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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의 비밀 스프라카르

세계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의 비밀 스프라카르

  • 엘리자리드
  • |
  • 꾸리에
  • |
  • 2022-04-11 출간
  • |
  • 328페이지
  • |
  • 148 X 220 mm
  • |
  • ISBN 97889946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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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2년 연속 전 세계 성평등 지수 1위, 아이슬란드
인구 34만, 국토의 80%가 빙하와 용암지대로 이루어진 ‘얼음과 불의 땅’ 아이슬란드는 어떻게 성평등 1위 국가가 되었나

얼마 전, 아이슬란드의 유력 일간지 1면에 대통령의 부인(엘리자 리드)이 등장했다. 그녀가 앞에 나서서 덴마크 왕세자를 맞이하고, 남편인 대통령은 뒤에서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이었다. 그러나 사진 설명에는 남자의 이름만 쓰여 있었다. 젠더를 향한 언론의 화석화된 태도에 분노한 대통령의 부인은 많은 여성들은 하지만 정치인의 배우자들은 거의 하지 않는 일을 벌였다. 페이스북에 “이름을 가진 한 남자가 이름을 가진 다른 남자의 집에 저녁 식사를 하러 왔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게 다였다. #여자들도 존재한다(#dowomenexist)”
이 책의 저자인 엘리자 리드는 여성이다. 사업가이자 작가이자 네 아이의 엄마이자 현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부인이다. 스물일곱 살에 옥스포드 대학교의 세인트 안토니 칼리지에서 촌철살인 유머를 구사하는 “곱슬머리의 바이킹족 싱글 대디”인 구드니 요하네손에게 반해 청혼한 뒤 “사랑을 위해” 아이슬란드로 이주했다.
그들의 삶은 처음에는 상당히 비정치적이고 전형적인 아이슬란드식이었다. 2008년 경제위기로 일자리를 잃었다가 다시 일자리를 구했다. 그는 역사학과 교수로, 그녀는 작가로서 아이슬란드에어의 기내 잡지를 편집하고 나중에는 “아이슬란드 작가 워크숍”을 차렸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녀를 넷 낳는데 국가의 넉넉한 육아휴직과 막대한 보조금을 받는 보육제도 덕분에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는 현직 총리와 그의 아내가 부적절하게 연루되었고, 구드니는 그 상황에 대해 논평하면서 6시간 동안 TV에 출연했고, 즉시 대통령 후보로 호출되어 쉽게 승리했다.
대통령의 부인이 된 엘리자는 이제 잔잔한 호수 밖으로 튀어나온 물고기가 되는 경험을 한다. 평등주의적인 아이슬란드에서조차도 여전히 대통령의 부인의 역할에 대한 전통적인 기대가 있다. 그녀는 대통령의 배우자가 정치적 영역으로 발을 들여놓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보기 좋게 깨부수며 “영부인”이라는 구태에 맞선다. “시대에 뒤떨어진 젠더 기반 발상에 도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아이슬란드가 바로 그곳이다.”

“여성휴업”에서 시작된 평등권 강화

인구 34만, 한반도와 비슷한 땅 크기,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으면서 80%가 빙하와 용암지대로 이루어진 아이슬란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세계성격차” 보고서를 통해 아이슬란드를 2009년부터 12년 연속 성평등 1위 국가로 아이슬란드를 꼽았다.(한국 102위)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지난 3월 18일 “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에서 “행복지수 3위” 국가로 꼽았다.(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한국은 59위)
아이슬란드도 1980년대까지 불평등이 심했다. 이 나라 여성들은 성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1975년 직장과 가사에서 동시에 손을 놓는 “여성휴업”을 벌였다. 처음에는 임금 불평등 및 기타 불공정한 관행에 항의하기 위해 파업한다는 개념으로 시작했지만 주최 측은 “파업”이라는 용어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휴업”이 되어야 했다. 그 용어를 쓰면 어떤 고용주가 고용인에게 하루 동안 휴가를 주지 않겠는가? 직장과 가정에서 동시에 일손을 놓는 강력한 휴업은 아이슬란드 경제와 사회에 여성이 공헌하는 바가 얼마나 큰지 남성들에게 체감시켰다. 이 사건은 남성들의 인식을 바꾸는 분수령이 되면서 아이슬란드의 역사를 바꾼 날로 기록되고 있다.
그 이듬해인 1976년 남녀 고용평등법이 의회를 통과했고, 1980년에는 유럽 최초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여성 대통령(비그디스 핀보가도티르)이 탄생했다. 당원 모두가 여성인 정당이 출범했고, 비그디스는 1996년까지 16년 동안 대통령 자리를 지켰다. 여성 평등권 역시 그만큼 높아졌다.

