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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읽는세계사

한권으로읽는세계사

  • 오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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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0 출간
  • |
  • 71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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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97889929206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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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맥락으로 보고 시대정신으로 다시 쓴 세계사|5
책의 첫머리에: ‘역사’를 남기려 목숨까지 바친 사람들|16

1부|문명의 새벽과 고대 문명

1장_인류 문화의 기원
● 인류의 출현: 현생인류 오기까지 숱한 ‘짝퉁’ 인류가 존재했다|27
● 선사 시대의 생활: 먹을 게 남아돌자 모든 게 ‘시작’되었다|33
● 선사에서 역사로: 금속기, 도시국가, 문자가 만든 고대 문명|40

2장_문명의 발생
● 메소포타미아 문명: 『함무라비 법전』에 나타난 고대 문명의 실상|49
● 이집트 문명: 나일의 풍요가 죽음 예찬론자를 낳았다|55
● 인더스 문명: 카스트 제도, 인도 분열의 첫 씨앗이 되다|62
∥히스토리 브리핑∥인더스 문명의 수수께끼
● 중국 문명: 대제국을 다스리는 전략의 탄생, 봉건제|71

3장_고대 아시아 세계
● 고대 중국의 형성과 통일 제국1: 분열과 경쟁도 역사의 원동력, 제자백가|81
● 고대 중국의 형성과 통일 제국2: 현대 중국의 초석이 된 진시황의 한자 통일|88
● 고대 중국의 형성과 통일 제국3: 한나라 유교질서의 동아시아 확산|95
● 고대 중국의 형성과 통일 제국4: 중국 철기 문명의 나비효과, 유럽 민족 대이동 이끌어|101
● 서아시아의 고대: 서아시아에서 페르시아라는 이름이 사라지지 않았던 이유|107
● 인도 고대 세계의 발전: 통일인도 불교 제국의 흥망|114

4장_고대 지중해의 세계
● 그리스 문화: 능동적 개인의 힘이 100배 큰 페르시아를 물리치다|123
● 헬레니즘 문화: 알렉산드로스와 천재 의존형 모델의 한계|132
● 로마 제국의 탄생: 로마 제국의 운명을 결정지은 기원전 1세기의 내전들|139
● 로마의 발전: 개인은 뒤졌지만 시스템으로 세계 제국을 열다|148
【히스토리 채널】 로마의 영혼을 개종시킨 노예들의 종교

2부|아시아 세계의 확대와 동서 교류

1장_동아시아 세계의 형성과 확대
● 위·진·남북조 시대의 변화1: 위나라가 이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165
● 위·진·남북조 시대의 변화2: 이민족의 유입으로 중국은 더 커졌다|170
● 당·송의 흥망: 한족의 저력을 과시한 당·송의 세계 제국|176
● 유목 민족과 정복왕조의 성립: 몽골 제국의 유라시아 네트워크|182
● 일본 사회의 발전: 학자 대신 사무라이, 조정 대신 막부 떠받든 나라|188

2장_이슬람 세계의 형성과 확대
● 이슬람교의 성립: 동서 교역로 막히자 아랍인은 세계 종교 만들어 돌파했다|197
● 이슬람 제국의 발전과 확대: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에서 민다나오까지 팽창한 이유|204
● 인도의 성장: 인도의 힌두 문화 성립과 이슬람화|210
∥히스토리 브리핑∥ 캄보디아, 작은 나라의 큰 역사

3부|유럽의 봉건 사회

1장_봉건 사회와 비잔틴 세계의 성장
● 봉건 사회 형성: 로마 멸망 이후 바바리안이 유럽에 건설한 신세계|225
● 기독교 세계: 비극으로 끝난 교황과 황제의 전략적 제휴|231
● 비잔틴 세계: 유럽을 지키려는 로마 제국의 마지막 몸부림|237
∥히스토리 브리핑∥ 로마는 몇 개인가?

2장_중세 유럽 사회의 변화
● 중세 유럽의 변화: 교황 우르바누스 2세가 열어젖힌 1,000년 전쟁|247
● 중세 유럽 문화: 대학, ‘중세’를 밝혀 ‘현대’를 찾아내다|254
● 중앙집권국가: 영주는 무너지고 왕만이 최후 승리자로|260

4부|아시아 사회의 성숙

1장_명·청대의 중국 사회
● 명의 성립: 오랑캐 극복 뒤 또 다른 오랑캐에 무너진 마지막 한족 왕조|271
● 명의 경제: 정화의 원정, 화교의 세계 진출 열다|277
● 청의 성립: 현대 중국의 국경선을 확장한 오랑캐 나라|284
∥히스토리 브리핑∥ 중국의 소수민족 문제

2장_일본 무가 사회의 발전
● 일본의 통일: 전국 통일 뒤 대외 침략으로 치닫다|295
● 도쿠가와 시대의 일본: 서양과 교류하며 내실을 축적해나간 도쿠가와 막부|302

3장_동서아시아의 변화
● 중앙아시아의 시련: 몽골 제국 이후의 중앙아시아|311
【히스토리 채널】 티베트 불교의 팽창과 ‘전륜성왕’
● 인도 사회의 변화: 인도의 뿌리 깊은 분열주의, 결국 영국 식민지화로|326
● 서아시아 세계의 변화: 오스만 투르크, 동유럽 지배는 다문화 수용에서 가능했다|334

