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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건축

인공지능 시대의 건축

  • 김성아
  • |
  • 씨아이알
  • |
  • 2021-12-23 출간
  • |
  • 24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6856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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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켈란젤로가 대장간 주인이라면, 라파엘로나 근대의 루벤스 같은 예술가는 조직의 보스에 가까웠다. 데미안 허스트는 해커라고 할 수 있다. (중략)
근본적인 차이는 누군가의 표현처럼 보스가 옐로우 트레이싱 페이퍼에 떨림 스케치로 ‘아트’를 던져주느냐? 아니면 보스의 디자인 전략이 회사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구축되어 있느냐의 문제이다. 이러한 것은 결국 디지털 건축가의 역할을 하게 되고 건축가는 프로세스의 코디네이터 혹은 큐레이터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_ ‘시작하며’ 중 발췌

저자 김성아 교수는 이 책 〈인공지능 시대의 건축_주제와 변주〉 마치는 글에서 “인공지능의 위력을 두려워하거나 낙관하면서 건축가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여기지만, 건축가 또한 어느덧 사이보그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강력한 디지털 설계 도구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드론, 3D 프린팅 기술 등으로 건축가는 과거의 건축가가 상상할 수 없던 신의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대를 비판하고 한탄할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받아들여 시대의 주인공으로써 건강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저자 김성아 교수의 적확한 시대 진단과, 그 안에서 건축 분야 사람들이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지적이 〈인공지능 시대의 건축_주제와 변주〉에서 경쾌하게 전개된다.
김성아 교수는 일찍이 ‘건축도 결국 알고리즘이 주관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판단하고 앞서 대응해왔다. 성균관대학교 Design Informatics Group(DIG) 연구실 지도교수로서 새로운 시대를 눈앞에 둔 건축 분야에 진취적인 사고와 사상을 품을 건축가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그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차곡차곡 모아 마치 차 한잔 앞에 두고 담소를 나누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건축 설계 분야에서 혹은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이 책이 잔잔한 화두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깊이 있는 지식과 그 지식의 낱알들을 엮어 빛나는 보석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통찰력과 필력은 글을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목차


시작하며

Chapter 1 도구 Tools
1. 득도
2. 영웅들의 황혼
3. 디지털 설계 도구
4. 건축가의 도구

Chapter 2 디지털 디자인 Digital Design
1. 디지털 이미징
2. 파라메트릭 디자인의 시대
3. 형태에서 성능으로

Chapter 3 건물 정보모델 Building Information Model
1. 디지털 재료
2. 마스터 모델
3. 제국의 지도
4. Qui Bono?
5. BIM to Machine 그리고 BIM to Human

Chapter 4 가상성 Virtuality
1. 재현, 생성, 가상화
2. 가상성의 시대
3. 태생적 한계
4. 디지털 트윈으로서의 세계

Chapter 5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1. 규범화된 지식과 암묵지
2. AI 건축가
3. 로봇은 건물을 짓고 건물은 로봇이 된다
4. 공생적 접근
5. 인간 건축가

Chapter 6 4차 산업혁명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1. 시대의 종말
2. 건축 설계 산업의 현실
3. 오징어 게임
4. 디지털 뉴딜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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