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고마워, 괴물체

고마워, 괴물체

  • 최성인
  • |
  • 지성사
  • |
  • 2022-03-07 출간
  • |
  • 80페이지
  • |
  • 172 X 217 mm
  • |
  • ISBN 9788978894890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일깨우는 SF 환경 동화

‘미세 먼지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계속 악화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지금처럼 환경 문제를 모른 체하고 넘어가도 괜찮은 것일까?’
『고마워, 괴물체!』는 작가가 이런 생각을 하며 가까운 미래 세상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쓴 책입니다. 작가는 21년째 현직 초등 교사로 일하면서 학교에서 분리수거를 전혀 하지 않는 학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실을 빈번하게 보아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지도하고 잔소리를 한다고 해서 쉽게 개선되지 않는, 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알고 있기에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크게 세 가지의 환경 문제를 지적합니다. ‘흰 가루’로 표현된 벌목과 화전 문제 그리고 미세 먼지 문제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그것입니다. 벌목과 화전 문제는 세계 최대의 열대우림이 있는 아마존 지대의 사례처럼 개간을 위해 나무를 베거나 불태우는 행위가 지구 대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이 꼭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일 것입니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 먼지와 미세 플라스틱 문제는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작가는 이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어린 독자들이 흥미롭게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약을 먹어야 외출할 수 있는 가까운 미래 세상을 이야기의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지구 곳곳에 출현한 괴물체도 사실은 미래에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위해 보낸 타임머신이었다는 반전의 설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더해, 약을 먹으면 지독한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어린 소녀 나리의 눈으로 사건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환경 파괴가 불러올 지구의 미래에 대해 어린이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해줍니다. 한 편의 SF 영화와도 같은 이야기를 그럴듯하면서도 재치 있게 묘사한 일러스트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작가의 말처럼 어린이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아끼고, 좀 더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며, 일상 속에서 물건이나 에너지를 아끼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내용]
심각한 환경 파괴로 인류가 위기에 빠졌어요!

가까운 미래 세상은 환경 파괴가 더욱 심각해져 미세 먼지나 미세 플라스틱 같은 오염 물질을 몸속에서 내보내는 약을 먹지 않으면 외출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날, 부산을 비롯해 워싱턴, 시드니, 상하이,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하늘에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체가 나타나고, 부산 해운대에 살던 나리네 가족은 사람들과 함께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합니다. 하지만 며칠 뒤, 꿈쩍 않고 있던 괴물체가 빛을 번쩍이며 흰 가루를 뿜어내자 곳곳에서 나무들이 말라 죽는 일이 일어납니다. 괴물체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세 먼지와 미세 플라스틱 가루까지 차례대로 세상에 내뿜기 시작하는데……. 과연 사람들은 괴물체가 보내는 경고를 알아차리고 병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목차


작가의 말

왜 약을 먹어야 해요?
낯선 물체의 등장
흩날리는 흰 가루의 수수께끼
작은 먼지가 일으킨 공포
내버려 두었던 문제를 해결하다
괴물체의 마지막 인사

심각한 환경 파괴로 인류가 위기에 빠졌어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