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노자 도덕경

노자 도덕경

  • 노자
  • |
  • 지식여행
  • |
  • 2022-02-23 출간
  • |
  • 17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1095266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동양 고전 원문 읽기” 시리즈 2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 출간
고전 원문의 정확한 해석과 현대 한국어 번역

“동양 고전 원문 읽기” 시리즈는 고전 원문(原文)의 정확한 해석과 충실한 읽기를 목표로 한다. 고전에 대한 흔한 오해는 고전의 텍스트가 처음부터 완전한 형태로 우리 손에 전해졌고, 현대 한국어로 완벽하게 옮길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동양 고전은 고대 중국어[漢字]로 쓰여졌고, 처음부터 완전한 형태로 오늘날까지 전해진 것이 아니다.
고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원문이 담고 있는 역사적 맥락과 당시 사회적 배경 속에 탄생한 개념어를 새롭게, 맥락에 따라 해석해야 한다. ‘충실한 읽기’는 외국어 번역의 훈련이 필요하듯 고대 중국어[漢字]에 대한 상당히 오랜 숙련이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현대 한국어로 고전 원문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
『도덕경』 번역의 첫 원칙은 ‘한글로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하자!’였다. 그러면서 『도덕경』 만의 운율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예를 들어, 첫머리부터 기존 번역과 크게 다르다.

길이라 믿었던 그 길은 제 길이 아니리라!
즐겨 부르던 이름마저도 제 성명이 아니라는 것.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혜안을 담은 최고의 동양 고전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은 자연 속에서 인간의 길을 새롭게 제시한다

기존의 『도덕경』 번역과 주석이 주로 노자의 "무위자연"으로 대표되는 자연주의적 외침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이번 번역에서는 자연 속에서 올바른 인간의 길을 찾는 문명과 역사에 대한 문제 의식에 중점을 두었다.

2500여년 전 노자의 문제의식은 인간은 자연의 물리적 법칙에 순응만 해야 하는가? 아니면 강을 막고 산을 뚫는 문명을 건설하면서 존재론적 위상을 개척할 수는 없는가? 등 인간이 만들어내는 문명과 역사의 숙명적인 화두를 담고 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자연과 작위 사이에서 인간의 길을 새롭게 제시한다. 이 문명만이 아닌 다른 문명의 길이 분명 있다. 세계와 감응하면서(affection) 또 타인과 감응하면서 우리가 열어가야 할 길이다. 『도덕경』은 그 첩경을 우리에게 아름다운 언어로 가르쳐 준다.

저자 윤지산은 한양대 철학과 대학원과 태동고전연구소에서 동양 철학을 수학했으며, 『도덕경』을 300회 이상 독송하고 완전히 암송했다. 국내외 역서, 논문, 해설서 또한 수없이 읽었다. 그럼에도 『도덕경』이 전하는 진정한 의미를 세상에 내놓는 것은 쉽지 않았다. 늘 역사와 사회의 맥락에 따라 새롭게, 다양하게 변주해야 하는 노자 사상을 이 책에서 우리말로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목차


서문
도경(道經) 1-37장(章)
덕경(德經) 38-81장(章)
발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