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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의종말

유로화의종말

  • 요한 판 오페르트벨트
  • |
  • 골든북미디어
  • |
  • 2012-02-22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67803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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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서문
머리말

제1장 대장정

비스마르크의 리더십
라틴의 바자회
스칸디나비아의 실패
로마로 가는 길
베르너 보고서
스네이크 체제
진행 중인 유럽통화제도(EMS-ing)
들로르 보고서
강경한 태도의 미테랑
마스트리히트의 만트라
약화된 유럽통화제도
유럽통화제도의 내부 폭발
마스트리히트의 부두교
미루느냐 마느냐
떠들썩한 마지막 행, 순조로운 출발

제2장 끝나지 않은 비즈니스

여러 가지 이익들
달러와 그 모든 것
하나의 사이즈가 모두에게 맞을 수는 없다
벨기에의 사례
체크리스트
올라가지 않은 깃발
최적통화지역은 좋지 않다?
내생성의 묘약
지체된 진전
길을 보여주는 독일
‘국가가 없는 화폐’

제3장 영웅에서 빈털터리로

때 이른 축하
밀려오는 먹구름
파판드레우의 티핑 포인트
스테로이드제를 맞은 금리
경쟁력 상실
그리스 살리기
3단계 전략
드라마 속의 인생
베버의 난
낭떠러지로 몰린 스페인의 저축은행들
허위 테스트로 인한 스트레스의 증가
도빌의 유령
아일랜드의 몰락
불안을 키우는 재주
유한책임
시장의 표적이 된 포르투갈과 스페인
비현실적인 ‘그랜드 바긴’
이른 아침의 놀라움 (그러나 결국 놀랄 일이 아니었다)
축소된 그랜드 바긴
세 번째 구제금융
지속된 폰지 사기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입에 담다
이탈리아의 관점
8월의 비운

제4장 독일 손에 달린 마지막 게임

MOS(예전과 같은 방법) : 기초 단계
MOS(예전과 같은 방법) : 폰지 옵션 단계
MOS(예전과 같은 방법) : 가속 단계
TOS(시스템을 버리는 방법), 혹은 아르헨티나의 방법
TOS(시스템을 버리는 방법), 혹은 아이슬란드의 방법
ROS(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방법), 혹은 원점으로 되돌아가기
무관심에서 대립으로
선거에 매달리는 정치인들
엄청나게 힘든 과제
강인함 때문에 미움을 받다
안정이 최고다
경제적 미적분학
새로운 정치적 현실
강하면서 약한
프랑스의 쇠퇴
사랑이 식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도서소개

유럽 경제 위기의 원인과 그 해법을 제시한다! 『유로화의 종말』은 벨기에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및 경제 주간지 <트렌드(Trends)>의 편집장인 요한 판 오페르트벨트가 유로존과 유로화의 탄생 과정을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유럽의 정치, 경제 통합 프로젝트에 내재된 근본적인 모순과 갈등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특히 재정위기에 처한 그리스와 포르투갈, 잠재적인 위험 국가인 스페인, 아일랜드, 이탈리아의 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유로존 국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에 대해 자세히 논의한다. 이 책은 유럽 통합 프로젝트를 둘러싼 주요 쟁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유럽 통일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럽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올해는 유로존 붕괴의 원년; 그리스 이탈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유로존 붕괴가 시작될 것이다. 올해 최소한 1개 국가는 유로존을 이탈하며, 그리스가 가장 가능성이 높고 그 다음이 이탈리아다.”
- 영국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센터(CEBR) 보고서 중에서

유럽 경제 위기의 원인과 그 해법을 제시한 경제 지침서!!
유로화의 종착역이 파멸인지 회생인지를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필독서!!

2009년 말에 그리스의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유럽의 지도자들은 유로존(Euro Zone)의 위기를 부인하는 것으로 일관했다. 그들은 노골적으로 헤지펀드와 부유한 개인 투기꾼들, 신용평가기관들, 채권시장 자경단과 투자은행에 책임을 돌렸다. 그들은 유로존 자체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그러나 과연 유로존의 위기의 원인은 ‘약소국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야만적인 이리 떼’라고 비난받는 금융 투기꾼에게 있을까?
벨기에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및 경제 주간지 〈트렌드〉(Trends)의 편집장인 요한 판 오페르트벨트는 《유로화의 종말》을 통해 유로존과 유로화의 탄생 과정을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유럽의 정치, 경제 통합 프로젝트에 내재된 근본적인 모순과 갈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유럽 통합 프로젝트를 둘러싼 주요 쟁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유럽 통일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럽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제시해준다. 실제 분량과 비교해서 이 책의 내용이 갖고 있는 가치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유럽은 왜 유로존의 성공에 목을 매는가?
유로화의 탄생 과정과 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2009년 말에 그리스의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유럽의 지도자들은 유로존(Euro Zone)의 위기를 부인하는 것으로 일관했다. 그들은 노골적으로 헤지펀드와 부유한 개인 투기꾼들, 신용평가기관들, 채권시장 자경단과 투자은행에 책임을 돌렸다. 그러나 과연 유로존의 위기의 원인은 ‘약소국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야만적인 이리 떼’라고 비난받는 금융 투기꾼에게 있을까?《유로화의 종말》의 제1장에서는 유로화의 탄생에 초점을 맞추지만, 이보다 훨씬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들부터 소개한다. 20세기에 유럽은 두 차례의 전쟁으로 초토화되었다. 그러자 전후 지도자들과 지식인들은 또 다른 비극을 방지하고자 유럽 통합을 모색하게 되었다. 1957년 출범한 유럽경제공동체(EEC)도 유럽 통합의 일환으로 단일화폐를 통한 경제동맹을 이뤄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EEC의 후신이 바로 현재의 유럽연합(EC)이다.
1989년 독일 통일의 흐름에 탄력을 받은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헬무트 콜 독일 총리를 설득하여 통화연맹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미테랑의 이런 정치적 추진력은 프랑스의 엘리트층이 오랫동안 꿈꿔오던 일을 실현할 계기가 되었다. 바로 독일의 경제 패권을 무너뜨리고 분데스방크(Bundesbank, 독일 중앙은행)가 유럽의 통화정책에 손을 뻗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었다.
1991년 겨울에 마스트리히트 조약(Maastricht Treaty)이 마침내 채결되었다. 이는 1999년에 서유럽 11개 국가 간의 통화연맹으로 이끄는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었다.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발판으로 유로화가 유럽연합의 단일통화가 되었고,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은 유럽연합의 정책 결정에 관여하는 유일한 중앙은행이 되었다.

유로존의 화폐통합 실험은 성공할 수 있을까?
유로존의 위기와 그 원인 분석!!

경제학자들은 처음부터 유럽연합 회원국 간의 불균형이 크다는 것과 이 불균형이 유로화 프로젝트 전체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적통화지역(Optimum Currency Area : 단일통화가 통용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는 경제이론에 기초한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장에서는 최적통화지역 이론에 대한 분석을 통해 유로화 프로젝트의 문제점들을 살펴본다. 단일통화로서 유로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로존 국가들이 최적통화지역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조건 중에는 국가 간의 정치 및 재정연합과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유동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 유로존은 결코 최적화된 화폐통합 지역이라고 하기 어렵다. 먼저 정치적 유대가 약하고,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환전이나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럽의 정치인들은 그런 조건들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로지 유럽통화연맹을 보다 강력한 통화연맹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더 나아가 유럽통화연맹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치적 협력은 정치통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유럽통화연맹 프로젝트를 관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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