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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뇌 - 신은 뇌의 창조물 뇌과학이 밝혀내는‘믿는 뇌’의 메커니즘

신의 뇌 - 신은 뇌의 창조물 뇌과학이 밝혀내는‘믿는 뇌’의 메커니즘

  • 라이오넬 타이거 , 마이클 맥과이어
  • |
  • 와이즈북
  • |
  • 2012-01-30 출간
  • |
  • 323페이지
  • |
  • ISBN 97889958457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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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인간의 믿음에 대한 과학적 성찰
역자의 말 신이 뇌의 창조물이라면 ‘신의 뇌’는 ‘인간의 뇌’다

chapter 1
뇌과학이 신의 수수께끼를 푼다

신은 뇌의 산물
인류의 오랜 문화적 충동, 종교
편견 없는 종교 분석
종교는 왜 생겼을까?
종교의 대표 상품 ‘내세’
뇌는 편안함과 만족을 갈망한다

chapter 2
뇌와 종교

통계 수치로 본 종교
믿음이 가진 힘과 영향력
신에 대한 복종과 종교의 위계적 속성
생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화한 뇌, 그리고 종교
뇌는 상상하고 믿고, 믿음에 따라 행동한다
‘믿는 뇌’는 종교적 스토리를 좋아한다
종교의 빛과 그림자

chapter 3
우리 삶에 스며든 종교

우리 삶을 지배하는 신
로버트의 사례: 미국 남성, 복음주의 신도
엘바의 사례: 1870년대 미 대륙을 횡단한 가톨릭 신자
제이슨의 사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인 아이
세속적인 삶을 고결함으로 바꾸어주는 신

chapter 4
종교와 섹스

섹스에 스며 있는 종교
섹스를 갈망하는 인간, 섹스를 규제하는 종교
종교가 섹스에 개입하는 이유
죄의식 주입을 통한 섹스 억제

chapter 5
종교, 왜 과학을 부정할까?

종교는 생물학적 사실을 부정한다
종교와 생물학의 충돌
- 프레드 추장의 이야기
- 세 명의 소녀들 이야기
질병과 죽음 앞에서 신을 찾는 사람들
인간의 본질은 생물학이다
인간 질서를 만드는 초월적 규범, 종교

chapter 6
종교는 뇌의 발명품

종교의 기원 추적: 인간과 침팬지 사회
진화로 본 종교의 기원
인간과 침팬지의 행동 유사성
인간과 침팬지 사회의 위계구조의 유사성
바티칸 광장과 아프리카 밀림의 차이점은?
인간과 침팬지의 DNA와 행동 특성에서 종교의 기원을 찾다
인간과 침팬지의 뇌
침팬지도 종교적 평화를 즐긴다
인간의 정교한 뇌가 만들어낸 믿음
종교는 인간의 원초적 도덕성과 상상력이 빚어낸 발명품

chapter 7
스트레스, 뇌, 그리고 종교

스트레스와 종교
삶의 스트레스를 달래주는 종교, 불확실한 미래의 답을 주는 종교
종교적 메시지는 뇌를 편안하게 한다
목사의 말이 쉽게 믿어지는 이유
스트레스는 뇌와 신체를 손상시킨다
우리는 어떻게 뇌를 편안하게 만드는가?
그래서 종교가 있다

chapter 8
우리가 교회나 절에 가는 이유

‘종교의식’ ‘교류’ ‘믿음’이라는 삼총사
교회에서 만난 친구는 뇌를 편안하게 한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은 뇌는 스스로 삶의 활력을 유지한다
신을 만나는 동안 뇌는 샹그릴라를 경험한다
교회활동은 옥시토신을 활성화시킨다

chapter 9
신은 어떻게 뇌를 만족시키는가?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종교의식은 뇌의 생화학 체계를 바꾼다
종교의식에서 얻는 뇌의 위안 효과
뇌가 믿으면 삶의 모호함도, 혼란도 없다
뇌는 상상하고 믿기 좋아하는 스토리텔러
기도, 암송, 종교행사를 계속 반복하는 이유

chapter 10
나의 뇌는 스트레스에 얼마나 견딜까?

사람마다 스트레스 대응 능력이 다르다
나의 뇌 스트레스 지수는?

chapter 11
종교, 미움과 다툼 없는 논의를 위하여

인간의 역사를 지배한 이데올로기, 종교
종교적 증오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뇌는 믿음을 분비한다
종교는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
종교만이 대안인가?
이 책에서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들

도서소개

『신의 뇌』는 신에 대한 믿음을 작동시키는 뇌를 들여다봄으로써 인간 믿음의 실체를 규명한 책이다. 뇌와 믿음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뇌와 믿음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뇌라는 놀라운 기관이 어떻게 종교를 유지, 발전시켜왔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뇌-종교의 관계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은 하늘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정확히는 ‘뇌’속에 있다!

