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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종교는과학이되려하는가(창조론이과학이될수없는16가지이유)

왜종교는과학이되려하는가(창조론이과학이될수없는16가지이유)

  • 리처드 도킨스 , 존 브록만 (엮음
  • |
  • 바다출판사
  • |
  • 2012-01-09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556162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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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문 앞에 서 있는 야만-존 브록만

지적 설계는 왜 과학이론이 아닌가-제리 A. 코인
반과학에 대처하는 과학자들의 자세-레너드 서스킨드
지적 설계론자들은 어떻게 대중을 속이는가?-대니얼 데닛
의식은 다윈주의의 아킬레스건인가?-니콜라스 험프리
나는 어떻게 인류의 진화 증거를 발견하는가?-팀 D. 화이트
물에서 뭍으로의 '위대한' 이행-닐 슈빈
만약 지적 설계자가 외계인이라면...-리처드 도킨스
다윈은 어떻게 창조론자에서 진화론자로 변신했는가?-프랭크 J. 설로웨이
종교적 믿음은 어떻게 진화하는가?-스콧 애트런
우리의 도덕 감각 역시 지화한다-스티븐 핑커
우주의 자연법칙도 진화의 결과다- 리 스몰린
지적 설계에 대한 강력한 반증-생물의 자기 조직화-스튜어트 A. 카우프만
아무 도움 없이 생명을 진화시키는 우주 컴퓨터-세스 로이드
논쟁의 뿌리-오해를 낳는 용어드러-리사 랜들
학교에서 지적 설계론을 가르친다면 어떻게 될까?-마크 D. 하우저
생태-진화 중심의 대안 교육을 고민하자-스콧 D. 샘슨

부록_펜실베이니아 중부 미국 연방 지방법원 판결문 발췌
옮긴이의 글
주석

도서소개

세계 최고의 지성인 16인이 밝히는 진화론의 새로운 가능성! 지적 설계론이 과학이 될 수 없는 16가지 이유『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이 창조론을 지지하기 위해 들고 나온 ‘지적 설계론’에 대하여 반박한 책이다.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거, 애니얼 데닛 등 우리 시대 가장 대중적인 과학자 16인이 함께 쓴 이 책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벌이는 지적 설계 운동에 대한 과학적인 논박이자 진화론이 얼마나 정밀한 과학이론이지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근본주의자들은 왜 인간 심성의 영역을 넘어 과학이 되려고 하는지, 그들의 숨겨진 의도는 무엇이며, 지적 설계론은 왜 과학이 될 수 없는지 진화학부터 생물학, 우주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조목조목 파헤친다.
종교, 과학의 자리를 넘보다
2004년 미국에서 이루어진 한 여론조사(갤럽)에서 진화론이 증명된 과학이론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은 35퍼센트에 불과한 반면, 아직도 창조론을 믿는 사람이 45퍼센트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적 설계론을 학교 수업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3분의 2나 되었다. 지적 설계론의 성공적인 선전공세, 아니 그보다 진화론에 대한 일반인들의 암울한 이해 수준에 위기감을 느낀 과학계는 이제까지의 단편적 비판이나 무시가 아니라 지적 설계론에 대한 종합적이고 진지한 반론에 나서게 되었고, 이 책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종교는 유사 이래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넘어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해왔다. 종교가 탄생하게 된 것 자체부터 이미 정치적 영향력과 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인류 역사의 근대까지, 종교는 실제로 많은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현대 사회에 이르러서도 그로 인한 갖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종교는 과학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창조론을 종교 신화가 아닌 과학이론의 하나로 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려는 것이다. 이들은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창조론을 둔갑시켜 현대인의 사고 체계에 근본주의적 가치관을 스며들게 하려는 것이다.

종교와 과학이 벌인 세기의 재판
2005년 미국 과학계를 뜨겁게 달군 법정 소송이 있었다. 곧 지적 설계론을 진화론과 동등하게 고등학교 생물 수업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을 둘러싼 분쟁이었다. 이는 미국 우파의 두뇌집단이자 지적 설계론의 선전본부인 디스커버리 연구소가 현재의 유물론적 과학을 ‘신학적 기독교 과학’으로 대체하기 위해 세운 전략의 마지막 단계였다.
역사적인 재판을 앞두고 당시 과학계의 우려는 상당했는데, 무엇보다 펜실베이니아 주 연방법원의 담당 판사가 부시 대통령이 임명한 공화당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존 E. 존스 판사는 진화론과 지적 설계론 양측이 제시한 자료와 주장을 면밀히 검토한 후, 과학 수업에서 지적 설계론을 가르치는 것은 국교를 금지한 헌법에 위배된다고 소신 있게 판결했다. 판결문에서 그는 지적 설계론이 “종교에 뿌리를 둔 검증 불가능한 대안적 가설”로서, “흥미로운 신학적 논증이긴 하지만 과학이 아니며, 그 종교적 전신인 창조론과 한 몸”이라고 확언한다.
하지만 ‘진화론 대 지적 설계론’이라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논쟁 구도를 만들어내어 마치 오늘날 생물학계에서 심각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듯 대중에게 직접 호소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지적 설계론자들에게는 소송 자체가 승패를 떠나서 작전 성공이었다.

나는 과학자다!
과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뭉친 16인의 과학자
이 책은 종교적 근본주의가 과학의 영역을 침범하는 데 위기감을 느낀 과학자 16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책이다. 당대 최강의 스타 과학자 필진은 거드린 출판 에이전트이자 편집자인 존 브록만을 중심으로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대니얼 데닛 등 진화학부터 생물학, 우주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비과학적인 현상을 과학으로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현대 사회의 과학 발전, 나아가 인류의 미래가 위협을 받는다는 문제의식에서 힘을 모았다.
프랭크 J. 설로웨이는 갈라파고스를 가기 전까지만 해도 윌리엄 페일리의 주장에 충실한 창조론자였던 다윈이 어떻게 항해 후 채집품들을 정리하면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확신하게 되었는지를 충실히 복기하면서, 《종의 기원》을 ‘지적 설계를 반박하는 하나의 긴 논증’이라고 평가한다. 이 책 역시 ‘지적 설계를 반박하는 하나의 긴 논증’이라 할 수 있지만, 여기 실린 열여섯 편의 논점과 톤은 저마다 다르다.
리처드 도킨스는 지적 설계자의 정체를 일부러 얘기하지 않는 약한 지적 설계론을 표적 삼아, 지적 설계자가 만일 외계인이라면(물론 그 역시 다른 행성에서 점진적인 진화에 의해 생겨나야 한다) 진화의 과정 없이 그냥 나타난 초자연적인 신보다는 더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고 조롱한다. 지적 설계자를 동원하는 초자연적 설명은 결코 궁극적인 설명이 될 수 없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 자신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팀 D. 화이트는 에티오피아 아파르 분지에서 자신이 호미니드 화석을 발굴해가는 과정을 소상히 담담하게 묘사하는데, 그가 그곳 미들 아와시에서 이제까지 발굴한 227개의 호미니드 화석이 바로 인류 진화의 부인할 수 없는 증거이며, 이런 증거를 무시하는 것은 결코 정직한 과학적 태도가 아님을 감동적으로 역설한다.
레너드 서스킨드는 지적 설계론 문제를 과학 대 종교의 문화전쟁이라는 더 폭넓은 관점에서 조망하며, 그동안 문화전쟁의 패자들에게 쌓였던 분노와 모욕감을 악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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