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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꿈, 태종 이방원

소년의 꿈, 태종 이방원

  • 김경희
  • |
  • 자유로운상상
  • |
  • 2021-12-05 출간
  • |
  • 160페이지
  • |
  • 165 X 225 mm
  • |
  • ISBN 979119622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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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선의 기틀을 다진 〈태종 이방원〉 두 번의 왕자의 난과 이상이 달랐던 정도전과의 갈등, 이방원은 과연 조선의 기틀을 세운 왕일까요?

〈태종 이방원〉은 1367년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어요. 아버지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것은 바로 새 나라를 건국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죽인 것과 그리고 지금도 많은 논의가 있는 정도전의 죽임에 관여했던 것은 태종 이방원을 논할 때 꼭 등장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방원은 이성계가 임금(태조)이 된 후 정안군에 봉해졌어요. 배다른 동생인 이방석이 세자로 책봉되자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켰습니다.
이 싸움으로 권력을 잡은 이방원은 자신은 뒤로 빠지고 둘째 형인 이방과(정종)를 세자로 내세웠어요. 그로부터 2년 뒤 다시 제2차 왕자의 난이 일어났어요. 넷째 형인 이방간과의 권력다툼이었습니다.
2차 왕자의 난도 이방원의 승리였습니다. 이 싸움에서 이방원은 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9개월 후 정종이 이방원에게 왕위를 양위하면서 조선 제3대 임금의 자리에 올랐어요.
임금이 된 이방원은 본격적으로 왕권 강화에 힘썼습니다. 사대부를 비롯한 개인이 거느리던 사병을 모두 없애고 그 사병들을 나라의 군사로 만들었어요. 그다음에는 의정부를 설치하고 ‘6조 직계제’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6조 직계제는 6조의 판서들이 각자 맡은 일을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제도예요.
고려 시대부터 나랏일은 6조의 우두머리인 판서들이 의정부의 정승들에게 나라의 중요 정책을 보고하면, 그것을 정승들이 왕에게 보고하는 ‘의정부 서사제’였어요. 하지만 태종은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왕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세금을 정확하게 물리기 위해 양전법과 호패법을 만들었어요. 양전법은 농지를 조사한 뒤 실제 수확량을 파악할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 그리고 호패법은 16세 이상의 모든 남자는 호패를 차고 다니도록 한 제도로 인구수를 조사하기 위한 제도였어요. 그리고 전국을 8개의 도(道)로 고쳐 행정구역을 정비하였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직접 듣고자 신문고를 만들어 백성들의 민심을 살피기도 했어요. 모두 나라를 잘 운영하기 위한 제도였습니다.
이렇게 〈태종 이방원〉은 조선의 각종 제도를 고쳐 조선 초기, 나라의 기틀을 만들고 왕권 강화로 조선의 기틀을 세운 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태종 이방원〉은 조선 초기에 많은 것들을 이루어낸 왕이기도 하였으나 형제의 난과 정몽주, 정도전 사건에서는 결코 자유롭지 못한 것도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목차


머리말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도전해서 이루는 것! 4
이방원과 관련된 〈역사 인물〉돋보기 8
이방원의 가족 〈역사 인물〉돋보기 12
프롤로그 흰 용을 타고 16
제1장 아버지를 닮고 싶어 하는 아들 24
제2장 첫 사냥 35
제3장 보이지 않는 것과의 싸움 44
제4장 다시 만난 금동이 58
제5장 뜻을 세우다 70
제6장 전쟁터의 두 얼굴, 공포와 희망 79
제7장 아버지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걸까? 89

제8장 새 나라로 가는 길 98
제9장 불편한 진실 108
제10장 가장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118
제11장 빈 자루는 똑바로 설 수 없다! 131
에필로그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어! 141
역사 속 사자성어 146
재미 쏙쏙, 역사 속 숨은 사건 돋보기 148
톡톡 논술! 내가 역사 속 인물이라면? 150
한국사 상식 154
조선왕 계보 156
태조 이성계 가계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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