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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 2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 2

  • 박시화
  • |
  • 기린미디어
  • |
  • 2021-12-10 출간
  • |
  • 80페이지
  • |
  • 178 X 245 mm
  • |
  • ISBN 979119114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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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너 이름이 뭐니?” 이름 공부로 시작하는 국어 공부
우리가 어떤 친구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서먹서먹해서 공연히 딴 곳을 쳐다보다가, 무슨 말을 할까 재빨리 머리를 굴리겠지요? 그리고 얼른 이렇게 말할 거예요.
“안녕, 넌 이름이 뭐니?”
우리가 어떤 물건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해요. 그 물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이름’부터 궁금해하잖아요.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 사물과 친해지는 첫걸음이에요.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어요. 사람, 동물, 식물, 음식, 나라…….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저마다 이름이 있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이나 식물, 지역 등의 이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는 책이에요. 이 시리즈의 책을 읽다 보면 틀림없이 ‘발견의 놀라움’과 ‘앎의 기쁨’을 느끼게 될 거예요.
어떤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면 그 사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좀 더 깊이 들여다보게 돼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사물과 다른 사물들의 관계도 보이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저절로 세상 모든 것에 대해 탐구심이 생겨나게 돼요.
그러니까 ‘이름 공부’는 곧 ‘말 공부’고, ‘말 공부’는 곧 ‘국어 공부’예요. 그런데 생각해 봐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 ‘말’ 그러니까 ‘국어’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있나요? ‘국어’는 단순히 여러 과목 중의 하나가 아니에요. 다른 모든 과목을 떠받치는 바탕이지요.

엄마가 되는 것을 알려 주는 나무가 있다고?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2》에서는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여러 식물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봄을 제일 먼저 알려 주는 꽃은 무엇일까요? 개나리? 진달래? 아니에요. 매화예요. 매실나무 꽃인 매화는 다른 꽃들이 채 피기도 전인 이른 봄에 제일 먼저 꽃을 피워요.
매실나무의 ‘매(梅)’는 나무 목(木)과 어미 모(母) 두 글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한자예요. ‘엄마가 되는 것을 알려 주는 나무’라는 뜻이지요. 엄마가 된다는 것은 임신해서 아기를 낳는 것을 말하는 데 나무가 어떻게 알려 줄 수 있을까요? 사실 매실나무 열매인 매실은 아주 신맛을 가졌어요. 임신을 하면 신맛 나는 음식을 찾게 되거든요. 지금과 같이 임신을 하자마자 병원에서 바로 그 사실을 알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던 옛날에는 임신 초기에는 자신이 아기를 가졌는지 잘 몰랐다고 해요. 그래도 입맛은 속일 수 없는 거지요. 갑자기 신 음식을 찾거나 신 과일을 좋아하게 되면 그제서야 임신을 알게 되었다는 거야요. 신맛이 나는 매실이 그런 역할을 한 거지요. 과연 엄마가 되는 것을 알려 주는 나무라고 할 만하지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매화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식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식물에 얽힌 옛이야기와 속담 그리고 잠깐 상식까지!
석류는 주먹만 한 열매 속에 새빨간 알맹이가 들어 있는 과일이에요. 이 투명하고 새빨간 석류 알은 마치 루비라는 보석을 떠올리게 해요. 이 석류 알이 마귀할멈의 루비 보석이라는 옛이야기도 있답니다.
이 책에는 여러 식물의 이름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처럼 식물과 관련된 옛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식물 이름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그 식물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그 식물과 관련된 유용한 상식도 알려 주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2》에서는 매화나무, 석류나무를 비롯해 이팝나무, 느티나무, 고로쇠나무 같은 여러 식물들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어요.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답니다. 참 근사한 일 아닌가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와 함께 다 같이 흥미진진한 ‘이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 특징
1. 이름에 담긴 뜻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동안 상상력과 사고력이 늘어나요.
2. 이름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돼요.
3. 이름과 관련된 속담을 통해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이름뿐만 아니라 관련 상식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지식을 갖게 돼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전10권) 구성
지역 1, 2/ 동물 1, 2/ 식물 1, 2/ 음식 1, 2/ 자연/ 사물


목차


쌀밥 한 그릇 줄까? ......... 이팝나무 8
몸에 좋은 수액을 줄게 ......... 고로쇠나무 16
부처님 생각 보리밥 생각 ......... 보리수나무 20
내 안에 보석이 한가득 ......... 석류나무 24
오 리야, 스무 리야? ......... 오리나무와 시무나무 30
마을 입구에서 나 봤지? ......... 느티나무 34
소랑 아무 관계없어! ......... 소나무 40
꽃도 열매도 유명해 ......... 매실나무 46
껍질이 까맣다고? ......... 가문비나무 52
나? 굴러들어 왔다 ......... 콩 55
곱다고? 당연하지! ......... 꽃 58
나는 꽃 너는 잎 ......... 꽃과 잎에 따른 이름 62
열매와 나는 하나 ......... 열매에 따른 이름 66
내 안에 고향 있다 ......... 자라는 곳에 따른 이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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