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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간지 스터디 테크 비즈니스 편

영국 주간지 스터디 테크 비즈니스 편

  • 정병선 번역 및 해설
  • |
  • 길벗이지톡
  • |
  • 2022-02-20 출간
  • |
  • 568페이지
  • |
  • 135 X 210 mm
  • |
  • ISBN 979116521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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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의 말 
 

구는 절이다. 절의 근본 모형 두 가지를 상기하면서, 불완전한 구 구조를 온전한 절로 만들어 보면, 의미도 명료해질 뿐더러, 글쓴이가 뭘 빼먹으면서 동시에 뭘 강조하는지도 파악이 돼서, 독해가 훨씬 나아질 수 있다.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분명 보상이 있을 것이다.

 

구의 연접 1번: 명사-명사(복합 명사)

 

구의 연접 2번: 소유격-명사

 

구의 연접 3번: 형용사-명사

 

 

구의 연접 4번: 명사-전치사(연결사)-명사

 

...

 

 

 

‘중첩과 얽힘’은 쉽다. (일상어 수준으로만 이해해도 되겠다.) 여기서 자연 언어의 모호성이 등장하고, 인공 지능의 언어 처리가 왜 굼뜬지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우리의 인지,

 

 

그리고 그 결과물인 문장에 ‘중첩과 얽힘’이 발생한다면, 그 대당항으로 호응이 미흡하거나 결락이 생긴 부실한 문장도 무수히 많을 텐데, 이를 파악할 수 있는 개념으로는 디스로케이션(dislocation)을 제안한다.

목차


★ 이 책의 차례 ★팬데믹으로 아마존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드러났다, 동시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도.

The buzz around AirPods
우후죽순 에어팟

Can Zoom be trusted with users’ secrets?
줌의 사용자 보안을 믿어도 될까?

A new AI language model generates poetry and prose
새로 개발된 인공 지능 언어 모형을 사용하면 시도, 산문도 다 생산할 수 있다

What open-source culture can teach tech titans and their critics
거대 기술 기업은 물론이고 이들의 비판자들도 오픈 소스 문화에서 배울 게 있다

Can Reed Hastings preserve Netflix’s culture of innovation as it grows?
리드 헤이스팅스가 넷플릭스의 혁신 기풍을 계속해서 지켜낼 수 있을까?

Are data more like oil or sunlight?
데이터, 기름인가 햇빛인가?

Wikipedia is 20, and its reputation has never been higher
위키피디아, 스무 살이고 현재 최고의 명성을 구가 중이다

Social media’s struggle with self-censorship
소셜 미디어의 자가 검열

How Princess Diana shaped politics
다이애너 왕세자비는 영국의 정치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Is the office finished?
사무실은 끝났는가?

Slackers and Stakhanovites
개미와 베짱이

Bubble-hunting has become more art than science
버블(Bubble) 추적은 과학이기보다는 차라리 기예에 가깝다

Bob Iger, king of Disneyland
밥 아이거, 디즈니랜드의 왕

Telegram tries to blend security with usability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조합하려는 텔레그램의 분투

How Inditex is refashioning its business model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중인 인디텍스

How Satya Nadella turned Microsoft around
사티아 나델라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호전

Google’s problems are bigger than just the antitrust case
구글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반독점 소송 이상으로 훨씬 많다

The cult of an Elon Musk or a Jack Ma has its perks-but also perils
엘론 머스크와 마윈 추종에는 나름의 이점도 있지만 해악도 존재한다

Messaging services are providing a more private internet
메시징 서비스들이 점점 더 사적인 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다

저자소개

 정병선(번역 및 해설)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수학, 사회물리학, 진화생물학, 신경문화언어학, 인지와 계산, 정보 처리, 지능의 본질을 궁리한다. 『무기: 돌도끼에서 기관총까지 무기의 모든 것을 담은 무기 대백과 사전』, 『수소 폭탄 만들기』, 『역사의 천사』, 『한 혁명가의 회고록』 등을 한국어로 옮겼고,

 

『주석과 함께 읽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의 놀라운 세상 모험』을 썼다.

 

 

도서소개

영국보다 전 세계에서 더 많이 구독하는 영국 주간지,

 

The Economist 깊이 읽기를 제안합니다.

 

 

 

The Economist 특유의 우아하고 격조높은 문장, 절제 있는 위트, 철저한 조사, 팩트 체킹,

 

대담함과 혁신성, 비편파적 사고... 내 영어를 향상시키는 데 잘 쓴 글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시의적인 컨텐츠를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논리구조와 잘 짜인 위계, 세밀한 어휘 선정, 섬세한 문체를 통해 고급 영문 저널리즘 문장에 대한 새로운 읽기 전략을 제시합니다.

 

 

 

“구(phrase)는 절이다“라는 명제를 통해 다층적인 위계 속에 짜여진 구를 분석하는 방법, 신택스상 쉬이 읽혀지지 않는 문장들을 디스로케이션(dislocation) 차원에서 접근하는 방법, 신택스와 시맨틱스의 상호 보완적 이해를 통해 통합적으로 읽어내는 방법 등 기존의 도식적인 문법 이상의 근본적인 읽기 방식을 제시합니다.

 

 

 

 

 

글로벌 빅테크 관련 심층기사를 통해 살펴보는 테크 비즈니스 트렌드

 

아마존, 애플, 줌, 위키피디아, 넷플릭스, 디즈니, 텔레그램,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등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련 아티클 20개 큐레이션을 통해 시의성에 통찰을 보탠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테크 비즈니스 산업 문화를 이해합니다.

 

 

 

 

 

The Economist (사용 원문 기사)

 

1843년 창간된 영국 주간지로 세계 동향, 비즈니스, 금융, 과학 및 테크놀로지, 문화, 사회, 미디어, 예술 등의 쟁점을 객관적이고 대담한 스탠스로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성과 그 전진을 가로막는 보잘 것 없고 옹졸한 무지 사이의 맹렬한 논쟁에 참여(Take part in a severe contest between intelligence, which presses forward, and an unworthy, timid ignorance obstructing our progress)할 것을 그 기조로 삼는다. 또한, 각 이슈마다 일관성 있고 공통된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저널리스트 개인의 정체성보다 중요하다는 이유로 매 기사에 기자의 바이라인을 두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아티클에서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위트와 정교한 어휘 선택이 돋보여 “classically British”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빌 게이츠, 헨리 키신저,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즐겨 읽는 전문 주간지로 2018년 12월 기준 연간 170만 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독자 평균 연령은 38세로 새로운 독자의 취향 발굴에 있어 그 혁신성을 더해가고 있다.

 

독자 분포는 80% 이상이 글로벌 독자로 구성될 만큼 영국 이상의 국제적 관점에서 쟁점을 조망한다. 특별히 맥도날드의 빅맥 버거 판매 가격을 사용하여 각 국가별 교환 비율을 소개한 빅맥 지수를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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