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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라

철학하라

  • 황광우
  • |
  • 생각정원
  • |
  • 2012-01-06 출간
  • |
  • 612페이지
  • |
  • ISBN 97889967929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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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나를 찾다 - 동양 편
1장 내 속의 나 - 자아편內篇
우물에 빠진 아이를 보면 왜 구하고 싶을까? - 맹자 [맹자]
현실에서 인간의 의지를 구하라 - 순자 [순자]
스스로에게 묻노니 나는 사람의 도리를 하고 있는가? - 공자 [논어]
거스름 없이 흘러 흘러 가거라 - 노자 [도덕경]
진지하고 실천하면 성인이 멀겠는가? - 이황 [성학십도]
도덕적 인간의 최고의 길을 제시하다 - [중용]
줄기 많은 물길들이 바다에서 만난다 - 원효 [대승기신론소]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주역]

2장 삶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지혜 - 관계편外篇
그대 존경받고 싶은가? - 정약용 [목민심서]
지켜지지 않는 원칙은 변칙일 뿐이다 - 한비자 [한비자]
나는 치열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 사마천 [사기]
현실적인 삶에서 인간이 갈 최고의 길을 제시하다 - [대학]
함께 가니 아름답지 아니한가? - 용수 [중론]
그 뿌리가 위대하여 쓰러지지 않으리라 - 신채호 [조선상고사]
미토스와 로고스를 아우르다 삼국의 민족지Ethnography - 일연 [삼국유사]
새로운 체계의 완성 - 주희 여조겸 [근사록]

2부 불확실한 세계를 이해하다 - 서양 편
3장 나의 세계에 눈뜨다 - 철학 심리 편
진리는 인간의 내면에 깃들여 있다 -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생각하는 나’의 탄생 - 데카르트 [방법서설]  
인습과 권위에 의존하지 말라 - 베이컨 [신논리학]
이성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칸트 [순수이성비판]
누가 신을 죽였는가?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꿈속에서 발견한 인간 정신 - 프로이트 [꿈의 해석]
언어와 세계에 구조의 골격을 세우다 -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언어 놀이를 통해 철학이 사라졌다! -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성찰]

4장 너와 나의 세계를 잇다 - 법 경제 편
네가 아니라 세계 정신이 너를 인도하리라 - 헤겔 [역사철학 강의]
자유의 범위와 한계를 구하다 - 밀 [자유론]
전세계 노동자 계급의 성경 -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마르크스로부터 마르크스를 넘어서 - 베버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자본주의의 끝을 예견한 자본주의 숭배자 -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3부 세계 밖으로 나아가다 - 서양 편
5장 우리의 세계를 짓다 - 정치 편
철인이 다스리는 국가는 무엇이 다른가? - 플라톤 [국가]
꿈꾸는 자만이 실패할 수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피를 마시고 자라는 나라 - 마키아벨리 [군주론]
국민은 왕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다 - 홉스[리바이어던]
개인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는 자발적 결사체, 국가 - 로크[통치론]
자유롭게 태어난 인간이여, 쇠사슬을 끊어라 - 루소 [사회계약론]

6장 세계 밖으로 나아가다 - 과학 편
중세와 결별한 과학관 - 갈릴레이 [두 개의 주된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
근대 과학혁명을 매듭짓다 - 뉴턴 [프린키피아]
뿌리를 찾아서 - 다윈 [종의 기원]
물질의 파동이론과 양자역학의 기초를 세우다 -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과학은 부분인가 전체인가 -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도서소개

불안한 시대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철학적 지혜를 만나다! 황광우와 함께 읽는 동서양 인문고전 40 『철학하라』. 불안의 시대를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는 철학적 지혜와 통찰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동서양 인문고전 40선과 함께 오랜 기간 고전을 연구해온 황광우의 깊은 사유가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동양 편에서는 주고 나의 정체성과 나를 둘러싼 관계의 성찰을 담고 있으며, 서양 편에서는 정치ㆍ경제ㆍ철학ㆍ심리ㆍ법ㆍ과학을 살피면서 불확실한 세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회가 불확실해질수록 ‘무너지지 않는 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고전을 통해 어떻게 나의 중심을 잡을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다.
■ 불확실한 사회… ‘무너지지 않는 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황광우, “철학과 사유만이 생존이 되는 시대가 왔다”

