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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완전해석

도덕경 완전해석

  • 장치청
  • |
  • 판미동
  • |
  • 2022-02-24 출간
  • |
  • 64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7052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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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쉽고 정통한 『도덕경』의 결정판
‘장치청 교수는 지난 30년 간의 수많은 대중강연의 경험을 살려 『도덕경』의 함축적이고 심오한 내용을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이 책에서 각 장은 [원문] [쉬운 말] [해석] 세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원문]에서는 『도덕경』의 한자 원문과 해석을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1:1로 직역하고, [쉬운 말]에서는 전체적인 맥락을 조망하며 현대어로 상세하게 의역하여 다시 전달한다. 그리고 [해석]에서는 구절마다 문법적으로 상세하게 풀이하고, 역사 속 일화, 현대의 사례를 들어 사소한 단어와 구절이라도 감춰진 큰 뜻을 밝혀낸다. 또한 143개의 서화 도판을 곳곳에 배치하여 『도덕경』 특유의 그윽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자 철학의 체계적인 독법
저자는 30년간 쌓아온 유ㆍ불ㆍ선을 아우르는 지식과 깨달음을 통해 『도덕경』의 핵심을 통찰한다. 노자 철학의 핵심을 한 글자로 표현하자면 도(道)이고, 도의 내적 함의를 한 글자로 총괄하면 ‘무(無)’이다. 다만 이는 지나치게 함축적이기에 저자는 이를 다시 크게 ‘천지(天地)의 도’와 ‘인생(人生)의 도’ 두 카테고리로 나누어 기본 독법을 제시한다.
우선 ‘천지의 도’는 우주 만물에 대한 철학적 탐색이다. 여기에는 도가 만물을 낳고 스스로 그러한 자연을 본받는 ‘우주 근원의 도’, 있음과 없음은 서로 기대어 생겨나고 다시 되돌아가는 ‘변화 법칙의 도’, 항상함을 알고 정관(靜觀)과 현람(玄覽)으로 통찰하는 ‘인식 방법의 도’ 등이 속한다.
그리고 ‘인생의 도’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큰 지혜다. 여기에는 무위(無爲)로 다스리는 ‘관리의 도’, 갓난아기로 돌아가는 ‘양생의 도’, 소박함을 드러내고 질박함을 품는 ‘사람됨의 도’,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기는 ‘처사의 도’ 등이 속한다.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체계적으로 나누어 설명하지만, 그것들이 서로 별개의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인생의 도’는 ‘천지의 도’를 반영하며, ‘관리의 도’ ‘양생의 도’ ‘사람됨의 도’ ‘처사의 도’는 서로 이어져 있음을 『도덕경』 81장을 차례차례 읽어 나가며 밝힌다.

현대적 지혜로 되살린 무위(無爲)의 가르침
저자인 장치청 교수는 지난 북경대학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고전을 강연해 왔고, 고전의 지혜를 적용할 수 있는 경영모델과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 책은 단지 『도덕경』을 풀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경제적ㆍ사회적 흐름에 맞는 리더의 역할, 개인의 처세와 양생 등에 그 지혜를 접목한다. 세간의 오해와 달리 『도덕경』이 실은 제왕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었음을 밝히며 현대적 쓰임에 맞게 국가 경영, 기업 경영, 개인 경영의 지혜를 제시한다. 정통한 원전과 해석, 체계적인 구성과 독법, 현대적인 활용에 이르기까지 고전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도덕경 완전해석』은 독자들이 『도덕경』의 참뜻을 발견하고 그 고요함과 부드러움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5

