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개인주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개인주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 랜돌프리처즈 ,리처드제임스
  • |
  • 성서유니온
  • |
  • 2022-01-06 출간
  • |
  • 424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32502243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최고의 성경 연구는 텍스트의 표면과 배후, 두 지평을 아우른다. 이 책은 그 일을 해냈다.”
_브랜든 오브라이언, 『성경과 편견』 공저자

2016년 가을, 랜돌프 리처즈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저자가 『성경과 편견』으로 국내 독자를 찾아왔다. 성경은 그 일차 독자들과 공유되는 문화적 전제를 지닌 책인데,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투영해 성경을 해석함으로써 본문의 의미를 오해하곤 한다는 점을 잘 보여 주었다. 이로써 성경을 그리고 성경을 보는 우리 자신을 다시 보게 하는 책이라는 평을 얻었다. 2022년 새해 벽두, 성서학자 랜돌프 리처즈는 이제 중동 지역 선교사인 리처드 제임스와 함께 우리를 성경 속 ‘집단주의 문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문화적 틀을 통해 성경을 읽는다. 현대인들이 개인주의적 관점을 통해 그렇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이것은 성경 저자들의 집단주의적 세계관과는 거리가 멀다. 『개인주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에서 리처즈와 제임스는 고대 지중해 문화권의 집단주의적 사회 구조와 가치들을 이해하는 것이 성경을 바르게 읽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노련한 여행자처럼, 두 저자는 우리가 성경 세계를 탐험할 때 그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집단주의 문화에서 개인주의 문화로 급격히 이행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그리스도인들 또한, 성경의 인물들이 우리처럼 생각하거나 행동하거나 사회적 신념을 공유하거나 같은 세계관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것이다. 그때가 바로 전문 가이드들이 “왜 그들은 그렇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개인주의자의 시각으로 성경을 잘못 읽지 않도록 도와줘야 할 때다.

이 책은 성경의 원독자와 저자들이 공유했던 집단주의 문화에 비추어 성경을 읽는 것의 주요한 이점을 보여 준다. 훌륭한 이야기꾼인 리처즈와 제임스가 수많은 사례와 설명을 통해 분명하게 밝히는 점은, 개인주의자들이 너무나 많은 행간의 전제를 당연하게 여기고 그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두 저자는 친족, 후견, 중개, 명예, 수치 같은 개념을 성경 본문과 자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되살아나게 한다. 그들이 곳곳에서 새롭게 해설해 주는 성경 이야기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 본문의 문화적 전제인 집단주의를 이해하면 우리의 성경 이해는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 가운데서 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1부. 성경 세계의 사회 구조
1. 친족: 가족이 되다
2. 친족: 가족 안에 머물다
3. 후견: 선물에는 조건이 있다
4. 후견: 제도와 구성원들
5. 후견: 은혜와 믿음, 그리고 후견의 언어
6. 중개: 도움과 도움으로 이어진 삶

2부. 사회적 수단: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고 강화하다
7. 명예를 가지다: 누구에게나 나름의 명예가 있다
8. 명예를 얻다: 누구나 명예를 더 얻고 싶어 한다
9. 명예 경쟁
10. 수치를 느끼다: 누구에게나 좋다
11. 수치를 주다: 옳거나 그르거나
12. 경계를 정하다: 우리와 그들
13. 경계를 수호하다: 우리를 온전히 우리로 만드는 것

3부. 집단주의는 왜 중요한가?
14. 친족과 경계를 구속하다: 누가 우리 가족인가?
15. 후견과 중개를 구속하다

결론: 성경의 집단주의, 개인주의 세계로 들어오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