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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우주 이야기

별별 우주 이야기

  • 정창훈
  • |
  • 웅진주니어
  • |
  • 2009-05-21 출간
  • |
  • 144페이지
  • |
  • 180 X 225 mm
  • |
  • ISBN 978890109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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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나라 전문가가 쓴 어린이를 위한 천문학 기본서

올해(2009년)는 천체 망원경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천문의 해’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했고, 7월말 나로 우주 센터에서 국내 첫 우주 발사체 발사를 앞두고 있어 우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별별 우주 이야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천문학 지식을 우리나라 전문가가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을 쓴 정창훈 선생은 『과학 오디세이』 『해리포터 사이언스』 『속담 속에 숨은 과학』등으로 잘 알려진,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과학 저술가이다.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사이언스』 『월간 뉴턴』 『월간 과학소년』 『월간 별과 우주』의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별과 우주를 탐구하는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풍부한 예와 알기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천문학 지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한 방법으로서 과학의 의미를 전한다.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는 천문학 이야기
이 책은 단순히 흥미 위주의 과학 상식이나 원리를 다루지 않는다. 인간이 오랜 옛날부터 하늘을 탐구해 온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삶과 밀접한 천문학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려 준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왜 별과 우주를 연구해 왔는지, 어떤 식으로 의미를 부여했는지를 알아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부터 살펴보면서 천문학의 기본 지식들을 설명한 뒤, 천체 망원경의 발명으로 새롭게 발견한 사실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현재 우주 탐구는 어느 정도까지 왔는지 살펴본다.
과학사의 흐름 속에서 별과 우주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봄으로써 과학의 기본 정신과 과학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화성의 역행 현상에 대해 천동설을 주장한 프톨레마이오스와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가 각각 어떻게 설명했는지 보여 주면서, 우주 체계를 설명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과학자의 자세를 알려 주는 것이다.

알기 쉬운 비유와 그림으로 머리에 쏙 들어오는 과학 원리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알기 쉬운 비유와 그림으로 헷갈리기 쉬운 과학 원리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별이 멀수록 어두워지는 이유를 손전등의 빛을 이용해서 설명하고, 은하수가 보이는 원리, 천체 망원경의 원리, 태양의 고도와 계절 변화, 일식의 원리 등은 그림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정확한 그림 표현을 위해 자료를 직접 제공해 주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었다.
사계절 주요 별자리 찾는 방법을 소개할 때는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하며, 관련된 신화를 함께 들려줌으로써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하였다.

번역서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나라 이야기
이 책은 우리나라의 옛 기록에 나오는 별과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소개한다. 번역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조선 시대 왕의 옥좌 뒤에는 일월오봉도라는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일월은 태양과 달, 오봉은 다섯 행성을 가리킨다. 임금은 하늘이 내린 자리라는 뜻에서 하늘의 가장 중요한 일곱 천체를 그려 넣은 것이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소개하며, 왜 견우는 동쪽으로 직녀는 서쪽으로 쫓겨났을까, 의문을 제기하면서 자연의 이치를 음과 양의 조화로 설명한 우리 조상들의 생각을 소개한다.(견우는 남자니까 양을 뜻하는 동쪽으로 쫓겨났고 직녀는 여자니까 음을 뜻하는 서쪽으로 쫓겨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자연 현상과 사물의 이치를 설명하는 일정한 규칙이 있었음을 알려 준다.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진 삼족오와 함께 다른 나라 태양신을 소개하고, 유성을 역이용하여 군사들의 사기를 높인 김유신 장군의 일화도 소개한다.

흥미로우면서도 알찬 내용 구성 - 각 부의 내용 소개
1부 옛날 옛적 하늘을 탐구하다
- 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천체를 관측하고 연구했다. 신화와 전설 같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통해 하늘의 현상을 설명하기도 하고, 천체의 움직임을 정확히 관측하여 생활에 이용하기도 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 태양신이 존재하는 까닭, 옛날 사람들은 혜성이나 유성, 일식과 같은 기이한 천문 현상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신화 속에 나타난 주극성의 원리, 동양의 음양론과 천체의 움직임 등을 들려준다.

2부 그래도 지구는 돈다
천동설은 1,500여 년 넘게 믿어져 왔지만, 많은 과학자가 천체를 관측하고 우주 체계를 좀더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리스타르코스, 에라토스테네스 등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들의 이론을 소개하고, 화성의 역행 현상을 통해서 천동설과 지동설이 우주 체계를 어떻게 다르게 설명하는지 살펴보고, 갈릴레이의 업적과 타원궤도를 발견한 케플러를 소개한다.

3부 우주, 저 멀리 새로운 세계
천체 망원경의 발명으로 우주는 수많은 별로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졌다. 우주의 크기가 태양계와 은하를 거쳐 수없이 많은 은하로 이루어진 드넓은 공간으로 확장된 것이다. 여덟 개 태양계 행성들을 살펴보고, 은하수가 보이는 원리, 성단과 성운의 차이점, 우리은하의 구조와 별의 일생,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별의 밝기, 온도에 따라 다른 별의 색깔 등도 조목조목 설명한다.

4부 아름다운 밤하늘 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별의 움직임을 보고 시간과 계절을 알았다. 기록하기 쉽게 별에 이름을 붙이고 별자리를 만들어 별자리들은 밤하늘의 지도 역할을 했다. 태양과 달의 움직임, 태양의 고도와 계절의 변화, 태양이 사라지는 일식의 비밀 등을 살펴보고, 사계절 대표 별자리 찾는 법을 그에 얽힌 신화와 함께 알아본다.

5부 우주의 비밀을 밝혀 나가다
우주의 모습을 알아내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우주 연구에 큰 역할을 하는 천체 망원경의 원리와 우주 연구가 어디까지 왔는지 소개하고, 인간이 왜 우주를 탐구하는지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과 관련
4학년 1학기 과학 <별자리를 찾아서>
5학년 2학기 과학 <태양의 가족>

시리즈 소개
즐거운 지식탐험
과학, 역사와 신화, 사회와 문명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들을 수준 높은 그림과 풍부한 사진 자료들과 함께 전해 주어, 지식과 교양을 쌓아 가는 즐거움과 보람이 가득한 웅진주니어의 교양서 시리즈이다.


목차


머리말

옛날 옛적 하늘을 탐구하다
- 하늘의 임금, 태양
- 중요한 천체, 태양과 달과 오행성
- 불길한 별들, 혜성과 유성
- 신들의 세계, 밤하늘

그래도 지구는 돈다
- 천문학이 시작되다
- 과학 혁명, 지동설!

우주, 저 멀리 새로운 세계
- 새로운 발견들
-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
- 수많은 은하로 이루어진 우주
- 신비로운 별의 과학

아름다운 밤하늘 이야기
- 태양과 달의 움직임
- 시간과 계절을 알려 주는 별의 움직임
- 신화와 함께 보는 사계절의 별자리

우주의 비밀을 밝혀 나가다
- 우주를 보는 커다란 눈, 천체 망원경
- 우주의 탄생을 본다!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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