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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 - 왜 구글은 우리에게 치명적인가

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 - 왜 구글은 우리에게 치명적인가

  • 시바 바이디야나단
  • |
  • 브레인스토어
  • |
  • 2012-01-27 출간
  • |
  • 359페이지
  • |
  • ISBN 97889941942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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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0
서문 : 복음이 된 구글 16

1장. 구글과 카이사르 : 구글이 어떻게 웹을 지배하게 됐을까
구글의 영역 37 / 충돌 41 / 좀 더 나은 검색을 위한 검색 44 / 광고 51 / 무임승차 57 / 유튜브 문제 66 / 시장의 실패와 공공기능의 실패 70 / 누가 누구를 규제할 것인가? 76

2장. 구글의 수단 : 기술과 재능에 대한 신념
기술근본주의자들의 종말론 93 / 구글 이전의 삶 94 / ‘신뢰의 편견’과 페이지랭크의 실용주의 98 / 검색의 실용주의 이론 101 / 기계 속의 사람 106 / 버닝맨의 ‘기술자 집단’ 110 / 실용적인 이상주의자 116 / 기술근본주의와 공공의 선 119 / 오만 121 / 오만의 무지 124 / 유혹 128

3장. 사람의 구글화 : 전 세계적 감시와 인프라 제국주의
선택의 무관함 139 / 사생활 문제 143 / ‘스트리트뷰’와 감시의 보편화 153 / 인프라 제국주의 166 / 구글화의 대산 172

4장. 세계의 구글화 : 글로벌 공론장에 대한 전망
중국 신드롬 183 / 기술과 혁명 187 / ‘만리 방화벽’의 신화 191 / 중국과 인프라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 197 / 구글과 글로벌 시민 사회에 대한 전망 204 / 자국 문화와 세계주의에 대한 저항 218

5장. 지식의 구글화 : 책의 미래
책장을 넘기다 227 / 책의 구글화 229 / 책 검색, 저작권, 그리고 무임승차 234 / 도서관 폐쇄와 기업의 번영 244 / 저작권과 지식의 민영화 247 / 유산 257

6장. 기억의 구글화 : 정보의 과잉, 여과, 그리고 지식의 파괴
잊지 말고 기억하기 262 / 기억이 문제는 아닐 수 있다 267 / 대학 교육의 구글화 271 / 학생들의 구글화 280 / 학문의 구글화 283 / 연구의 구글화 287 / 대학들이 어떻게 구글을 다뤄야 할까? 291

맺음말 : 인간 지식 프로젝트 292
감사의 글 308
참고문헌 320
찾아보기 353

도서소개

구글을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라! 『구글의배신』은 미국을 비롯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구글의 어두운 면을 다룬 책이다.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하는 이 책은 구글을 어떻게 받아들여 왔고, 여러 다양한 인간의 행동 방식에 어떻게 구글을 끌어들였는지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구글에 관해 계속해서 커져가는 저항이나 우려에 대해서도 걱정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래에 구글보다 더 오래 존재할 수 있는 정보 생태계 설계 프로젝트인 ‘인간 지식 프로젝트’을 함께 제안한다.
사람들은 구글의 고객이 아니라 제품일 뿐이다

미국을 비롯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구글의 어두운 면을 다루었다.
대표검색엔진 구글은 세계 곳곳에서 ‘인터넷=구글’, ‘모든 것이 (구글과 연결되어) 구글화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사람들의 삶과 점점 깊이 연관되어 왔다. 그렇다면 구글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구글을 통해 보이지 않은 기술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편리해졌다. 반면에 사람들이 구글에 맹목적으로 의존하고 신뢰하면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들이 불거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이 책에서는 저자의 눈을 통해 각 부분별로 나타난다.
저자인 시바 바이디야나단은 기존에 출간되었던 구글의 경영방식, 문화, 창립자들의 능력 등을 다룬 책들과는 달리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하는 방식, 구글이 사람들의 정보를 축적하는 이유, 구글에 대한 저항과 우려, 구글의 정책이 미치는 도덕적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에 구글보다 더 오래 존재할 수 있는 정보 생태계 설계 프로젝트인 ‘인간 지식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우리 ‘모든 것의 구글화’가 진행되고 있다
구글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나 구글했어(I googled it).”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봤다’는 의미의 이 문장은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의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문장이다. ‘구글하다(google)’라는 단어는 미국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google)'에서 파생된 신조어이기 때문이다. 특정 검색엔진의 명칭이 ‘검색을 하다’라는 동사로도 사용된다는 사실은 그만큼 미국에서 거의 모든 검색이 ‘구글’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구글의 영향력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퍼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삶에서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의 전자기기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무한한 인터넷의 바다에서 ‘구글’의 역할은 너무나 비대해져 버렸다.
이 시점에서 잠깐 생각을 해보자.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구글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구글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구글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얻은 것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잃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답이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구글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구글에 중독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구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들이 구글을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 구글을 어떻게 받아들여 왔고, 여러 다양한 인간의 행동 방식에 어떻게 구글을 끌어들였는지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구글에 관해 계속해서 커져가는 저항이나 우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구글과 구글을 이용하는 수억 명의 사람들 간 관계를 파헤친다. 또 구글의 행위나 정책이 미치는 도덕적 중요성도 고려한다.
시바 바이디야나단은 이 책을 집필하며 다음과 같은 작은 바람을 말했다.
“이 책은 구글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이 어떻게 구글을 이용하고, 구글에 바라는지, 또 구글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같은, 우리들에 관한 이야기다. 나의 작은 바람은 사람들이 친절한 검색창과 멋진 로고를 갖춘 컴퓨터 화면에 접속해서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날카로운 의식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웹상에서 무언가를 검색한다는 것이 신비로운 권력에 당신의 소망을 고백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구글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가 초래할 우리의 운명은 무엇인가?
구글을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라!

처음에 월드 와이드 웹은 무정부 상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롭고 개방돼 있었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을뿐더러 혼란스러울 정도로 방대하고 엄청난 데이터가 저장돼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 세계 정보를 조직화해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다짐을 내세운 기업이 등장했다.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가장 흥미롭고 성공적인, 전무후무한 인터넷 회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정보를 비롯 개인과 집단의 판단과 의견, 그리고 검색 결과를 통해 사람들의 욕망을 목록화하면서 글로벌한 조직으로 성장했다. 사람들이 구글 브랜드를 단 G메일이나 유튜브 등을 많이 이용하면서 구글은 인터넷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구글한다’라는 뜻이 ‘검색한다’는 의미가 될 정도로 사람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버렸다. 그렇게 모든 것은 구글화되었다.
모든 것의 구글화는 앞으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세상을 변화시키는 엄청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구글은 조직, 기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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