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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아빠가 다 키웠어요

둘째는 아빠가 다 키웠어요

  • 조연호
  • |
  • 컨텐츠조우
  • |
  • 2022-03-18 출간
  • |
  • 252페이지
  • |
  • 148 X 210 X 14 mm /418g
  • |
  • ISBN 979119117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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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랫동안 공중파 메인 시간대에 방송되기에 거의 모든 국민들이 다 아는 아빠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이제는 다들 약자로 그 프로그램을 지칭하기에 별 의미가 없는 그 프로그램의 원래 제목에는 ‘슈퍼맨’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엄마가 없이 아이를 돌보는 아빠는 슈퍼맨이고 아빠가 없이 아이를 돌보는 엄마는 그냥 엄마다. 힘이 세도 아빠가 더 셀 텐데 엄마가 아이 보는 건 당연한 거고 아빠가 아이 보는 건 온 국민의 볼거리이고 칭찬거리다. 10년 전에 시작한 프로그램이라서 그렇겠거니 생각해 보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꼭 그런 것 만도 아니다.
‘둘째는 아빠가 다 키웠어요’에 등장하는 아빠(지은이)도 특별히 뛰어난 양육 기술을 가졌거나 남다른 철학을 가진 아빠는 아니다. 평범한 아빠가, 특정한 상황에서 흔히 말하는 독박 육아(작가는 완전한 독박 육아는 아니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를 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공부하고 연구해서 커가는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만 보는 아빠가 아니라 아이들을 직접 키워 낸 아빠가 되었다. 어떤 엄마들, 혹은 어떤 아빠들이 보기엔 오히려 부족한 양육자일 수 있다. 어쩌면 그래서 보통 아빠들에게 더 필요한 경험 공유가 될 수 있다. 아빠들의 비겁한 변명을 하나 하나 따져가며 ‘그런 게 아니’라고 이야기해준다. 걱정 말고 같이 해보자고 북돋워준다. 엄마들 쪽에 서서 편파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아니다, 양육자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다. 딸바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아빠들, 나만큼만 가정적인 남자가 되어 보라고 말하는 아빠들, 이 책을 읽으며 지은이와 정면 승부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군대 다시 가는 게 애 보는 것보다 낫다느니, 새벽에 아이 우는 소리가 안 들린다느니 하는 소리는 이제 그만 집어치우자.


목차


프롤로그 4

1. 홀로, 그리고 둘이서
여기가 인생 막장? 14 / ‘포기’에서 ‘제자리’로 17 /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20 / 결혼식도 행사처럼 22

2. 기다렸던 책임감
아곤이의 등장 28 / 아빠의 육아 Talk“출산 준비요? 아내가 이것저것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31 /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 ‘좋은 아빠’는 될 수 있을까? 32 / 아빠의 육아 Talk“아기가 태어나면 내 시간이 없다는데, 지금이 마지막 기회 아닙니까?” 37 / 생딸기와 콩가루 묻은 떡 38 / 아빠의 육아 Talk“나 그런 거 낯 간지러워서 잘 못하잖아! 알면서~” 43 / 1년의 신혼 그리고 본가(시댁)살이 44 / 아빠의 육아 Talk“저는 이제 아내의 눈빛만 봐도 다 알아요.” 49 / 아곤이를 처음 만난 날 50 / 아빠의 육아 Talk“내가 대신 낳아 줄 수는 없으니까…” 54 / 아빠가 됐다는 느낌 55 / ‘조안아’로 할게요 56 / 아빠의 육아 Talk“아기가 울지만 않으면 저도 잘 볼 수 있죠.” 63 / 나쁜 남편, 불효자가 되다 64 / 아빠의 육아 Talk“그래도 엄마가 하는 게 더 나으니까.” 71 / 멀고 먼, 처가로 73 / 주말 부부 74 / 기저귀가 무서운 아빠 77 / 육아 DNA를 찾아라! 82 / 아빠의 육아 Talk“애 볼래, 군대 갈래 하면 난 군대 간다!” 86 / 육아의 기본에 충실해야 할 때 87 / 내 예쁜 눈에서 눈물이! 90 / 아빠의 육아 Talk“애가 혼자 놀 때나 낮잠 잘 때 하고 싶은 일 하면 되잖아?!” 95 / 첫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97 / 아빠의 육아 Talk“아빠는 교육에 무관심하라고 배웠습니다만…” 100 / 울고, 또 울고 101 / 부모와 자녀와의 신뢰 105 / part time 육아 아빠 108

3. 뜻밖의 선물, 전담 육아
아빠의 ‘자유’는 무지개였습니다 112 / 아빠의 육아 Talk“둘째는 첫째보다 훨씬 편하대~” 114 / 둘째 맞이를 위한 아빠의 노력 115 / 아빠의 육아 Talk“둘째니까, 그렇게 많이 준비할 건 없을 것 같아요.” 118 / 내가 데리고 잘게 119 / 두 아이를 같이 120 / 아빠의 육아 Talk“아이 키우는 거, 닥치면 다 하더라고요!” 124 / 주아를 데리고 자면서 125 / 육아를 위한 육아 기록 시작 127 / ‘찐’ 육아 시절 : 베이비시터의 공백 128 / 첫 이유식 만들기 131 / 아빠의 육아 Talk“집안일하고 애 보는 거야 늘 하는 일 아닌가요?” 135 / 첫째는 음식을 쏟고 울고, 둘째는 토하고 울고 136 / 새벽에 깬 아기 달래기 140 / ‘똥’치우기 143 / 아빠의 육아 Talk“애 엄마가 없으면 제가 다하죠! 네? 있을땐요?” 145 / 주아의 첫 해외 여행 146 / 아빠의 육아 Talk“1박 2일이라도 혼자서 여행 가고 싶어요.” 152 / 아이 간호하기 153 / 아빠의 육아 Talk“나는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158 / 안아의 질투 160 / 동생을 안고 걷는 언니, 언니를 달래주는 동생 163 / 아빠의 육아 Talk“첫째들은 다 겪는 일이잖아요. 자기가 감당해야죠!” 167 / 자유대신 얻은 행복 168

4. 함께 걷는 육아
엄마, 아빠가 함께 걷는 육아 176 / 부모의 행복 VS 아이의 행복 180 / 관습을 넘어서 진짜 아빠로 185 / 함께 걸으며, 대화하며 191 / 아빠가 잘못했어 195 / 무조건 수용은 체벌만큼 좋지 않습니다 199 / 완벽하지 못한 부모 그러나 완벽한 아이들 201 / 훈육도 맞춤형으로 204 / 교육과 학습에 대해 공부하다 207 / 학습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211 / 새로운 교육의 표준을 찾아서 215 / 언제 학습을 시작할까? 216 / 여섯 살 아이, 30분이면 충분합니다 220 / 싫어! 배우고 싶어! 안 배워도 돼! 222 / 경험은 참 좋은 교육 입니다 227 / 자녀 교육에서의 원칙 229 / 함께 걷는 교육 원칙 6가지 237

에필로그 249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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