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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 - 《아직도 가야 할 길》 스캇 펙 박사의

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 - 《아직도 가야 할 길》 스캇 펙 박사의

  • 스캇 펙
  • |
  • 포이에마
  • |
  • 2012-02-07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934749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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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글

1부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2부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3부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4부
Chapter 12
Chapter 13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와의 대화
저자 연보

도서소개

시적 상상력과 신학적 통찰로 사후세계의 가능성에 다가서는 명작! 사후세계에 대한 통찰로 죽음의 공포로부터의 자유를 선사하는 『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 뉴욕타임스에 12년간 베스트셀러로 올랐던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저자 스캇 펙이 죽음에 대한 해답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다니엘 터핀’이 죽음 이후에 비물질적인 영혼으로 사후세계를 경험하면서 펼쳐지는 가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니엘이 사후세계에서 영적으로 깨어나 다양한 영혼들을 만나고, 이질적인 내세를 경험하는 모습은 죽음이 삶의 연속임을 보여주고 있다. 내세의 삶은 천국, 연옥, 지옥을 향해 자유롭게 열려 있으며, 이 땅에서 나누는 모든 사랑이 내세에서도 지속됨을 일깨워준다.
죽음 이후에도 걸어갈 영적 성장의 길!
수천만 독자로부터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저자 스캇 펙 최초의 사후세계 작품! ‘아직도 가야 할 길: 죽음 그 이후’ 편! 죽음의 운명을 피할 길 없는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관심사인 사후세계를 스캇 펙이 문학적·신학적 상상력과 심리학적 통찰로 재기 있게 풀어놓은 소설! 《아직도 가야 할 길》, 《거짓의 사람들》에 이은 스캇 펙 3대 대표작으로, 출간 후 16년 만에 한국 최초로 소개되다!

죽음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영혼의 성장!
최근 천국과 지옥에 관한 책들이 다시 쏟아져나오고, 몇 권의 책은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하는 등 뜨거운 대중적 반향을 얻고 있다. 이러한 책들은 대부분 ‘다채로운 주관적 환상 체험들의 혼합물’로 세상살이에 지친 심령들을 단절된 피안의 세계로 안내하거나 ‘혹성 탈출’식 종말론으로 유혹한다. “이러한 간증담이나 자위적 픽션들은 1세기 팔레스타인의 신학적 상상력에 자본주의 문명의 옷을 조악하게 덧입힌 성격이 짙은 데다, 개인의 주관적 환상을 해석하고 각색하는 상상력이 빈곤하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p.298, 작품 해설 중에서).
천국과 지옥에 고전적 설명들은 이미 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을 비롯해 중세의 단테, 근대의 밀턴, 그리고 스베덴보리 그리고 지난 세기의 C. S. 루이스의 책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러한 책들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도 서 있는 입장에 따라 그 신빙성과 유익에 대한 의견은 분분할 수밖에 없다.
스캇 펙의 《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은 성경에 입각한 고전적 상상력의 차원 높은 방식으로 풀어낸 《천국과 지옥의 이혼》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사후세계와 영혼의 진로를 탐색하는 21세기 판타지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그것은 곧 내세적 도피주의나 억압적 종말론의 타파요, 교리적이고 신학적인 탐구가 멈출 수밖에 없는 지점에서 문학적 창작의 고유한 몫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의 소설적 상상력은 이미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창가의 침대》를 통해 확인시켜 준 바 있으며, 이번 책을 통해 그러한 자질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서사적 줄거리는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다니엘 터핀이 죽어 비물질적인 영혼으로 사후세계를 경험하면서 펼쳐지는 ‘적응’과 ‘새출발’의 이야기이다. 그는 거기서 다양한 영혼들을 만나고 이질적인 내세의 세계를 경험한다. 사후세계에서의 적응 과정과 시험, 그리고 자신을 돕는 자들과 유혹하는 자들의 군상들을 통해 죽음 이후에도 걸어갈 영적 성장의 길을 보여준다.
이 책은 《아직도 가야 할 길》, 《거짓의 사람들》에 이은 스캇 펙 3대 대표작으로, 출간 후 16년 만에 한국 최초로 소개되다!

♠ 현실을 은유적으로 반영한 사후세계 묘사
이 책은 사후세계에서도 영혼의 성장이 계속 진행됨을 보여주는 ‘아직도 가야 할 길: 죽음 그 이후’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정신의학자인 스캇 펙은 소설의 형태를 빌려 사후세계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데, 천국, 지옥, 연옥의 형상화를 통해 현실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은유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연옥은 자기 집착에 갇혀 있으나 성장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지옥은 경쟁과 지위/권력 추구 속에서 살아가는 상태로 묘사한다. 또한 천국은 지구의 영혼들을 위해 사역하고 서로 완벽하게 소통하는 공동체로 그리고 있다. 이것은 사후세계를 현재와 철저히 단절된 피안의 신비로운 세계로 보기보다는 지상의 모든 부정적 삶의 그림자가 깨끗이 극복되지는 않았으되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영혼의 진화와 성장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바라본 것으로, 현실의 연속선상에서 사후세계를 바라보는 스캇 펙 자신의 관점을 잘 드러내준다.

♠ 소설적 상상력과 신학적 상상력의 교차
40대에 기독교인으로 회심한 스캇 펙은, 기존의 유대교/기독교 교리와는 사뭇 다른 사후세계상을 그리고 있다. 스캇 펙은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많은 종교들의 전통들을 폄하하는 것 같아, 오랫동안 기독교인으로 세례 받기를 주저하면서 많은 합리화를 동원하였으나 결국 초교파 세례를 받았다는 점에서, 스캇 펙의 진리 탐구와 신학적 배경은 끊임없는 의심과 질문 속에서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내세 이해는 전통 기독교 교리의 경직된 공간 이해와 배제의 장벽을 넘어 사후 영혼의 꾸준한 학습과 적응을 통한 자기갱생을 강조함으로써 자유로운 영혼의 활로를 열어주었다. 또한 사후세계에서도 끊임없는 배움과 각성을 통한 자기 진화와 등급 상승의 도제교육 체계, 내세의 삶이 천국, 연옥, 지옥에 대한 자유로운 선택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음을 강조한 점 등은 스캇 펙의 소설적/신학적 상상력이 교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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