들어가며 | 지혜의 대문을 열며 -12

제1장 도를 도라고 말한다면 영원한 도가 아니다 -66
제2장 천하가 모두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여길 줄 안다 -92
제3장 능력 있는 사람을 숭상하지 않는다 -104
제4장 도는 비어 있어 끝이 없다 -112
제5장 하늘과 땅은 인자하지 않다 -118
제6장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 -124
제7장 하늘과 땅은 장구하다 -128
제8장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134
제9장 공을 이루면 몸은 물러난다 -146
제10장 혼백을 하나로 합하다 -154
제11장 서른 개의 바큇살이 하나의 바퀴 통으로 모이면 -162
제12장 오색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170
제13장 총애든 치욕이든 놀란 듯이 한다 -176
제14장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 -186
제15장 옛적에 도를 잘 아는 사람 -194
제16장 지극한 비어 있음에 이르고 도타운 고요함을 지킨다 -202
제17장 최고의 통치자는 백성들이 그가 있는지 알지 못한다 -210
제18장 큰 도가 없어지자 인의가 생겨났다 -216
제19장 영명함을 끊고 지혜를 버린다 -220
제20장 공손한 승낙과 호된 꾸지람 -228
제21장 큰 덕의 모습 -236
제22장 굽히면 온전해진다 -242
제23장 말이 적은 것이 자연이다 -250
제24장 발꿈치를 들고 서는 자는 제대로 서지 못한다 -258
제25장 뒤섞여 생긴 것이 있다 -264
제26장 무거움은 가벼움의 근본이 된다 -274
제27장 길을 잘 가면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282
제28장 수컷다움을 알고 암컷다움을 지킨다 -292
제29장 성인은 세 가지를 버린다 -300
제30장 무력으로 천하를 강압하지 않는다 -306
제31장 병기란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다 -314
제32장 도는 언제나 이름이 없다 -322
제33장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밝다 -330
제34장 큰 도는 널리 흘러넘친다 -338
제35장 커다란 상을 잡으면 천하가 돌아온다 -344
제36장 취하고자 하면 먼저 준다 -350
제37장 도는 늘 무위하지만 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 -356
제38장 높은 덕은 덕을 내세우지 않는다 -362
제39장 옛적에 하나를 얻은 것들이 있으니 -370
제40장 되돌아가는 것이 도의 운동이다 -378
제41장 뛰어난 선비가 도를 들으면 -386
제42장 도는 하나를 낳는다 -392
제43장 천하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 -398
제44장 명성과 몸 가운데 어느 것이 소중한가 -404
제45장 크게 이룬 것은 모자란 듯하다 -410
제46장 천하에 도가 있으면 -416
제47장 문밖을 나서지 않아도 천하를 안다 -422
제48장 학문을 배우면 날로 보탠다 -428
제49장 성인은 고정된 마음이 없다 -434
제50장 사람은 태어나 살다가 죽음으로 들어간다 -440
제51장 도는 만물을 낳는다 -446
제52장 천하에 시작이 있으니 -452
제53장 나에게 조금이라도 앎이 있다면 -458
제54장 잘 심어 세우는 자는 뽑아내지 않는다 -464
제55장 도타운 덕을 품은 사람 -470
제56장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478
제57장 바름으로 나라를 다스린다 -482
제58장 다스림이 어리숙하면 -488
제59장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긴다 -496
제60장 큰 나라를 다스림은 작은 생선을 삶듯 한다 -504
제61장 큰 나라는 아래로 흐르니 -510
제62장 도는 만물을 깊이 감추는 곳이다 -518
제63장 무위를 행한다 -524
제64장 편안할 때 지키기 쉽다 -530
제65장 옛날에 도를 잘 행한 자 -536
제66장 강과 바다가 모든 골짜기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542
제67장 나에게는 세 가지 보배가 있다 -548
제68장 장수 노릇을 잘하는 자 -562
제69장 용병에는 이런 말이 있다 -570
제70장 내 말은 무척 알기 쉽다 -576
제71장 알지만 안다고 하지 않는 것 -580
제72장 백성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584
제73장 감히 무언가를 하는 데 용감하면 죽는다 -588
제74장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594
제75장 백성이 굶주리는 것은 -600
제76장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연약하다 -606
제77장 하늘의 도 -610
제78장 천하에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것은 없지만 -616
제79장 큰 원한은 풀어 주어도 앙금은 반드시 남는다 -624
제80장 나라를 작게 하고 백성을 적게 한다 -630
제81장 믿음직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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