. 이 책은 50대 중반의 나이에 30년간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다양한 사람을 관찰해 온 저자가 개인적인 증언과 더불어 인터뷰, 심리 치료 상담, 나이든 지인들과의 대화, 조사 자료, 영화 블로그, 라디오 방송 사연, 버스나 카페에서 들은 이야기 등 노인들이 겪은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산다는 것과 나이듦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등, 감사, 기억, 결정, 태도 등의 주제를 통해 살아가는 동안 자신을 깊이 인식하고, 과거 실수와 불운한 일에서 귀중한 통찰력을 얻고, 자신 있게 난관을 헤쳐 나가는 지혜와 나이가 들며 내면의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인생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오랜 인생에서 경험으로 얻은 지혜를 오롯이 전하며 다양한 슬픔과 힘든 일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힘을 전해준다.
청춘만 인생의 황금기는 아니다
사람들은 청춘이 인생에서 최고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젊음의 에너지와 활기 뒤에 이어지는 모든 것은 슬픈 노화와 쇠퇴일 뿐이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실상 청춘은 불안과 방황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고통스러운 때다.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20대 풋내기들에게 ‘청춘은 인생에서 가장 좋을 때’라는 등의 수사는 자기 회의와 불안함을 조성한다. 그런 선입견은 늙으면 성장도 못하고 즐거움도 없을 거라는 식의 노년에 대한 고정관념 못지않은 나이 차별에서 비롯한다.
2008년 한 기관에서 미국인 34만 명을 상대로 전화 조사를 한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직업, 18세 이하인 자녀와 배우자의 유무와 같은 변수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 행복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실제로 청춘만이 진정한 인생의 황금기는 아니라고 저자는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각종 미디어가 나이 듦을 부정적으로 호도하지만, 저자는 “인생은 살아가는 동안 나이가 들면서 신체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나아진다”고 말한다.
이 책은 나이 든 사람들이 변덕스럽게 내놓은 지혜에 관한 엉뚱한 책이 아니다. 저자는 30년 이상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발자취를 직접 추적하며 ‘산다는 것과 나이 듦’에 대해 객관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개했다.

살아갈수록 삶은 벅찬 축복이 된다
젊은이들은 도대체 나이가 들면 어떤 점이 더 좋아지는지 궁금할 것이다. 저명한 심리치료사이자 사회복지학 교수이며 노인병학 전문가인 저자는 나이 듦의 축복을 하나하나 공개한다.
그 하나는 자신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젊을 때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려고 애쓰지만,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잘하는지 이미 알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도 편해지고,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모험을 하기도 훨씬 쉬워지는 경지에 이른다. 무엇보다 주어진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더욱 대담해지고 따라서 자신에게 진실해진다.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시선에서도 자유로워진다.
나이가 들면 비록 육체에 불편은 따르지만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된다. 죽음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권력과 돈에 대한 신기루는 서서히 희미해지고 대신 그 자리에 인생의 행복과 인간관계에 대한 진정한 인식이 들어찬다.
살아가는 동안 상실에 또 다른 상실이 더해지면서 슬픔도 커지지만 극복하는 과정도 점점 쉬워진다. 무슨 일이 닥치든 잘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커져서 사고가 더욱 유연해지기도 한다. 지나친 낙관주의나 비관주의로 현실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나이가 든다고 자동적으로 지혜를 얻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한다. 40대 후반의 한 여성이 슬픔을 겪은 후 끊었던 술에 빠져서 해고를 당하는 이야기를 보면 그렇다. 저자는 “내게 무엇이 의미가 있는지 알면 편안하게 변신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희망이다”라고 강조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마라
인생이 수월해지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인생을 살아보면 삶이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고 예상대로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뒷짐을 지고 살 수도 없고, 혈기만으로 무작정 덤비듯 살 수도 없다. 인생이 어떤 것인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좀 더 빨리 안다면 인생에 휘둘리지 않고 살 수 있다. 거대한 인생 앞에서 한참을 살아본 사람들이 삶의 끝에서 어떤 고백을 하는지 알게 된다면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쉽고 멋진 일이 될 것이다. 저자는 아등바등 사느라 바빴던 당신이 미리 알아두면 삶이 더욱 편해지는 방법과 살아가는 동안 얻는 뜻밖의 기쁨을 제안한다.
이 책은 인생의 각 단계를 잘 건널 수 있도록 전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건전한 조언으로 가득 차 있다. 나아가 어떻게 나이를 드는가의 문제는 우리 각자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어린 시절과 같은 인생 전반기는 우리가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는 반면, 인생 후반은 우리가 원하는 것들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의미 있는 이유는 노년에 관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굳어진 시각을 바꾸는 한편, 젊으면 무조건 좋다는 지나치게 긍정적인 태도에도 딴지를 걸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의 경험담과 인터뷰, 심리치료 상담, 지인들과의 대화, 조사 자료, 영화 블로그, 라디오 방송 사연, 버스나 카페에서 들은 이야기 등 노년기의 생생한 체험담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인생 후반을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나이 듦을 부정적이고 무기력하게 보는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젊음에 대한 숭배가 크나큰 착각임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