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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끼리였다-57(힘찬문고)

나는코끼리였다-57(힘찬문고)

  • 이용포
  • |
  • 우리교육
  • |
  • 2012-02-23 출간
  • |
  • 162페이지
  • |
  • ISBN 97889804086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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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미란 닮은 정우성
2. 돔레이
3. 바우
4. 코길이
5. 똥개
6. 장애인
7. 바오밥
8. 자전거 타는 코끼리

도서소개

성장통을 겪는 모든 아이를 위해! 아이들을 위한 세계 걸작 문학을 모은 「힘찬문고」 제57권 『나는 코끼리였다』. 덩치가 크고 뚱뚱한 외모에다가 틱 장애로 왕따를 당하는 소년 '우성'의 내면을 다루는 장편동화다. 얽히고설킨 가족사를 이해하면서 자신을 받아들여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우성은 부모와 떨어져 열일곱 살이 많은 형과 함께 살고 있다. 우성의 안에는 '바오밥'이라는 녀석이 있다. 바오밥은 시도 때도 없이 우성의 안에서 튀어나와 괴성을 지르게 만든다. 그래서 집에서 형에게 구박받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왕따당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커질 무렵 전생을 상상해 보라는 글짓기 숙제를 하다가, 미국에 사는 한 대학원생과 전화 통화로 전생 체험을 하게 되었다. 최면 속의 전생에서 우성은 캄보디아에 사는 코끼리 '돔레이'였다. 돔레이는 일본을 거쳐 조선에 오는데…….
나는 왜 하필 인간으로 태어난 것일까?
인간이라서 좋은 점?
없다! 단 한 가지도!

덩치가 크고 뚱뚱한 데다 틱까지 있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우성이가 실타래처럼 엉킨 가족사를 이해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며 자아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장편 동화.
물리적인 폭력과 함께 학생들 간의 왕따 문제가 심각한 요즘, 뚱뚱한 생김새와 틱 장애로 왕따를 당하는 남자아이의 내면을 다룬다. 또래보다 훨씬 큰 몸집에 틱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이상한 소리를 내는 우성이는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고 움츠러든다. 또 가족의 비밀은 그 삶을 더욱 괴롭게 한다.《나는 코끼리였다》는 남다른 생김새와 특징으로 왕따를 당하는 주인공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동시에,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성장기 어린이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 냈다. 우성이가 겪는 일련의 사건은 자신을 긍정하기 쉽지 않은 시기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생각하고 마주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책의 줄거리
덩치가 크고 뚱뚱한 데다 틱까지 있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우성이는 열일곱 살이 많은 형과 단둘이 산다. 우성이는 고기를 좋아하는데 풀만 먹이고 늘 구박하는 형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이른 아침에 학교에 도착한 어느 날, 금붕어와 놀려다가 그만 입속에 떨어뜨리고 그 모습을 아이들이 보게 된다. 그 뒤로 따돌림은 더 심해진다.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점점 커질 무렵 전생을 상상해 보라는 글짓기 숙제를 하다, 미국에 사는 한 대학원생과 전화 통화로 전생 체험을 하게 된다. 최면 속의 전생에서 우성이는 캄보디아에 사는 코끼리 ‘돔레이’였다. 돔레이는 일본을 거쳐 조선에 오게 되고 ‘바우’란 이름으로 사복시 관원인 ‘마의 어른’과 응사직의 ‘머루’, 우연히 궁에 들어온 삽사리를 만난다. 버거운 현실에 지친 우성이가 점점 더 전생 체험에 기대어 갈 무렵, 어릴 적부터 궁금했지만 차마 물을 수 없던 가족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그것은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쉽지 않다. 몸도 마음도 성장한 것보다 성장해야 할 시간이 더 많이 남은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알고 보면 삶이란 원하는 것뿐 아니라 원하지 않는 것도 받아들여야 함을 배우는 과정 아닌가. 삶은 아름답지만 그것을 깨닫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은 아픔을 겪고 방황하며 성장한다.
우리교육 힘찬문고 시리즈 57번《나는 코끼리였다》는 성장통을 겪으며, 결국 자신을 긍정하며 ‘지금, 여기’를 받아들이는 남자아이를 그리고 있다. 가족을 포함해 반 친구들, 선생님, 우연히 만나는 이들에게까지 상처를 받은 주인공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간을 증오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아픔을 치유시키는 것 또한 인간이다. 진실로 소통하기 위해 애를 쓸 때,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보여 줄 때, 그 아픔은 치유되고 방황하던 이는 제 갈 길을 찾게 된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관계 집단인 가족 또한 마찬가지이다.
모든 관계에서 고립되다시피 했던 주인공 역시 한 가닥 실 같은 인연에서 위안을 얻고 비로소 자신의 삶을 마주하게 된다.《나는 코끼리였다》는 결국 중요한 것은 ‘애정과 사랑’이며, 그것을 솔직하게 내보이며 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기술이 발전하고 대화를 위한 각종 기기와 프로그램이 개발되지만 눈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한 오늘날, 《나는 코끼리였다》를 통해 독자들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관계를 맺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하필 인간으로 태어난 것일까?
지금, 여기만 아니라면 어디든 좋을 거야
《나는 코끼리였다》의 주인공 우성이는 덩치가 크고 뚱뚱하다. 그리고 ‘바오밥’ 녀석이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와 괴성을 지르는 틱까지 있어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왔다. 게다가 이름은 유명 연예인과 같아서 별명은 ‘장미란 닮은 정우성’이다. 줄여 말하기 좋아하는 아이들도 이 별명만큼은 절대 그러는 법이 없다. 함께 사는 열일곱 살 많은 형은 한술 더 떠서 매사에 구박만 한다. 나이가 많아 지금도 조금은 부끄럽지만, 떨어져 사는 부모님이 너무나 그립다. 그러나 부모님 또한 자신에게 뭔가 숨기는 것만 같아 묻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그리하여 우성이에게 집은 학교와 별반 다르지 않은 지옥이며, 인간은 자신을 포함해 모두 증오스런 존재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전생에 나는 무엇이었을까?’를 주제로 글짓기 숙제를 하다 우연히 전생 체험을 하게 된다. 미국에 산다는 대학원생 헤르메스가 직접 한국에 있는 우성이에게 전화를 걸어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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