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2-31권 세트 (전10권)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2-31권 세트 (전10권)

  • 김차규외
  • |
  • 자음과모음
  • |
  • 2022-05-26 출간
  • |
  • 1페이지
  • |
  • 164 X 225 mm
  • |
  • ISBN 9788954430203
판매가

110,000원

즉시할인가

99,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 법정에 서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흔히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역사책은 역사 속 ‘승자’ 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주인공들만의 이야기일까요?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에 따라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ㆍ중ㆍ고 사회, 역사 교과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들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야기로 이해하며 역사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의 저자들은 직접 한국사, 세계사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ㆍ세계사법정〉은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001~005권〉은 지난 10월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선정 〈이달의 청소년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사법정 005『왜 석가모니는 왕자의 자리를 버렸을까?』는 제 7회 불교출판문화상 〈올해의 불서 10〉에서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 줄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것입니다.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 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계사법정〉

역사 속 승자와 패자가 모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과연 역사 속 승자가 이곳에서도 승자가 될 수 있을까? 또 역사 속 패자는 영원한 패자로 남을까요? 독자 여러분은 재판 속 이야기를 지켜보며 교과서 안팎의 입장, 승자와 패자의 입장을 균형 있게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판사가 되어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을 평가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역사를 바라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 속 진실을 찾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공화국이 독자 여러분이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제대학교 총장 이경호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학생들의 새로운 역사 읽기

모든 공부의 시작이 그러하듯 역사 공부 역시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에게 알려진 내용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대화체로 구성돼 지루하지 않고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마치 내가 역사적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역사 속 주인공으로 법정에 선 듯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흥밋거리의 수준을 넘어서 역사를 통해 시대와 세계를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고력을 키우고자 하는 중, 고등학생, 특히 논술 및 구술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역사 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역사교사 안병갑

■ 이 책의 장점 및 특징
- 현재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및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다뤄 교과서 안팎의 내용을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그동안 외우기에 바빴던 역사적 지식을 이야기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과서와 다른 관점의 의견도 읽어 보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주제별 역사를 전공한 현직 교수와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주요 집필자로 교과내용을 비판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 역사적 사건이 펼쳐지는 시대적 배경과 당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 폭넓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주인공은 정확한 근거를 들어 설득력 있게 주장을 전개하는데 이로써 청소년들은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며 대학입시에서 논술시험에 대비해 논리적으로 글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구성
-프롤로그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되기 전, 원고가 피고를 찾아가거나 소송을 걸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소장
원고가 원고 측 변호인을 통해 역사공화국 법정에 소송을 제기합니다.
-본문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소송의 주요 내용이 원고와 피고를 비롯한 변호인, 판사, 증인들을 중심으로 세 번의 재판에서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때 각 변호인은 정확한 역사적 사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변론을 전개하며 증인의 증언은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해 줍니다. 각 인물들의 톡톡 튀는 대사와 치열한 대립 구도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역사물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휴정인터뷰
재판 첫째 날, 재판 둘째 날, 재판 셋째 날의 공판이 끝날 때마다 역사공화국 법정의 ‘다알지 기자’ 가 등장해 재판을 정리하며 주인공들의 의견을 물어 봅니다. 본격적인 사건이 빠르게 전개되는 본문과 달리 ‘휴정인터뷰’라는 코너에서 독자는 주인공들의 심경을 살펴보며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판결문
모든 재판이 끝난 후 소송을 건 역사 속 인물, 원고가 법정에서 다시 평가될 수 있는지를 가리는 장면으로 글의 완결성을 높여 줍니다. 판사는 배심원의 의견을 종합해 판결을 내리는데 이때 독자 스스로가 판결을 내릴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돼 있어 주체적으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에필로그
법정 재방과 판결이 끝난 후, 주인공이 역사공화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후일담을 소개합니다.


목차


022 왜 비잔티움 제국은 멸망했을까? / 글 김차규 그림 조환철
콘스탄티누스 1세 vs 메메트 2세
‘콘스탄티누스의 도시’ 라는 뜻을 가진 콘스탄티노플은 유럽과 아시아, 지중해와 흑해를 잇는 십자로에 위치해 페르시아와 게르만족의 침입에 대응하고 해상 교역과 비단길을 통한 육상 교역이 발달한 곳으로 일찍이 상업이 발달했으며, 이로 인해 비잔티움 제국은 부유한 국가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로마 제국의 고전적 전통을 비롯해 중세 가톨릭 유럽과 소아시아 문화의 특성을 간직한 비잔티움 제국! 북으로는 유목민족과 슬라브족, 사산조 페르시아인 및 아랍인, 그리고 튀르크인와 끊임없이 교류하며 다원화된 제국으로 성장한 제국이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을까요?
오스만 제국의 번영을 위해 그 심장부에 위치한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할 수밖에 없었다는 메메트 2세 술탄에 대해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고 제국을 멸망시킨 죄를 물어 세계사법정에 세웠습니다.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콘스탄티노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살펴봅시다.

