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연부조직의 기능적 변화를 다루는 의료인에게 X선 사진, 심전도, 혈액 데이터 등과 더불어 해부학을 기초로 하여 근육을 촉진하는 기술은 필수적이다. 근육을 촉진하는 기술은 단순히 각 근육의 주행을 따라 만질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인접하는 근육과 구별하고, 더 나아가 비정상적인 근육 긴장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를 평가하는 능력도 요구된다.
즉, 치료자는 환자 및 선수의 호소와 운동검사를 바탕으로 치료해야 할 부위와 그 이외의 부위를 개별적으로 나누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능력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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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연부조직의 기능적 변화를 다루는 의료인에게 X선 사진, 심전도, 혈액 데이터 등과 더불어 해부학을 기초로 하여 근육을 촉진하는 기술은 필수적이다. 근육을 촉진하는 기술은 단순히 각 근육의 주행을 따라 만질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인접하는 근육과 구별하고, 더 나아가 비정상적인 근육 긴장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를 평가하는 능력도 요구된다.
즉, 치료자는 환자 및 선수의 호소와 운동검사를 바탕으로 치료해야 할 부위와 그 이외의 부위를 개별적으로 나누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능력을 포함하는 촉진술을 습득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그림과 사진으로 보는 근골격계 촉진법』은 ‘촉진의 기본 사항'을 상세히 기술하여 처음 배우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더불어 landmark나 근육을 촉진하는 사진에 해당 부위의 근육 및 뼈대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근육과 뼈대와의 위치 관계를 이미지화하기 쉽게 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근육 및 뼈대의 일러스트 묘사에는 삼차원적인 해부학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의뢰,일러스트를 완성하기까지 몇 번이나 수정되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의료인들에게 촉진 시 이미지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