교회를 세운 것은 누구일까?
신일까? 믿음일까?
아니다. 그것은 바로 ‘뇌’다.
이 책은 “신이 뇌의 창조물이라면 신의 뇌는 인간의 뇌”라는 창조적인 주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뇌’는 신과 종교를 이해하는 키워드다. 그리고 뇌과학을 기초로 한 치밀한 과학적 논증이 뒤따른다.
즉, 신의 뇌(인간의 뇌)에서 벌어지는 ‘종교’라는 유구한 문화 현상에 대해 과학적 뇌수술을 감행해보자는 것이다. 이 책은 신에 대한 믿음을 작동시키는 뇌를 들여다봄으로써 인간 믿음의 실체를 규명하고 있다. 따라서 선악을 구분하거나, 종교를 비판하거나, 과학의 우월성을 주장하지 않는다. 인간의 뇌 속에 그토록 오래도록 자리 잡은 믿음, 그 종교의 생물학적 기원을 추적해보자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뇌와 믿음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뇌와 믿음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뇌라는 놀라운 기관이 어떻게 종교를 유지, 발전시켜왔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뇌-종교의 관계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뇌는 신을 만들고, 신은 뇌를 만족시킨다

세계 성인 인구의 80%가 신앙인이며, 그들이 종교활동에 쓰는 시간은 하루에 104억 시간이다. 왜 이렇게 엄청난 시간을 종교에 쓰는 걸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신은 뇌를 만족시킨다. ‘신’은 죽음에서부터 충동을 억누르는 연애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삶의 고통을 다스리거나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
뇌 속에는 신과 관련된 그 무엇이 끊임없이 작동하고 있다. 사후세계, 지옥, 천국, 악마, 천사, 그리고 교만과 우월감이라는 이 놀라운 관념을 뇌 말고 무엇이 만들어낼 수 있단 말인가? 사람들은 우선 상상하고 믿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한다. 수세기 동안 가톨릭교도들은 내세(또는 천국)의 삶을 보장받기 위해 면죄부를 돈으로 샀다. 오늘날 한국, 미국 등지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종교단체에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다. 천국이나 구원이 있다는 설정은 대단히 유혹적이다. 내세의 삶이 약속된다면 사람들은 억만금이 든다 해도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다. 아마도 종교의 가장 강력한 대표 상품을 들라면 ‘내세’가 아닐까?
종교가 매혹적인 ‘구원’을 이야기하며 유혹할 때 사람들은 종교적 믿음을 간절히 갈망한다. 믿음은 우리가 자주 무시하는 뇌의 ‘편견’에 의해 지속된다. 편견 때문에 뇌는 자신의 믿음에 어긋나는 생각이나 증거를 본능적으로 거부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신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뇌는 불편함을 느끼면 스스로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작동한다. 만약 그 불편함을 오랫동안 해소하지 못하면, 뇌의 주인은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마법사의 저주를 받은 호주 원주민이 스트레스로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이른바 ‘부두 데스(voodoo death)’가 그런 경우다. 우리의 뇌도 이와 다르지 않다.
종교는 도덕규범을 뇌에 주입한 후 신도들에게 스스로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하게 하고, 규범을 어기는 자는 죄의식으로 고통받고 회개를 갈구하게 만듦으로써 이들이 뇌의 위안을 찾아 매주 자발적으로 성당이나 교회에 나오게 만든다.
신은 뇌를 위안해준다(brainsooting). 신은 뇌가 정말 궁금해하는 존재의 원리와 이유 혹은 사후세계에 대해 설명해주고, 불편함을 해소해주며, 만족감마저 준다. 미래 혹은 내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삶은 뇌에 스트레스를 준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을 줄이기 위해 휴일, 휴가, 운동, 잠, 오락, 마약, 알코올 같은 것들에 의존하지만 일시적일 뿐, 이때 종교가 손짓한다. 그리고 말한다. 내세의 삶이 있으니 의심을 풀라고. 믿음으로써 구원 받으라고.
이렇듯 종교는 ‘믿음’을 분비한다. 종교활동을 하는 동안, 사람들의 뇌는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화학작용을 일으켜 샹그릴라를 경험하는 듯한 초월적인 느낌을 받는다. 종교는 뇌의 생화학 체계 자체를 바꾼다. 참으로 놀라운 믿음의 기능이 아닌가?

우리가 교회나 절에 가는 이유
기도나 명상, 영적 체험을 하는 이유

종교의식, 기도, 명상 등 종교활동은 뇌의 화학작용을 일시에 변화시킨다.
예로, 기도를 하는 동안, 사람들은 감정·행동을 통제하는 전두엽과 사고·연상·인식 기능을 하는 하두정엽이 활성화된다. 기도는 매우 조용히 이루어지지만 뇌는 강렬하게 반응한다. 기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뇌가 활성화되어 감정 조절과 사고 인식 기능, 그리고 기억력이 향상된다. 따라서 기도는 신을 만나는 행위이기 이전에 사람들이 자신의 뇌와 마음을 달래고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회 지도자들이 부흥회나 종교의식을 빈번하게 실시하는 이유는 사실상 신도들의 뇌를 달래고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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