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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철들다

딸과 함께 철들다

  • 김지용
  • |
  • 푸른솔
  • |
  • 2012-01-07 출간
  • |
  • 207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334g
  • |
  • ISBN 97889935962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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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두 딸과 함께 어울리며 같이 철들어 가는
소설가 아빠의 이야기.
조금은 재밌고
살짝 감동도 있는데
아주 가끔은 무겁기도 한,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를
경험으로 말하는 책!

소설가 아빠가 두 딸과 부대끼면서 노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며 세밀한 풍속화처럼 그려지고 있다. 두 딸의 아빠인 김지용 작가는 딸을 키우면서 자신도 크는, 가르치지 않고 가르치며, 가르치면서 배우는 우리시대의 바람직한 아빠다. 사실 우리사회에는 ‘철들지 않은’ 아빠, 엄마가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이런 아빠, 엄마가 오늘도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고 있으며, 자식들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자신은 잘 가르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 않는가?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원칙으로 옆집 아줌마들의 바람을 견디면서 세상을 분석 전망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우뚝우뚝 걸어온 아버지의 길, 학부모의 길을 곰상스럽게 전하고 있다. 자기 집 현관문을 열어주고 안방 문을 열어주고 심지어 화장실 문을 열어주면서 그는 이웃들을 초대하며 이 시대 교육문제의 논의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우리시대 부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우리시대 학교, 청소년 문제가 어떻게 접근되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우직하며 진솔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이 책은 ‘나는 오늘 우리의 자녀들과 무엇을 할 것인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과 한국사회의 가정과 학교, 그리고 전반적인 교육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

작가의 ‘딸과 노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우리시대 부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우리시대 학교, 청소년 문제가 어떻게 접근되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그리고 이렇게 잘 놀아준 ‘철없는’ 아빠인 그는 적어도 자녀 교육에서는 성공한 사람인 것 같다. 두 딸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이미 그의 자식 농사 성공은 예감된다.
김동춘_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고집스럽게 혼자 자리를 지키면서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하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의 두 딸과 아름다운 생활의 꽃을 피우며 그 길을 걸었다. 언젠가 세월이 흘러 지용이의 두 딸이 멋지게 장성하여 그의 교육학이 상찬될 날이 있음을 기다려 본다. 「딸과 함께 철들다」에서 소개되고 있는 지극히 일상적인 예화들이 꽃처럼 별처럼 빛나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너무 쉽게 부박한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의 가정과 학교의 오늘을 보면서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들, 나는 오늘 우리의 자녀들과 무엇을 할 것인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다.
김형덕_경복고 교사

「딸과 함께 철들다」는 마치 이론들을 현실생활에 펼쳐놓은 적용서 같다. 어린 딸과 극복할 수 없는 나이 차를 가진 아빠라는 존재가 어린 딸과의 관계를 행복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순간순간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섬세한 설계자나 추진자가 아니라 그저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깨닫고, 딸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채색하는 동안 옆에서 지켜봐주고 진심으로 존중해주려는 아빠의 노력이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자녀와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보는 것을 통해 진정한 이해를 하려는 고민들 - 자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공감해주는 아빠의 질 높은 양육태도들이 그 어떤 잘 정돈된 이론서 못지않게 차분히 펼쳐져 있다.
정지연_남양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장


목차


머리글
1. 선생님, 연예인, 정치인은 되지 마세요
2. 골룸 그리고 예똥이
3. 똥 싼 후에 변기가 막혀요
4. 미래를 위하여 오늘을 희생하라?
5. 일등(一等) 아닌 일류(一流)가 돼라
6. 우리는 ’비빌 언덕‘이면 충분해
7. 부모님이 야단쳤으면 난 달라졌을 거야
8. 기다리는 마음
9. 사랑은 여유 속에 있다
10. 때려서 고칠 수 있다면야……
11. 나는 두 딸의 특성에 따라 딸들을 차별한다
12. 검도 금메달
13. 같이 놀기
14. 진짜 ‘문제 청소년’
15. 청소년을 위한 장기(長期) 지역민 멘토링 시스템
맺는말