5부|유럽 근대 사회의 성장과 확대

1장_근대 의식의 각성
● 르네상스: 베네치아와 피렌체의 경제가 르네상스를 열다|345
● 종교개혁: 종교개혁의 최대 공헌자는 구텐베르크 인쇄술|351

2장_절대주의의 성립과 발전
● 신항로 개척: 향료 찾아 출항했다가 세계 언어지도를 완성하다|361
∥히스토리 브리핑∥ 메르카토르 도법
● 절대왕정: 무적함대 격파하고 세계 바다의 지배권을 쥔 잉글랜드|369
【히스토리 채널】17

도서소개

‘맥락’과 ‘시대정신’으로 세계사를 통찰하다! 한국인의 시각에서 세계사를 조망한『한권으로 읽는 세계사』. 서구 중심, 승자 중심의 기존의 역사관에서 벗어나 우리의 시각, 우리의 입장에서 세계사를 개념 있게 조망한 책이다. 본문은 인류 문화의 기원부터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자본주의의 성장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전개하였으며, 세계 역사 속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는지 총체적으로 서술하였다. 특히 역사를 움직이는 힘으로써 시대정신에 주목하여 역사의 주체와 주체를 둘러싸고 있는 조건이 상호 조응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맥락을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시대정신을 파악하고,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역사적 통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서구와 승자 중심의 편향적 시선이 아닌
우리 입장에서, 우리 시각으로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개념 있게 읽는다!

맥락과 시대정신으로 통찰한 세계사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는 거대 하천 유역에서 관개농업을 바탕으로 비슷하게 고대 문명을 발달시켜 갔는데, 왜 한쪽은 작은 도시국가끼리 서로 치고받으며 흥망을 거듭한 반면, 다른 한쪽은 통일왕조에서 3,000여 년이나 비슷한 문명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었을까? 프랑스는 서유럽 최대의 농업국가이자 유럽의 중심이면서도, 또한 로마 문명의 보다 직접적인 수혜자로서 훨씬 유리한 조건을 지녔음에도 왜 영국에 뒤처져 만년 2인자에 머문 것일까? 서구의 강요로 개항한 일본은 어떻게 불과 20여 년 만에 이웃 조선에 대해 개항을 강요할 정도로 빠르게 힘을 키웠을까? 게다가 국가 통일을 이룰 때마다 이웃나라를 침략하는 군국주의를 거듭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는 세계 역사 속 주요 사건과 인물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서술의 방점을 찍는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저자들은 역사를 움직이는 힘으로써 ‘시대정신’에 주목한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역사의 주체와 그 주체를 둘러싸고 있는 조건이 상호 조응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맥락을 살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국을 예로 들면 인구 증가가 시대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북방 유목민족과 남방 농경민족의 상호관계 속에서 중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농업과 철 산업 등 주요 산업의 발전이 역사에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청나라와 영국의 무역 갈등이 어떻게 현대 중국의 개막으로 이어졌는지 설명한다.

역사 속 피해자와 패배자, 인간 욕망에 주목하다
인류는 최초로 잉여가 발생한 신석기 이래 21세기까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법 가운데 인간능력을 더 키우는 데 골몰했다. 그 결과 생존의 논리로, 승패의 논리로, 흥망의 논리로 역사는 누군가를 희생시켰고 피해자와 패배자의 역사는 가려졌다.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는 서구 중심, 승자 중심으로 설정한 기존의 역사 주체를 보다 넓히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저자들은 가해자와 승리자의 욕망 반대편에서 어떤 피해자와 패배자의 역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인다. 승자와 가해자들이 이뤄낸 성장과 패권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그에 희생된 약자의 현실과 약자의 눈으로 세계사를 고찰하며 잘못된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령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경우 서구 열강에 빛을 진 약소 채무국으로 전락했다. 과테말라, 온두라스, 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미국의 경제권에 완전히 예속된 일명 ‘바나나 공화국’이 되었다. 아프리카 국가들도 예외는 아니다. 제국주의에 철저히 수탈당했던 아프리카 국가들은 독립 후 대부분 내란으로 빠져들어 국민들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저자들은 현대사 서술에 있어서 자연 조건이라는 씨줄과 인간 욕망이라는 날줄로 단단하게 엮어진 시대상을 내밀하게 관찰한다. 21세기 십자군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종교 갈등, 신자유주의의 숨겨진 진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야기된 21세기 신인류, 인구 70억 명 시대가 개막한 지구에 닥친 7가지 도전 등을 이야기하며 공생적 미래를 위해 고민한다.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는 정치 및 경제 변화를 중심으로 한 통사적 구성이지만 교과서를 통째로 압축한 단순한 요약본이 아니다. 주요 사건과 내용을 요약하면서도 균형 잡힌 해석을 통해 전체 의미를 새롭게 발전시킨다. 무엇보다도 저자들은 세계를 하나의 체제로 인식하고 그 속에서 의미 있는 사실들을 찾아 현재의 모습을 가능케 한 동력이 무엇인지 발견하고자 노력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해당 시대의 특수적 상황은 무엇이고 해당 시대 사람들은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러한 상황과 관심 속에서 누가, 또는 어떤 사건이 왜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꿀 단초가 되었는지에 대해 통시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책은 풍부한 사진과 그림, 도표, 지도를 삽입해 세계사 읽기의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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