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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정치경제학 - 하버드 케네디스쿨 및 경제학과 수업 지상중계

하버드 정치경제학 - 하버드 케네디스쿨 및 경제학과 수업 지상중계

  • 천진
  • |
  • 에쎄
  • |
  • 2012-01-25 출간
  • |
  • 327페이지
  • |
  • ISBN 97889939058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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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기 전에

제1장 개방경제학

1. 국제금융의 ‘새로운 트렌드’
2. ‘네덜란드 병’ 예방: 가격 신호와 정부의 조절
3. 준칙 기반 통화정책과 재량적 통화정책의 장단점
4. 경제 여건에 맞는 환율정책을 선택하기
5. 자본시장을 어느 수준으로 개방할 것인가
6. IMF의 역할 다시 보기: 진퇴양난에 빠지다
부록: 그리스 위기 깊이 읽기

제2장 의료 체계와 관련한 정치와 경제

1. 미국 의료제도의 현황
2. 의료 개혁에 대한 오바마 정부의 철학
3. 보수 경제학자의 입장: ‘공공 기구 설립’ 아닌 ‘민간 경쟁’ 강화
4. 모의 유엔정상회의: 유엔의 밀레니엄개발목표는 실현 가능할까
5. 서구 의료 체계의 횡적 비교 및 변천 과정
6. 미국 의료 체계의 변천 과정
7. 미국의 최근 의료 개혁
8. 의료보험에서 나타나는 ‘도덕적 해이’와 ‘역선택’의 문제
9. 모의 미 의회 투표: 의료 개혁은 왜 험난한가
10. 연방정부를 제소한 주 정부

제3장 경제학의 탄생과 변화

1. 애덤 스미스 살았던 시대
2. 애덤 스미스의 인생관과 세계관
3. 애덤 스미스의 통찰력
4. 경제학 교과서의 변천 과정
5. 현대 경제정책에 끼친 종교의 영향

제4장 문화경제학

1. 경제에 대한 문화의 영향
2. 사회자본과 가족의 유대
3. 사회자본과 정치제도
4.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할 수도 있는 주제

제5장 미국 사회의 동향

1. 코펜하겐 기후협정 이후의 두 갈래 길: 스태빈스의 기대와 쿠퍼의 예언
2. 미국은 에너지 정책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3. 지도자의 재능을 어떻게 키워낼 것인가
4. 금융위기에 대한 그린스펀의 반성과 통화정책에 대한 변호
5. 세계 자본주의는 금융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6.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토양이 남아 있을까
7. 소로스와 샌델 교수의 대화: 개방사회·도덕규범과 시장의 관계
8. 마이클 샌델의 도덕 기준: 우리가 해야 할 올바른 일이란 무엇인가
9. 하버드대학 전임 총장의 말: ‘행복의 정치학’
부록: 3년간의 하버드 생활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저자 후기

도서소개

하버드대에서는 경제학을 어떻게 가르칠까? 『하버드 정치경제학』은 저널리스트이자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인 저자가 전작 <하버드 경제학>에 이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직접 하버드 케네디스쿨 및 경제학과에서 이뤄진 수업을 듣고 정리한 기록을 담았다. 각각 다른 하버드대의 학부 경제학 강의를 소개하고 사회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경제학의 영향, 정치적인 지형속에서 경제학적 사유가 어떻게 펼쳐지고 제약받는지 등을 서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동산과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는 것은 경제법칙이 작용한 것인가?' '에너지전쟁, 환율전쟁, 기후전쟁 등 세계가 경제 공황의 공포에 휩싸인 지금 미국의 엘리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등을 명쾌하게 해명했다.
知美의 王道-하버드대 실제 강의 깊이 있게 리뷰
환율, 금융 등 거시경제 이슈부터 의료체계, 기후문제, 문화경제학까지
FTA 이후 미국 주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 계속 하버드인가
이제 ‘선망’이 아닌 ‘비판적 이해’의 단계로

