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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 알렉산드라마탄차
  • |
  • 반니
  • |
  • 2022-02-28 출간
  • |
  • 280페이지
  • |
  • 170 X 224 mm
  • |
  • ISBN 979116796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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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화배우에서 십대 청소년까지
지구를 살리는 환경영웅들

환경보호를 주장하는 이유는 다양하며 그 모든 이유가 다 중요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유명인들도 자신의 경험과 체험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특별히 관심 가는 활동에 힘을 쏟는다.
영화배우이자 열성적인 환경운동가인 맷 데이먼은 촬영차 머물렀던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마실 물을 긷는 데 몇 시간씩 걸어야 하는 어린 소녀의 처지를 목격한다. ‘이 아이들의 작은 어깨에 벌써 그렇게 많은 책임감을 지고 마음껏 놀 시간조차 없다는 사실’에 마음 아파한다. 그때의 경험은 깨끗한 물을 아프리카 대륙에 공급하기 위한 에이치투오 아프리카재단(H2O Africa Foundation)의 설립에까지 이르게 했다.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제인 구달은 지구를 구원하려면 생명의 다양성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려고 싸운다.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일 년에 최대 300일씩 출장을 다니며 다양한 운동을 펼친다. 바다를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기술을 혁신하는 젊은 창업가도 있다. 하비에르 고예네체가 설립한 에코알프(ECOALF)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고품질 의류로 탈바꿈하는 스페인 패션 기업이다. 지중해 해저에서 건져 올린 페트병을 100센트 재활용한 신섬유로 옷을 만든다. 지구의 허파인 나무와 숲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친환경 종이만을 고집하는 작가도 있다. 이탈리아 작가 안드레아 데 카를로는 숲은 지키는 데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려면 작가들도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의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크다. 엘 고어는 우리에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게 다 있다면서 정치계의 의지만 없다고 꼬집는다. 버락 오바마 는 이제 연방정부가 실질적인 해결방법에 집중하고 국민에게 한 약속을 당장 이행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십대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의 목소리는 더욱 강력하다. 2019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그레타는 세계 정치 지도자들을 향해 여러분이 하는 말이라곤 돈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뿐이라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쏘아붙였다.
이러한 젊은 운동가들의 활동은 여러 유명인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마리옹 코티야르는 발리에서 비닐봉지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법률이 제정되는데 큰 역할을 한 환경운동가 멜라티 위즌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그녀와 같은 젊은 운동가들의 활동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제작한다. 지구를 살리는 한 사람의 실천이 서로에게 어떤 영감을 주고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를 이 책은 증명해준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하는 환경 영웅들의 이야기에 고무되었다면 이제 우리가 행동해야 할 차례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제인 구달의 말처럼 간단한 선택만으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미생물로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의 쓰레기봉투를 구입하고, 음식이나 전기를 낭비하지 않고, 플라스틱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 어떠한 행동도 가치가 있어요.” 게이트 블란쳇은 스스로를 몰아세운다. “제 성격은 꽤 경쟁심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최대한 ‘친환경적’이 되려고 제 자신과 내기를 하고 도전 과제를 줍니다. 이를테면 샤워는 꼭 필요한 짧은 시간 안에 끝내고, 불필요한 조명은 모두 끕니다.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습관화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죠.”
이 책은 환경보호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더 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터뷰를 정리한 알렉산드라 마탄차는 우리 모두가 선의를 추구하는 환경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통해 영원히 존재함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보호에 직접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인류가 지금 같은 방식으로 계속 살아간다면 인류에게는 미래가 없음을 우리 모두 깨달아야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환경운동가들의 소신 가득한 말을 들어보면 환경보호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그들 모두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함께’ 싸우고 있다. 옮긴이의 후기처럼 이 책은 아무리 작은 행동이라도 함께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우리에 전해준다.


목차


추천의 글_ 뵈르게 브렌데
더 나은 지구, 더 나은 세상_ 알레산드라 마탄차 16
우리의 여린 지구_ 개빈 슈미트 28

하비에르 바르뎀
마크 베니오프
케이트 블란쳇
리처드 브랜슨
케빈 코스트너
마리옹 코티야르
맷 데이먼
안드레아 데 카를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해리슨 포드
제인 구달
앨 고어
하비에르
제러미 아이언스
조지 제이콥
일론 머스크
버락 & 미셸 오바마
브래드 피트
로버트 레드포드
보이안 슬랏
제이든 스미스
스팅 & 트루디 스타일러
그레타 툰베리

옮긴이 후기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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