아이슬란드의 스프라카르(“비범한 여성들”)

아이슬란드는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 자연의 아름다움과 멋진 광경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휴양지 목록에서 정기적으로 1위를 차지한다.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날씨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이전인 2019년에는 2백만 명이 아이슬란드를 방문했다. 관광 부문은 노동력의 15%를 차지한다.
이 나라는 또한 다른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여성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이 바로 그것이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12년 동안 연속 전 세계 성평등 지수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29위) 할당제가 없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여성 의원을 보유하고 있으며(미국 의회의 27%에 비해 거의 48%), 1980년에 지구상에서 최초로 여성(이혼한 싱글맘인 비그디스 핀보가도티르)을 민주적으로 선출한 국가였다.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이기도 하다.
아이슬란드에 “손님의 눈이 더 명확히 본다”는 속담이 있다. 캐나다 시골 촌뜨기에서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부인이 된 엘리자는 아이슬란드 전역의 스프라카르(“비범한 여성들”이라는 뜻)를 인터뷰하면서 “손님의 눈”으로 본 제2의 조국이 왜 여성들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인지 그 이유를 찾는다.
저자는 아이슬란드 특유의 역사적, 자연적 배경에 그 이유가 일부 있다고 쓴다. 즉, 아이슬란드는 혹독한 날씨로 인해 “모두 손을 모아 도와야 한다”는 현실적인 요구가 있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과 맞먹는) 적은 인구로 인해 새로운 정책을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다. 그리고 10세기에 남편이 구타한 것에 대해 치명적인 복수를 하며 관습에 대항한 “키다리” 하스게르두르와 같은 영웅적인 여성들이 있다.
저자는 섬을 가로지르는 수십 명의 현대 “스프라카르”와 대화를 나눴다. 양털깎이 농부, 뜨개질 동아리 회원, 선장, 수색 및 구조 책임자, 랩 그룹인 “레이캬비크의 딸들”과 같은 폭넓고 다양한 여성들이 그들이다. 그중 한 명인 엘살바도르 출신의 대학 총학생회 회장은 의원들의 성차별 스캔들이 터진 이후 정치적 야망을 접는다. 한 프로축구 선수는 독일로 갔다가 그곳에서 여자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시설이 열악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아이슬란드가 작은 크기 때문에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들에게 더 관대하다고 지적한 인터뷰 대상자는 “아이슬란드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랜스젠더를 만날 거예요. 반면 영국에서는 트랜스젠더를 만날 가능성이 훨씬 더 줄어들죠. 편견과 두려움이 가진 문제는 그것이 미지의 것이라는 겁니다”라고 한다. 한 뜨개질 강사는 섹스 상담사로서의 일도 동시에 하고 있다.

