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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를 움직이는 6가지 코드 - 국가자본주의,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6가지 코드 - 국가자본주의,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 오광진
  • |
  • 서해문집
  • |
  • 2012-02-25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748350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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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중국 공산당
01 보시라이와 홍색캠페인 / 02 보이지 않는 투쟁의 역사
03 주식회사 공산당의 빛과 그림자 / 04 민중 속으로 민중으로부터
05 중국 국가자본주의의 명암

2장 위안화
06 흔들리는 ‘팍스 달러리움’ / 07 위안화 기축통화를 위한 중국의 행보
08 보편성의 수용, 위안화 국제화의 필요조건

3장 차이나머니
09 급성장하는 차이나머니 / 10 양날의 칼 차이나머니
11 CIC를 통해 본 차이나머니 / 12 중국이 만드는 ‘자원 실크로드’
13 자원 블랙홀과 외교분쟁

4장 도시화
14 도시와 농민공 / 15 후커우의 딜레마 / 16 신세대와 중국식 성장 모델
17 기로에 선 도시화 모델 / 18 도시화에서 기회를 찾아라

5장 증시와 부동산
19 재테크 시대의 개막과 ‘증시 광풍’ / 20 비유통주 개혁
21 카지노와 증시 / 22 세계 증시와 호흡하기 위한 중국 증시의 과제
23 중국 부동산 시장의 성장과 그늘 / 24 중국 큰손의 해외 부동산 투자

6장 산자이 문화
25 ‘짝퉁’ 국가에서 ‘혁신’ 대국으로 / 26 원저우와 스티브 잡스
27 중국의 ‘전략적’ 특허 전쟁 / 28 문화흥국을 향해
29 살포되는 차이나머니와 만리장성

도서소개

중국이 나아가는 방향에 주목하라!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6가지 코드』는 중국 공산당, 위안화, 차이나머니, 도시화, 증시와 부동산, 산자이 문화 등 중국경제를 분석한 6가지 코드를 통해 중국을 이해하는 책이다. 저자가 베이징 특파원으로 3년간 일한 2003년부터 10여 년간 축적한 중국 데이터베이스를 뒤적이면서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코드를 추렸냈다. 2012년 새 지도부를 뽑는 공산당 내 권력 구도, 차이나머니의 파워, 중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떠받치고 있는 도시화, 짝퉁과 혁신이 혼재된 문화 등은 중국을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시킨 ‘힘’인 동시에 ‘한계’로 꼽았다.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에서 시작된 중국의 국가자본주의는 어느새 세계경제의 중심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세계의 번영과 안정은 중국을 벗어나 이뤄질 수 없다는 후진타오 주석의 자신감에는 세계 자본주의 경제의 화두가 된 중국의 국가자본주의가 자리하고 있다.
시장을 조정하고 지배하는 국가의 힘으로 강력한 경제발전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중국경제를 분석한 6가지 코드, 중국 공산당 / 위안화 / 차이나머니 / 도시화 / 증시와 부동산 / 산자이 문화를 통해 중국을 이해하는 책이다. 저자는 베이징 특파원 생활을 계기로 10여 년 간 중국 데이터베이스를 뒤적이면서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코드를 추려냈다. 올해 새 지도부를 뽑는 공산당 내 권력 구도, 차이나머니의 파워, 중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떠받치고 있는 도시화, 짝퉁과 혁신이 혼재된 문화 등은 중국을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시킨 ‘힘’인 동시에 ‘한계’로 꼽았다.

이제, 세계경제를 지배할 중국경제의 ‘용트림’이 시작된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은 최근 수십 년 동안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뤄 세계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내 안에 네가 있고 네 안에 내가 있다”고 강조했다. 후 주석과 클린턴 장관이 앞 다퉈 사용하는 중국 사자성어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에서도 중국의 커진 영향력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은 전 세계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미국도 무시 못 할 국가로 우뚝 섰다. 이제, G2 국가인 미국과 중국 중에서 누가 G1인지 어느 누구도 선뜻 답하기 곤란할 것이다.

문제는 중국의 영향력 크기보다 방향성이다

중국은 평화 발전을 강조하고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면서도 ‘핵심 이익’이라고 자칭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을 거부하는 강경론을 숨기지 않는다. 시민의 봉기가 장기 독재 정권을 잇달아 무너뜨린 재스민혁명이 확산되던 때, 3대째 정권을 세습한 북한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보낸 중국의 행보에서 세계가 수용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보다는 국가 이익을 중시하는 모습만이 보인다. 중국이 주변국과 해상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뒤에도 자원 확보라는 국가 이익이 자리하고 있다. 민간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에도 국익을 따져 인허가를 내준다. 개인의 자유와 인권에 앞서 국가의 이익이 우선시되는 국가자본주의가 대륙을 지배하고 있다.

고도성장에 가려진 빈부격차, 그러나

중국은 부작용이 임계점에 이르면서 발전 방식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촉매제가 됐다. 올해로 중국과 수교한 지 20년이 된 한국에게 중국 발전 방식의 변화는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 외자 기업에 순종적인 프롤레타리아를 제공해온 공산당이 노동자편으로 다시 돌아서면서 저임금을 보고 중국으로 몰려든 한국기업은 이제 바뀐 노동 환경에 적응해야만 한다. 변화하는 중국이 싫다고 한반도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등을 돌리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차피 중국과 부대끼며 살아야 할 운명이라면 부상하는 중국의 등에 올라타야 한다. 중국인은 스스로를 용의 자손이라고 믿는다. 용의 부상을 한국의 국운이 흥기하는 기회로 만들려면 용의 등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춤을 출 정도의 고수가 돼야 한다. 이것이 중국의 방향성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 이제, 한국은 중국경제 시스템의 내공을 ‘수련’해 중국경제를 타고 쉽고 부드럽게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날아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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