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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철학(삶의어리석음을비웃는통쾌한트집)

개똥철학(삶의어리석음을비웃는통쾌한트집)

  • 유동범
  • |
  • 토파즈
  • |
  • 2012-01-17 출간
  • |
  • 315페이지
  • |
  • ISBN 97889925123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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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에 대하여
편지|사랑의 한계|라라|선택|기적|한쪽 눈|사랑의 힘|의미 깊은 날|파랑새와 들쥐|꿈속에서|엘리베이터 인생|더러운 것|그녀를 만났으나|씨앗만 팝니다|광고인|신을 향한 기도|가족|다섯 번째 천사|숲속의 여인|51년간 간직한 꽃병|생각해 보니|희생의 대가|붓다의 사진|뜻밖의 선물|어떤 연주회|전염병 환자|원숭이|수녀들의 편견|한마음으로|똑같은 유리라도|성자와 창녀|현자 닐리|리스트와 여류 피아니스트|온통 그분 생각에|시계추 이야기

2 믿음에 대하여
줄 하나|세 탁발승|그들 가운데 있다|달라진 건 없다|선전|종교 박람회|교회에 나타난 사탄|기적|순간이 모여서 전체|신이 웃는다|우유 통|움직이는 신전|20년 동안|죽음의 신을 만났을 때|값도 못 물어봐?|나뭇가지|거래|슬퍼하는 이유|무서운 사람|어리석은 제자|마지막 제자|구렁이 한 마리|간단한 이치|칼을 가는 스승|편애|화려한 재산|추운 날|쓸데없는 걱정|주님이 보는 각도|사형장에서|천사와 악마|아낙의 말|종교적 신조|밤에만 필요한 신

3 정치에 대하여
공자의 견해|교활한 군주|소용없는 것|지금 지옥에서는|노예|호랑이 조심|팬터마임 게임|화학과 법률|세 가지 단어|육체의 가격|셔츠는 안 돼|공약|독일이 패한 이유|미쳐버린 왕|신발|3단 논법|게와 정치가|위병 근무|선한 용모|진짜 정치|수피의 편지|물라 나스룻딘|모든 것은 지나간다|판도라의 상자|선천적으로|만족|수피가 된 왕|개|도둑과 부자|불에 대한 망각|신문의 효능|반공산주의자|라마의 변신

4 편견에 대하여
상대성 이론|우산|큰 나무, 작은 나무|머저리들|철학자의 능력|대충 이해하다|개와 주인|이미지|완치된 환자|중요한 것|결정적인 순간|물고기가 물로 돌아가듯이|멈추는 순간|신부와 랍비|세 가지 소원이라고?|두 개의 천국|나그네의 행과 불행|모세에 대한 불만|포커|요약된 줄거리|닮은 점|활자화되지 않은 책|계율|너를 팔아라|비난|부정과 긍정|돌멩이의 가격|약속 이행|임신하지 않은 이유|술 취하는 이유|같은 두 근도|구원|그놈의 김 선비|신의 종, 신의 나무|미국에서는 모두 크다

5 어리석음에 대하여
밀크|곤충도 할 수 있는 일|알아낸 방법|계산|2달러 잃다|거짓말|도둑맞았을 때|대단한 솜씨|동굴 속의 보물|마차의 방향|선택|배심원의 수고|사연|은행 강도|죽지 않았다는 증거|아는 기도문|금연|여우의 보복|잘못 걸렸다|나도 몰라|두 취객|터무니없는 항의|쓸데없는 이야기|가짜 그림|대머리가 된 남자|잃어버린 황금|도둑은 나쁘지 않아|타르|카네기|대단한 일|나도 저 정도는|슬픈 법률가|지네의 발|생활을 쫓는 남자|황금 배꼽을 가진 남자|매와 올빼미|돌팔이들|시련이 필요한 이유|교활한 사기꾼|진짜가 되어야|막강한 영향력|옷을 지킬 게 아니라|잠든 사람

도서소개

삶의 어리석음을 비웃는 통쾌한 트집『개똥철학』. 이 책은 소소한 일상에서 얻어지는 철학인 개똥철학이 담긴 짧은 이야기들을 엮은 우화집이다.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짧은 내용이지만, 그냥 웃어넘길 수 없게 만드는,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들을 묶어냈다. 각 이야기 말미에 저자의 사적인 팁이 담긴 한두 줄의 풀이를 담아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짧은 우화집으로 시인이자 출판기획자인 저자가 사랑, 믿음, 정치, 편견, 어리석음을 테마로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들을 묶었다.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편안한 책이다. 아주 평범하면서도 기승전결이 뚜렷한, 그래서 주제가 분명한 우화 말미에 한 두 줄의 팁을 덧붙여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저자는 모든 논리는 상대적일뿐, 절대적인 철학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생각하고 자기주장을 말할 수 있어야하고, 똑같은 사물과 현상도 바라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아주 상식적으로 보여서 이견이 없을 것 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져보고 달리 생각해보면 뜻밖에도 놀라운 이면이 숨어 있다고. 그래서 매사를 달리 생각하고, 삐딱하게 바라보고, 좀 더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을 주문한다. 맹목은 망설임 없이 비판하고 거짓과 부조리는 마음껏 꾸짖고 조롱할 수 있어야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고 변화무쌍한 통찰의 세계를 엿볼 수 있노라고.

·즐거운 개똥철학 즐기기

개똥철학의 사전적 의미는 ‘대수롭지 않은 생각을 철학인 양 내세우는 것을 낮잡아 이르는 말’ 로 되어 있습니다. 학문적 소양이 부족한 사람이 아는 체 하거나, 알량한 지식으로 혹세무민 하는 등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입니다. 철학인 듯 내세우지만 실은 개똥에 비교되는, 쓸모없는 철학이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지혜를 탐구하는 학문이요, 존재 세계의 신비를 탐구하는 학문이요, 사유의 학문, 삶의 근원을 탐구하여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학문이 바로 철학입니다.
그런데 저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뿌리내린 철학은 오늘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조차도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고 하고, 그 탐구 영역도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철학에 매달릴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강단에 서는 것도 아니고, 저 딱딱하고 골치 아픈 철학서를 공부해 철학자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에 우리에겐 매일 매일의 일상생활이 있고, 추구해야할 삶이 있습니다. 개똥철학은 바로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얻어지는 철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이나 오락, 취미활동 중에 나름대로 축적되는 생각과 긍지가 모여 하나의 가치관이 되고 철학이 되는 것입니다. 철학자에겐 철학이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우리 나름의 가치관, 즉 개똥철학이 있어 즐겁습니다.
- 「엮은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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