저널리스트이자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인 저자가 『하버드 경제학』 제2탄으로 『하버드 정치경제학』을 내놓았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저자가 직접 하버드 케네디스쿨 및 경제학과에서 이뤄진 수업을 듣고 꼼꼼히 정리했다. 부동산과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는 것은 경제법칙이 작용한 것인가? 외국자본이나 국가기관 간의 음모인가? 에너지전쟁, 환율전쟁, 기후전쟁 등 세계가 경제 공황의 공포에 휩싸인 지금 미국의 엘리트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등을 명쾌하게 해명했다.
한국에는 ‘하버드’ 이름을 단 책들이 많아 자칫 ‘하버드 피로증’이라는 게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하버드의 이름을 빌린 책이 아니다. 이 책은 하버드를 객관적 대상으로 놓고 관찰하고, 그들의 육성을 날것으로 기록하고 논평한 것이며, 무엇보다 하버드 정치경제학을 미국의 온건 주류를 대표하는 것으로 온전하게 조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하버드에 대한 선망이나 실망을 떠나, 있는 그대로의 하버드 경제학자들과 그들의 생각을 보게 될 것이다.
이번『하버드 정치경제학』은 전작 『하버드 경제학』의 스타일을 잇는 동시에 네 가지 특징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첫째, 경제학의 기초 이론을 심화시켰다. 예컨대 ‘경제학의 탄생과 변화’는 애덤 스미스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소개하고 경제학 교과서의 변천을 설명했다. 둘째, 국제적인 시야를 계속해서 확장했다. 이 책의 ‘개방경제학’ 장에서 ‘네덜란드 병’ ‘최적통화지역’ ‘국가 부채 문제’ 등을 분석했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IMF)의 곤경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그리스 위기의 영향 등을 해석했다. 셋째, 경제와 사회·정치·문화 영역에 개입하여‘의료 체계와 관련한 정치와 경제’ ‘문화경제학’ 등을 소개했다. 넷째, 정치사회적 이슈가 많이 드러난다.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 사회의 동향과 세계의 중요한 사건, 하버드대 내부의 여러 모습이 소개되어 있다. 이 가운데 많은 내용은 하버드대에서 여러 해 동안 공부하지 않았거나 학자들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없었다면 접근하거나 정리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하버드 정치경제학』의 구성과 특징

제1장부터 제4장까지는 각각 다른 하버드대의 학부 경제학 강의를 소개했다. 사회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경제학의 영향, 정치적인 지형속에서 경제학적 사유가 어떻게 펼쳐지고 제약받는지 등을 서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1장 ‘개방경제학’은 2009년 봄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개설한 강의로, 개방경제에서의 고급거시경제학에 관한 내용이다. 통화정책, 환율정책의 유연성과 자본시장의 개방 수준을 이해하는 것이 중점이다. 즉, 경제정책 가운데 대외경제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통화정책(금융정책)과 환율정책을 운용할 때 정책의 완급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개방경제에서 자본시장을 어느 수준으로 개방할 것인가 등을 다룬다.
저자는 이론적 내용이 비교적 많은 것을 고려하여 최대한 직관적으로 소개했으며, 초보 수준의 거시경제학 배경을 갖춘 이들이 주요 변수 간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했다. 그런 다음 이론의 틀 안에서 언론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뉴스를 설명했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2010년 봄에 발생한 그리스 재정위기에 관한 내용도 1장의 부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2장 ‘의료 체계와 관련한 정치와 경제’는 미국 의료 체계의 현실적인 문제를 소개한 것으로 이론보다는 시사성이 높다. 이 장에서 독자는 상당히 가까운 곳에서 의료보험 전반에 대한 미국 사회의 정책적 선택과 이것이 보여주는 집단적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의료체계는 크게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첫째, 의료비용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훨씬 비싸고 치료 효과가 균등하지 못하며, 의료서비스의 품질도 제각각이다. 둘째, 전 국민의 6분의 1이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하여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나머지 6분의 5에 해당하는 의료보험 가입자도 자원의 낭비가 심해 ‘물과 불이 병존하고 있는’ 형국이 되었다. 2장의 앞에 실린 세 편의 글은 2009년 가을에 쓴 것으로 의료 개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때 집필된 것이다. 따라서 당시의 생생한 동향과 관련 전문가들의 입장을 알 수 있다. 나머지 다섯 편은 2010년 가을에 쓴 것으로, 의회에서 의료개혁 법안이 통과된 후 의료 개혁에 참여했던 하버드대 경제학과 커틀러David Cutler 교수가 강의한 경제학 내용을 비교적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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