023 왜 일본에 사무라이가 등장했을까? / 글 나행주 그림 조환철
고시라카와 천황 vs 미나모토 요리토모 장군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천황은, 4세기에 등장한 야마토 정권 이후 1200년 경까지를 말하는 고대부터 메이지유신 이후 1945년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국민을 통합하는 정신적 지주로 군림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1192년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가마쿠라 막부를 만든 이후 사무라이는 무로마치 막부, 에도 막부에 이르는 700여 년간 일본의 실질적인 통치자이자 최고지배자 역할을 하였지요.
민족정신을 ‘사무라이 정신’이라 외치는 무사와 무사도의 나라, 서기가 아닌 고유 연호를 지금까지 쓰는 특이한 나라, 역성혁명이 한 번도 없는 나라, 같은 국호(國號)가 1300년 이상이나 지속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일본"입니다.
천황가를 대표하는 고시라카와 천황은 정치권력을 빼앗고 사무라이의 시대를 연 미나모토 요리토모 장군을 상대로 세계사법정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건국 이래 일본 역사의 유일한 주인은 천황과 일본은 ‘무사의 나라’ 라고 외치는 사무라이와의 법정 대결을 통해 일본 역사의 주인은 누구인지 살펴봅시다.

024 왜 존 왕은 마그나 카르타를 승인했을까? / 글 최종원 그림 남기영
존왕 VS 스티븐 랭턴
영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왕권이 강했으나, 13세기 초에 집권했던 존 왕은 거듭된 실정으로 귀족들의 강한 반발을 사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대의 왕들이 소유해 왔던 프랑스 내 영토를 모두 잃은 존 왕은 영국의 실지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결국 귀족들은 왕에 대한 충성을 포기하기에 이르고, 대헌장 즉 마그나 카르타에 승인할 것을 요구합니다. 마그나 카르타는 봉건 영주들이 자신들의 특권을 인정받은 문서로서 국민 대다수의 권리를 위한 문서는 아니었지만 최초로 왕권에 제약을 가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 문서입니다. 봉건 체제에 근거했으나 자유와 권리의 내용이 확장되는 근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를 승인했던 존 왕은 마그나 카르타가 반란군의 강압에 의해 체결된 불법 문서라고 주장합니다. 세계사법정을 통해 마그나 카르타의 의미를 정확히 짚어 보고 당시 유럽의 주요 국가들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025 왜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을 이끌었을까? / 글 박용진 그림 이일선
잔 다르크 vs 피에르 코숑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은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다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오랜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프랑스의 백성들은 영국에 대한 적개심으로 하나가 되었지요. 이때 신의 계시를 받고 등장한 소녀가 바로 잔 다르크입니다. 프랑스 북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난 잔 다르크는 자신을 이끄는 성인의 음성을 듣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섭니다. 이 작은 소녀가 바로 군인이 되어 백년전쟁을 기적 같은 승리로 이끌었어요. 하지만 전쟁에 불리해진 영국 왕실과 교회의 종교 재판을 통해 마녀로 몰려 19세 꽃다운 나이에 화형을 당하고 말았답니다.
이에 잔 다르크는 종교 재판을 진행했던 대주교 피에르 코숑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명예를 회복하고자 세계사법정에 섰습니다. 후세의 역사는 그녀를 성녀이자 영웅으로 평가했지만 극단적이고 왜곡된 시선에서 벗어나 역사 앞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자 하는데요. 이번 재판을 통해 백년전쟁의 과정과 잔 다르크에 대한 다양한 평가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026 왜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웠을까? / 글 전순동 그림 안희숙
한림아 vs 주원장
원나라는 몽골 인을 제일로 여기며 한족에 대해 차별적인 정책을 펼쳤고, 사치스러운 관료들은 백성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어요. 결국 나라가 어려워지자 백련교도들을 중심으로 농민들은 머리에 붉은 두건을 쓴 홍건적이 되어 반란을 일으켰지요. 이 반란에 참여한 주원장은 난세의 영웅이 되어 세력을 키웠고, 급기야 명나라를 건국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허덕이며 떠돌이 신세로 지냈던 주원장이 경제적ㆍ사회적 배경도 없이 어떻게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붉은 두건을 쓰고 함께 ‘원나라 타도’를 외쳤던 백련교 교주의 아들 한림아가 역사공화국에서 만난 주원장을 고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원장이 어떻게 원나라를 몽골 고원으로 쫓아내고 중국을 통일할 수 있었는지 세계사법정을 통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027 왜 르네상스 문화가 꽃피게 되었을까? / 글 최경석 그림 남기영
미켈란젤로 vs 레오나르도 다빈치
14세기 유럽에서는 봉건 사회 체제가 흔들리고 교회가 쇠퇴하면서 고대 그리스ㆍ로마의 문화가 부활하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시작된 르네상스는 인간 중심의 문화를 꽃피우며 근대 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모나리자》, 《천지 창조》와 같은 작품으로 유명한 르네상스 최고의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세계사법정에 선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거장의 이야기를 통해 르네상스의 의미와 그들이 남긴 천재적인 작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028 왜 콜럼버스는 신항로를 개척했을까? / 글 손세호 그림 조환철
아나키오나 vs 콜롬버스
15세기에 유럽은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서며 서서히 팽창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지동설이 대두되고 나침반이 사용되면서 먼 바다까지의 항해가 더욱 활발해지던 시기였지요. 특히 동양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유럽은 중국과 인도와의 동방 무역을 통해 큰 혜택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리적 요인 때문에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한 대서양 연안의 두 나라,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는 직접 동방의 산물을 구하기로 합니다. 이때부터 각 나라의 왕실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탐험과 항해를 적극 지원했어요.
위대한 탐험가로 알려진 콜럼버스도 에스파냐 왕실의 후원을 받게 됩니다. 그는 신항로를 개척하여 포르투갈보다 더 빨리 인도로 가고자 했어요. 그래서 대서양 서쪽으로 항해를 나섰고, 결국 신대륙을 발견한 위대한 선구자로 이름을 알리게 되지요. 하지만 콜럼버스가 발견한 땅은 인도가 아니라 아메리카였어요.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유럽인에 의해 노예가 도고 약탈을 당했는데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신세계인 아메리카와 구세계인 유럽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을까요? 아메리카 원주민 아나카오나가 콜럼버스에게 고소장을 내민 사연을 세계사법정에서 자세히 살펴봅시다.