추천사
- 자녀의 동반자, 그 ‘철없는’ 부모가 들려주는 잔잔한 감동│ 김동춘
- 학교와 가정의 위기, 큰 해법보다 작은 실천이 아름답다│ 김형덕
- 부모님과 말해봐야 변화는 건 없고 나만 상처받는 걸요│ 정지연

도서소개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세상을 보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 김지용 작가의 좌충우돌 에세이『딸과 함께 철들다』. 이 책은 어린 딸과 극복할 수 없는 나이차를 가진 아빠가 어린 딸과의 관계를 행복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오롯이 담겨있다. 딸이 왕따를 당했을 때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래야 한다’고 강요하기보다 딸에게 그저 비빌 언덕이 되어주며, 원하지 않는데도 나서거나, 위기에 처했는데 믿어주지도 않는 이방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또 유년기를 거쳐 청소년기에 얼마만큼의 자존감을 갖는지가 그 사람의 품성을 결정짓는다고 이야기하며, 딸들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이처럼 딸들과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금의 학교, 청소년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며, 해결책을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해준다.
두 딸과 함께 어울리며 같이 철들어 가는
소설가 아빠의 이야기.
조금은 재밌고
살짝 감동도 있는데
아주 가끔은 무겁기도 한,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를
경험으로 말하는 책!

소설가 아빠가 두 딸과 부대끼면서 노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며 세밀한 풍속화처럼 그려지고 있다. 두 딸의 아빠인 김지용 작가는 딸을 키우면서 자신도 크는, 가르치지 않고 가르치며, 가르치면서 배우는 우리시대의 바람직한 아빠다. 사실 우리사회에는 ‘철들지 않은’ 아빠, 엄마가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이런 아빠, 엄마가 오늘도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고 있으며, 자식들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자신은 잘 가르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 않는가?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원칙으로 옆집 아줌마들의 바람을 견디면서 세상을 분석 전망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우뚝우뚝 걸어온 아버지의 길, 학부모의 길을 곰상스럽게 전하고 있다. 자기 집 현관문을 열어주고 안방 문을 열어주고 심지어 화장실 문을 열어주면서 그는 이웃들을 초대하며 이 시대 교육문제의 논의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우리시대 부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우리시대 학교, 청소년 문제가 어떻게 접근되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우직하며 진솔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이 책은 ‘나는 오늘 우리의 자녀들과 무엇을 할 것인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과 한국사회의 가정과 학교, 그리고 전반적인 교육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

작가의 ‘딸과 노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우리시대 부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우리시대 학교, 청소년 문제가 어떻게 접근되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그리고 이렇게 잘 놀아준 ‘철없는’ 아빠인 그는 적어도 자녀 교육에서는 성공한 사람인 것 같다. 두 딸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이미 그의 자식 농사 성공은 예감된다.
김동춘_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고집스럽게 혼자 자리를 지키면서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하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의 두 딸과 아름다운 생활의 꽃을 피우며 그 길을 걸었다. 언젠가 세월이 흘러 지용이의 두 딸이 멋지게 장성하여 그의 교육학이 상찬될 날이 있음을 기다려 본다. 「딸과 함께 철들다」에서 소개되고 있는 지극히 일상적인 예화들이 꽃처럼 별처럼 빛나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너무 쉽게 부박한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의 가정과 학교의 오늘을 보면서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들, 나는 오늘 우리의 자녀들과 무엇을 할 것인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다.
김형덕_경복고 교사

「딸과 함께 철들다」는 마치 이론들을 현실생활에 펼쳐놓은 적용서 같다. 어린 딸과 극복할 수 없는 나이 차를 가진 아빠라는 존재가 어린 딸과의 관계를 행복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순간순간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섬세한 설계자나 추진자가 아니라 그저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깨닫고, 딸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채색하는 동안 옆에서 지켜봐주고 진심으로 존중해주려는 아빠의 노력이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자녀와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보는 것을 통해 진정한 이해를 하려는 고민들 - 자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공감해주는 아빠의 질 높은 양육태도들이 그 어떤 잘 정돈된 이론서 못지않게 차분히 펼쳐져 있다.
정지연_남양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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