장면1 “우리는 99%다” 상위 1%에 집중된 부富의 불평등과 월가의 탐욕에 대해 서민들이 분노를 표출하며 반 월가 시위는 시작되었다. 이 시위는 한 달 만에 세계 80여 국가 1500여 도시로 퍼졌으며, 자본주의 의 병폐를 줄이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을 확산시켰다. - YTN, 2011년 12월 31일 기사 중에서

장면2 21세기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이럴 때 우리는 전망을 보고 대세를 따라 가는 현상을 보지만 그건 스스로를 모르고 휘둘리고 있다는 방증이며, 진심으로 행복해지려면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안철수, <21세기를 살아가는 법> 강연 중에서

세계는 이미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수차례의 금융 위기로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국가들이 부도와 파산의 아픔을 겪어야 했으며, 이제 국민들은 국가가 더 이상 개인을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불안과 혼동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철학자 황광우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철학이 개인에게 생존이 되는 시기가 왔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신이 없는 사회에서 국가가 대변인이었다면 국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개인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즉, 이렇게 사회가 불확실해질수록 ‘무너지지 않는 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중심을 잡을 것인가? 그는 고전에서 그 답을 찾으라고 권한다. 위대한 고전은 수천 년의 시간이 흘러도 그 빛이 바래지지 않는데, 이유는 우리에게 전해줄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를 뒤흔들었던 보편적 가치를 자신의 가치로 만들기 위해 황광우는 위대한 사상가들이 그랬던 것처럼 “철학하라”, “사유하라”고 주문한다. 고전을 통한 사유와 철학의 힘은 불안한 개인이 생각과 실천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한 『철학하라』는 동서양 인문고전 40선과 함께 황광우의 깊은 사유가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양 편에서는 주로 나의 정체성과 나를 둘러싼 관계의 성찰을 담고 있으며, 서양 편에서는 정치·경제·철학·심리·법·과학을 살피면서 서양이 구축한 세계를 불확실한 세계를 넘어설 단서를 모색한다. 인문고전을 40여 년 공부해온 저자는 고전 원문을 충실히 소개하면서 오늘날 현대인들에게‘인간과 역사’‘자유와 평등’‘정의와 도덕’‘변화와 용기’등 불확실한 사회에서 불안을 당당히 넘어설 수 있는 사유와 통찰의 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머리로 철학하”기를 독자들에게 권하고 있다. 사람들은 권위를 숭배하는 것을 좋아해서 사상가들의 말을 여과 없이 수용하는 경향이 있으나, 현실은 끊임없이 이론의 변화를 요구한다.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주체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

■ 불안의 시대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철학적 지혜와 통찰, 그리고 카운슬링!
- 왜 고전이 희망인가?

“나를 키워준 건 팔할이 고전이었다.”
전직 민노당 중앙연수원장이자 『철학 콘서트』(1, 2권 20만 부 판매)를 출간하여 철학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황광우에게 고전은 스승이자 행복한 반려자였다. 고등학교 시절, 반독재 시위를 주도하다가 구속되고 제적당했을 때, 그를 지켜준 것은 문학고전이었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지나 『악령』을 거쳐 『카라마조프의 형제』를 탐독하며 힘든 사춘기를 이겨내야 했다. 또한 감옥의 차디찬 마룻바닥에서 『성경』을 일독하며 다윗과 함께 울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머리를 땅에 박고 기도하는 예수의 몸부림을 느꼈다고 한다. 대학 시절에는 인문고전이 그의 세상을 향한 열정을 채워주었다. 플라톤의 『국가』와 『향연』, 원효의 『금강삼매경론』, 폴 스위지의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과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이 그의 사유의 토대를 만들어주었다.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그는 고전에서 길을 찾았으며, 고전은 그에게 앎을 향한 호기심을 채워주었다.
그는 고전을 이야기할 때 항상 칸트를 언급한다. 칸트는 독일의 외딴 도시 쾨니히스트베르크를 단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걸어 다니는 시계’로 유명하다. 그렇지만 그는 수많은 고전을 읽으며 누구보다도 세상 곳곳의 일을 잘 아는 인물이었다. 그는 제자들에게 이야기한다. “과감히 알려고 하라!”그러기 위해 우리는 외쳐야 한다.“철학하라”, “사유하라”고.
『철학하라』는 불안의 시대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철학적 지혜와 통찰을 담고 있다. 공자와 플라톤이 꿈꾸는 국가란? 맹자의 정의란 무엇인가? 순자와 한비자와 마키아벨리의 공통점은? 공자도 전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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