029 왜 잉카 제국은 멸망했을까? / 글 정명섭 그림 이남고
아타우알파 vs 프란시스코 피사로
잉카 제국의 황제 아타우알파와 잉카 제국을 침략한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잉카 제국이 멸망한 까닭을 서로에게 묻습니다. 잉카 제국을 지키지 못했던 황제와 철저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행동했던 정복자가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에서 다시 만나게 된 흥미로운 사연을 통해 잉카 제국이 멸망할 당시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030 왜종교 개혁을 일으켰을까? / 글 이성덕 그림 남기영
레오 10세 vs 루터
중세의 로마 가톨릭교회는 부패가 심해지면서 돈을 내면 죄를 면할 수 있는 ‘면죄부’의 판매가 성행했습니다. 당시 교황 레오 10세는 성 베드로 대성당을 짓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면죄부 판매를 허락했지요. 독일의 성직자 마르틴 루터는 이러한 교회의 행태를 비판하고 참다운 기독교인이 되는 방법을 담은 「95개조 반박문」을 썼습니다. 비텐베르크 대학교 부속 교회당 정문에 게시된 이 반박문은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금속 활자 인쇄기 덕분에 더욱 빠르게 대량 인쇄되어 독일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그의 개혁 정신은 삽시간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가 종교 개혁 운동의 불을 지피게 되었지요.
결국 교황의 눈 밖에 난 마르틴 루터는 파문을 당했고, 가톨릭교회와 끝까지 싸우며 강한 신념으로 개혁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잘 아는 개신교가 탄생함으로써 근대를 여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지요. 당시 많은 추종자와 함께 적대 세력을 가지며 누구보다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마르틴 루터. 그리고 교회의 중요한 수입원이었던 면죄부 판매의 정당성과 함께 르네상스의 든든한 후원자였음을 주장하는 교황 레오 10세가 세계사법정에 섰습니다. 치열한 법정 공방을 통해 루터의 개혁이 성공하게 된 과정과 그 이후 유럽의 변화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시다.

031 왜 에도 막부가 시작되었을까 / 글 박은화 그림 황기홍
도요토미 히데요시 vs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본의 전국 시대는 계속되는 무사들의 싸움으로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강력한 힘으로 전국을 통일하고 일인자로 올라서게 되었지요. 하지만 어린 아들을 두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인자가 되어 에도 막부를 세웁니다. 에도 막부는 일본의 발전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지만, 그 과정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문은 역사에서 사라지고 말았지요. 한 시대의 성립을 둘러싼 갈등을 통해 일본의 역사를 생생히 느껴 보세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