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묘엽입니다.
최근에 들어 노무사 시험 응시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응시인원이 늘어났지만 선발 인원이 늘어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출제위원들은 부득이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는 쪽으로 시험을 출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민법의 출제 난이도도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올해 민법 객관식은 전면 개정을 단행했습니다. 지금껏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지만 출제가능한 조문과 판례까지 전부 보강했습니다. 너무 오래된 기출문제로 출제가능성이 약한 문항들도 전부 정리했습니다. 대대적인 작업으로 교재의 충실도를 높이고 페이지 수는 줄였습니다.
올해 개정된 문제집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먼저 우리 노무사 시험의 기출문제 16년치를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다음으로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보는 모든 민법 시험 기출문제 16년치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출제가능한 문제만을 신중하게 엄선했습니다. 각 단원마다 기출문제가 끝나고 나면 ‘예상문제’라는 이름으로 출제 가능한 부분을 문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2.우리 시험의 기출문제라도 다시 출제가 어려운 일회성 문제들은 수업 중에 삭제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제집은 2021년 11월에 출간되고 2022년 5월경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간적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올해 나오는 교수님들의 논문과 학계의 경향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2022년에 출제되는 타 시험까지 세밀히 분석한 후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2021년 상반기에 나온 최신 판례 중에서 출제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문제로 만들어서 예상문제로 출제해 놓았습니다. 문제의 문구는 가급적 최근에 출제된 문제를 찾아 출제자의 의도가 반영이 되도록 했습니다.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에 나오는 최신판례는 객관식 수업 중에 별도의 프린트로 제공하겠습니다.
노무사 공부를 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이 교재가 합격의 커다란 희망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제 자신이, 제 강의가, 제 교재가 여러분들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길 바라는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2021. 10. 26.
김묘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