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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분동안 소설가가 된다

우리는 5분동안 소설가가 된다

  • 강은지 ,김범진 ,김성령 ,김태영 ,도연승
  • |
  • 담다
  • |
  • 2022-02-04 출간
  • |
  • 262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9118978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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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이다.

글쓰기의 힘이 강조되는 것만큼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높아지고 있다. 중학생의 글쓰기를 지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책이 만들어졌다. 중학생에게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던 이은정 선생님의 다양한 시도가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낳았다. 글쓰기는 하루 아침에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 이은정 선생님은 ‘5분 글쓰기’라는 아이디어로 진입장벽을 낮췄다. ‘5분 글쓰기〉 릴레이 소설 쓰기 〉 단편 소설 쓰기’로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글쓰기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만족도를 높였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제안에 호기심과 즐거움이 적당히 뒤섞인 상태로 참여했고 마침내 개인 단편 소설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글을 써 내려가는 힘은 물론, 글을 쓰는 즐거움을 동시에 붙잡았다.

교과과정에도 필요하고, 삶의 전반적인 과정에도 반드시 필요한 글쓰기 교육을 중학교에서 어떻게 실천해볼 수 있는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줄 것이다. 중학생들에게 소설 쓰기를 지도하면서 느낀 생각과 감정을 정리한 ‘교사 시점 엿보기’는 현장에 있는 국어 선생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유롭게 쓰라고 하면서 점수 매길 거잖아요!”
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점수를 굉장히 후하게 줄 거라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점수를 주지 않으면 아예 안 하는 학생이 생길 테지만 일단 글쓰기에 들어가기만 하면 쓰기 위해 고심하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합리화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학생들은 어떤 활동이든 ‘점수에 들어간다‘라는 것만으로도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수행평가 비중이 적어도, 선생님이 너그럽게 채점할 거라는 것을 미리 안다 해도 말입니다. 특히 글을 쓰는 것은 ‘평가‘로 만날 때가 훨씬 많았던 것이죠.

‘학생들이 글쓰기를 일상에서 만날 수는 없을까?‘
‘학생들이 글쓰기가 즐겁다고 느낄 수는 없을까?‘

여러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샌프란시스코 작가 집단 GROTTO에서 펴낸 「글쓰기 좋은 질문」이라는 책을 만납니다. 책을 훑어보면서 저도 ‘와! 이건 정말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싶은 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을 참고로 하여 ‘5분 글쓰기‘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학생들에게는 평가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은 거듭 강조하고, 글을 얼마만큼 쓰든 강요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과서 수업하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하며 열심히 꼬셨습니다.

- 책을 펼치며 중에서


목차


책을 펼치며

Step 1. 글쓰기 근육 키우기_5분 글쓰기

이유빈 글쓰기 근육 일지
도연승 글쓰기 근육 일지
김태영 글쓰기 근육 일지
김성령 글쓰기 근육 일지
김범진 글쓰기 근육 일지
강은지 글쓰기 근육 일지

교사 시점 엿보기_수업 시간에 글쓰기

Step 2. 함께 작품 만들기_릴레이 소설 쓰기

[청소년] Do it, Do it!
[추리] 사라진 신부
[판타지] 증오의 사슬
[로맨스] 너의 마음이 들려
[공포/스릴러] 13일의 금요일

교사 시점 엿보기_ 공동 작업으로 소설 쓰기

Step 3. 나만의 작품 만들기_ 단편 소설 쓰기

강은지 작가 _ 끝내 피어난
김범진 작가 _ 뫼비우스
김성령 작가 _ Holy’s bakery
김태영 작가 _ 웜홀
도연승 작가 _ 소중한 것들을 위한 소녀
이유빈 작가 _ 떡볶이 만들어 줄까?

교사 시점 엿보기_글쓰기보다 중요한 고쳐쓰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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