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이웃과의 즐거운 매일은 계속된다
고독한 사무직 여성과 전 회사 노예의 편안한 러브코미디 제3권
소설가가 되자 제1위
마츠토모 유우지가 이웃집에 사는 사무직 여성 사오토메 미오에게 ‘어서와’라고 말하는 일을 하게 된지 반년. 마츠토모는 연말에 큐슈의 고향집으로 귀성할 예정이었는데, 업무 트러블로 미오도 큐슈로 출장을 가게 된다는 것이 밝혀지고 출장지에서도 갑작스럽게 미오를 보살피게 된다.
후쿠오카 시내 안내와 호텔 송영 등, 미오를 서포트하는 마츠토모. 그런 때에 미오의 요망을 받아들여 둘이서 고향집으로 가게 된 마츠토모는 어떤 부탁을 하는데-- ‘제 거짓말에 어울려줄 수 있나요. 집에서 여자 친구인 척을 하는 그런 거예요.’
‘가짜 여자 친구’를 맞이한 마츠토모가는 야단법석. 그 소동은 뜻밖에도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고--. 고독한 이웃과의 편안한 러브코미디, 제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