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가족사유재산국가의기원

가족사유재산국가의기원

  • 프리드리히 엥겔스
  • |
  • 두레
  • |
  • 2012-02-29 출간
  • |
  • 451페이지
  • |
  • ISBN 978897443093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884년 초판 서문·7
1891년 제4판 서문·11

1장 선사시대 문화의 단계들 33
1. 야만_34
1)낮은 단계 34 2)중간 단계 35 3)높은 단계 36
2. 미개_37
1)낮은 단계 37 2)중간 단계 38 3)높은 단계 41

2장 가족 45
1.혈연 가족: 가족의 첫째 단계_60 2. 푸날루아 가족_62
3. 대우혼 가족_76 4. 일부일처제 가족_103

3장 이로쿼이 인의 씨족 143

4장 그리스 인의 씨족 169

5장 아테네 국가의 탄생 189

6장 로마의 씨족과 국가 207

7장 켈트 인과 게르만 인의 씨족 227

8장 게르만 인의 국가 형성 255

9장 미개와 문명

|부록|
1.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에 대하여 - 오하임 헤르만 311
2. 카를 마르크스의 「모건의 저서『고대사회』의 발췌」에 대하여 - 로렌스 크래더 363
3. 헤겔의 가족 개념 - 김대웅 408

부록의 주·419
찾아보기·437
옮긴이 후기·445

도서소개

인류 발전의 기본 토대와 원동력을 발견하는 ‘프리디리히 엥겔스’의 고전 완역본!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고전으로 인류 역사의 최초의 발전 단계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해낸 책이다. 이 책은 원시공동체 사회의 붕괴 과정과 착취에 기초한 계급사회의 출현을 밝히고, 계급사회의 일반적 특징을 제시한다. 그리고 생산에 따른 경제적 진보가 결혼과 가족의 형태, 그리고 국가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어떻게 그것들을 변화시켰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번역판은 총 9장으로 구성된 엥겔스의 원전을 완역한 것으로, 원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논문 세 편과 본문에서 엥겔스가 비판했던 <헤겔의 가족 개념>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원전에 충실한 완역과 부록이 결합된 책이다.
고전이 된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불후의 대작,
인류 역사의 최초의 발전 단계에 대한 과학적 분석서!
원전의 완역, 그리고 「헤겔의 가족 개념」 등 3편의 참고 논문 수록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의 번역 완결판!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의 기초 저작으로 인류 역사의 최초의 발전단계에 대한 과학적 분석서이다. 엥겔스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에 대해 고대사회에 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자료들, 특히 모건의 『고대사회』를 바탕으로 예리하게 고찰하고 있다. 그는 원시공동체 사회의 붕괴 과정과 착취에 기초한 계급사회의 출현을 설명하고, 계급사회의 일반적 특징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회-경제적 구성체에 따른 가족관계의 발전이 지니고 있는 특징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생산에 따른 경제적 진보가 결혼과 가족의 형태, 그리고 국가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어떻게 그것들을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엥겔스에 따르면, 가족은 인류의 발전 단계에 따라 진화하였고, 사유재산과 국가는 경제발전의 일정 단계에서 나타났으며, 특정 계급이 장악하고 있는 국가는 항상 특정 계급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억압장치’에 불과하다고 한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은 ‘영국 선사학파(先史學派)’ 등 기존의 사회 이론에 큰 타격을 주면서 당시의 고대사회에 관한 이론적 공백을 메워 주었고, 오늘날까지도 사회학, 인류학, 고대사, 여성학, 경제학 등 관련분야의 연구자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으로 남아 있다.
이번 번역판은 총 9장으로 구성된 엥겔스의 원전을 완역했다. 또한 원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논문 세 편, 즉 본문을 요약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요하임 헤르만의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에 대하여”(김재상 홍익대 독문과 강사 옮김), 마르크스의 논문 “모건의 저서 『고대사회』의 발췌”의 내용을 상세히 알 수 있는 로렌스 크래더의 “카를 마르크스의 「모건의 저서 『고대사회』 발췌」에 대하여”(윤부한 한국문학번역원 팀장 옮김),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문에서 엥겔스가 비판했던 “헤겔의 가족 개념”(김대웅)을 부록으로 실었다. 이처럼 이 책은 원전에 충실한 완역과 부록이 결합된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이하 『기원』)의 번역 완결판이다.

마르크스, 모건, 그리고 엥겔스
엥겔스는 『기원』을 1884년 3월부터 5월 말까지 겨우 두 달 만에 집필했다. 이는 루이스 H. 모건의 『고대사회』(1877)와, 마르크스가 1880~81년에 작성한 『고대사회』에 대한 적요(摘要) 두 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초고들을 검토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마르크스의 원고를 읽고, (마르크스의 유언에 따르는 것이라 여기며) 『기원』을 집필했던 것이다. 마르크스의 원고에는 마르크스 자신의 명제와 비판적 논평을 상당수 포함시켰고, 또한 다른 원전의 내용을 보충하기도 했다.
따라서 『기원』은 마르크스와 엥겔스 자신이 완성한 유물론적 역사관과 그들이 논증한 원시사회에 대한 이론 등을 확인시켜주는 모건의 저서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결론과 사실들, 『고대사회』에 대한 마르크스의 주석과 명제와 비판적 논평, 그리고 엥겔스가 고대 독일·고대 아일랜드·그리스·로마 등의 역사 분야에서 얻은 연구 성과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탄생한 역작이다.

일부일처제 가족은 ‘여성의 세계사적 패배’의 시작
엥겔스는 이 책에서 원시공산주의 사회가 어떻게 생성되는지, 그 사회가 어떻게 인류 역사의 오랜 시기를 걸쳐 결정되는지, 최초의 계급 없는 사회가 어떻게 그 안에서 생긴 모순들에 의해 붕괴되는지, 그리고 원시공산주의 사회가 어떻게 사유재산의 힘에 의해, 계급과 국가의 형성을 통해 제거되는지를 밝히고 있다. 특히 가족의 발전을 직접적인 생활수단의 생산과 재생산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으며, “사유재산제도가 원시적인 자연 그대로의 공동소유를 붕괴시키면서 생긴 최초의 가족 형태”인 일부일처제의 형성과 발달 과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가족의 첫 번째 형태인 혈연집단은 원시 ‘무규율 성교’ 상태였다. 이 공동체에서는 같은 세대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남편이었고 아내였으며, 형제자매 간에도 결혼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형태에서 형제자매 간의 성관계가 배제된 가족인 ‘푸날루아 가족’이 발달하게 되어 ‘모계제’ 사회가 정립되었다. 이때 여성은 경제를 장악하게 되었고, 정착생활로 이어져 가내 경제가 출현하자 여성의 역할은 더욱 증대되었다. 그러나 원시공동체 사회가 붕괴되고 최초의 사회적 분업(농경과 목축의 분리)에 따른 생산력 증대, 교환, 사유재산이 나타남으로써 ‘가부장제’가 출현하게 되었다. 이 제도에서는 가족의 세 번째 형태인 ‘대우혼(對偶婚) 가족’이 일반화되었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