획기적인 보육제도와 법률 제정, 그리고 낙인 없는 성 정체성

그러나 저자는 평등을 창출하는 정책적 요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용 여부와 상관없이 양쪽 부모에게 주어지는 유급 육아휴직제도가 그 예다. 2003년에 시작된 아이슬란드의 육아휴직 프로그램은 평등으로 나아가는 국가의 초석 중 하나이다. 그 중대한 규정 중 하나는 “이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라는 조항이다. 현재 출산 휴가는 12개월로 확장되어 각 부모는 5개월씩 휴직 기간을 가지며 나머지 2개월은 부부가 원하는 대로 쪼개 쓸 수 있다. 이러한 할당은 두 부모 모두 직장에서 휴가를 내지 않으면 육아휴직 기간이 “소멸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부추겼는데, 당시에는 거의 전적으로 대다수의 엄마들이 사용하는 유급 휴가의 표준 관행에 대한 참신한 혁신이었다.
아이슬란드의 획기적인 육아휴직 프로그램에는 명백한 이점이 있다. 젊은 남성들도 육아휴직을 할 가능성이 높고, 민간 기업이 아닌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직장에서 편견에 덜 직면한다. 더 나아가 아빠들이 애초부터 일상적으로 육아에 더 많이 참여하게 된다. 이는 아동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감과 성적 낙인에 대한 결여와 함께 공존한다. 십 대들은 정기적으로 성적 파트너와 집에서 밤을 보내고, 한부모가 되어도 사회적, 정서적으로 받는 불이익이 전혀 없다.
그렇다고 아이슬란드가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것은 아니다. 엘리자는 필요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꼼꼼히 지적한다. 여성은 여전히 집안일을 대부분을 수행하고 있으며, 남성보다 돈을 덜 받고, 대기업의 임원 수는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다른 많은 나라들의 여성들을 옭아매고 있는 일-가정에 대한 부담감은 훨씬 덜하다.
그리고 2013년에는 기업 이사진의 4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법이 통과됐다. 여성 대졸자가 남성보다 두 배나 많고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 졸업생 비율은 세계 1위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88%로 OECD 1위다. 아이슬란드 여성의 왕성한 사회 활동은 그만큼 육아·가사 부담이 적은 덕분이다. 아이슬란드는 2017년 남녀 동일노동 동일임금법을 제정해 남성보다 현재 14% 정도 적은 여성의 임금 차별을 완전히 없애는 걸 목표로 한다. 아이슬란드 여성의 출산율은 1.8명이다. 선진국 중 가장 높은 편이다.
이 책은 본질적으로 그녀가 “작은 나라 콤플렉스”라고 부르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나라에 대한 이민자의 “러브 레터”이기도 하다.(2020년 아이슬란드가 첫 오스카상을 수상했을 때 대부분의 국민은 밤새도록 깨어 있었다.) 그리고 모든 연애편지와 마찬가지로 편지는 사적일 때 빛을 발한다. 젠더에 대한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접근법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저자의 사적인 경험이다. 첫 직장에서 그녀는 회의실을 지나가다가 회의 중에 이사회 의장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것을 보고 놀라는데, 거기에다 그 모습에 아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당연히 의사에게 달려갔지만, 의사는 검사는커녕 리스테리아균에 대한 경고라든가, 고양이 배설물 치우기, 헬스장에서 특정 운동을 피하라는 경고 따위는 전혀 없이 조산사에게 가보라며 돌려보낸다. 북유럽의 전형적인 “두 손 놓고 지켜보는 접근법”이다. 또한 유모차에 탄 젖먹이를 놔둔 채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아기가 우는 것을 보는 낯선 사람들이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육아에 대한 공동적인 태도를 이해하게 된다. 아이슬란드어 명명법에 대한 설명(드디어 -도티르dottir 방법론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에서부터 관용구(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을 뜻하는 “바다에 오줌을 누지 마라”, 추파를 던져서 몇 시간 더 즐길 수 있는 섹스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2시 45분”) 등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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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이어서

막강한 다른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아이슬란드에 대한 사랑과 대통령의 부인이 되는 여정을 그려내면서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성평등 접근법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여성이 어떻게 권리를 위한 투쟁을 벌어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흥미롭고 희망적이며 영감을 주는 읽을거리이다.
_에시 에듀전, 길러상 2회 수상 작가

아이슬란드의 신선한 공기의 숨결! 엘리자 리드는 북유럽의 작은 섬나라와 그 풍부한 문화 및 역사를 상당히 독창적이고 따뜻하며 솔직한 여정으로 빚어냈으며, 평등을 위한 분투가 모든 사람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력한 책을 만들어냈다.
_카트야 팬차, 『The Finnish Way』 저자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드러내는 훈훈하고 멋진 책이란 말인가! 얼른 짐 싸서 아이슬란드로 떠나고 싶다.
_루스 라이클, 『자두를 구해줘』 저자

영감을 주는 재미있는 책. 엘리자 리드는 뛰어난 작가이다. 강추.
_마르셀로 디 친티오, 『Walls』 저자

여성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다. 엘리자 리드의 아이슬란드는 매혹 그 자체이다.
_앨리슨 피크, 『Far to Go』 저자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작은 나라에 세계에서 가장 비범한 여성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재빨리 알게 된다. 그들의 삶은 가정생활의 즐거움과 복잡성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육성하는 사회적, 정치적 문화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때로는 풍자적이지만 통찰력 있는 엘리자 리드의 아름다운 시각을 통해 성평등 문화가 돋보이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
_애덤 고프닉, 『뉴요커, 뉴욕을 읽다』 저자

아이슬란드 여성의 궤적에 대해 흥미롭게 관찰한 이야기이다. 엘리자 리드는 아이슬란드의 높은 수준의 공공 보육과 기업가 정신, 포용력 있는 가족과 강인한 여성에 대한 지지, 척박한 자연환경과 미래 지향적인 적응력 높은 사회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한다. 이 중요한 책은 모든 성별이 보다 풍요롭고 포용력 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자극할 것이다.
_빈센트 램, 길러상 수상 작가

아이슬란드를 방문할 때마다 무엇이 이 미래 지향적인 나라를 그토록 멋지게 만들었는지 궁금했다.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 외에 더 많은 것들을 말해준다. 더 나은 사회로 가는 로드맵이 실려 있다. 이 중요한 책은 흥미로운 읽을거리에 그치지 않는다. 더 나은 세상은 분명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_마크 크리치, 『Son of a Critch』 저자

엘리자 리드는 제2의 조국 아이슬란드가 성평등을 향해 일찌감치 내딛은 여정, 즉 세계의 모델로서의 실제적이고 원칙적이며 진보적인 길을 조명한다. 처음에는 캐나다 출신의 외부인이었지만 아이슬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능숙하게 전달하며 거기에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만든다. 성평등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한 찬사이자 다른 나라들을 위한 청사진이다.
_테리 팰리스, 스티븐 리콕 유머상 2회 수상

한때 이방인이었던 사람은 자국민은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민자이자 저널리스트, 대통령의 부인인 엘리자 리드는 중세 시대의 영웅담에서부터 1975년의 여성 휴업, 그리고 최근에는 현역에서 활동하는 운동선수, 예술가, 시인, 뮤지션, 기업가, 농부, 학생, 가정폭력 생존자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여성들과 나눈 대화와 목소리를 통해 허스토리의 역사를 솜씨 좋게 다룬다. 이 책은 한 아름다운 나라가 어떻게 성평등을 성취했는지를 기분 좋게 환기시키며 세계 각국이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통찰력과 매혹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_마리아 머치, 『Molly Falls to Earth』 저자

이 책을 읽는 것은 특히 좋아하는 똑똑하고 마음 따뜻한 여자친구에게서 제2의 조국의 비범한 여성들과 그 나라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해 듣는 것과 같다. 리드는 아이슬란드와 여성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찬양하는 동시에 개선해야 할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자 마치 아이슬란드로 다녀온 듯한 느낌,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과 독특함,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스프라카르”를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_앤 후드, 『내 인생 최고의 책』 저자


목차


작가의말 009

1. 아이슬란드로 온 이민자 013
2. 보육을 돕는 것은 우리 모두를 돕는 것 039
- 관습에 대항한 영웅시대 스프라키
3. 자매애의 힘 069
4. 낙인 없는 성 정체성 097
- 어떠한 제약도 없는 중세시대의 스프라키
5. 기업의 자금줄 틀어쥐기 127
6. 미디어에서 보이고 들리는 것 153
- 자연을 위해 싸운 불굴의 스프라키
7. 야생에서 이뤄낸 조화 181
8. 평등을 위한 도구로써의 예술 207
- 국민을 단결시킨 스프라카르
9. 어떤 여성도 혼자가 아니다 237
- 유리천장을 부순 스프라키
10. 내 방식대로 정치 265
11. 손이 닿는 곳 291

부록1: 인터뷰 대상자 명단 313
부록2: 함께 읽으면 유용한 정보들 316
미주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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