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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 1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 1

  • 박시화
  • |
  • 기린미디어
  • |
  • 2021-12-10 출간
  • |
  • 80페이지
  • |
  • 178 X 245 mm
  • |
  • ISBN 979119114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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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너 이름이 뭐니?” 이름 공부로 시작하는 국어 공부
우리가 어떤 친구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서먹서먹해서 공연히 딴 곳을 쳐다보다가, 무슨 말을 할까 재빨리 머리를 굴리겠지요? 그리고 얼른 이렇게 말할 거예요.
“안녕, 넌 이름이 뭐니?”
우리가 어떤 물건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해요. 그 물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이름’부터 궁금해하잖아요.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 사물과 친해지는 첫걸음이에요.
이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어요. 사람, 동물, 식물, 음식, 나라…….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저마다 이름이 있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이나 식물, 지역 등의 이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는 책이에요. 이 시리즈의 책을 읽다 보면 틀림없이 ‘발견의 놀라움’과 ‘앎의 기쁨’을 느끼게 될 거예요.
어떤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면 그 사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좀 더 깊이 들여다보게 돼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사물과 다른 사물들의 관계도 보이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저절로 세상 모든 것에 대해 탐구심이 생겨나게 돼요.
그러니까 ‘이름 공부’는 곧 ‘말 공부’고, ‘말 공부’는 곧 ‘국어 공부’예요. 그런데 생각해 봐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 중에 ‘말’ 그러니까 ‘국어’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있나요? ‘국어’는 단순히 여러 과목 중의 하나가 아니에요. 다른 모든 과목을 떠받치는 바탕이지요.

궁궐에는 없는 꽃이라서 무궁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1》에서는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여러 식물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은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무궁화예요. 무궁화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이었어요. 신라 시대 때 외국으로 보낸 문서에는 신라가 스스로를 가리켜 ‘근화향’, 즉 ‘무궁화가 많이 피는 나라’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어요.
무궁화라는 이름은 ‘없을 무(無), 다할 궁(窮)’을 써서 ‘마르지 않도록 피는 꽃’는 의미라고도 하고 ‘없을 무(無), 궁궐 궁(宮)’을 써서 ‘궁궐에는 없는 꽃’이라는 의미라고도 해요. 무궁화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때 꽃잎이 오므라들면서 져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활짝 피지요. 이런 식으로 100일 정도 계속 꽃을 피우기 때문에 ‘마르지 않도록 피는 꽃’이라는 거예요. 그럴 듯하죠?
하지만 궁궐에도 없는 꽃이라니, 이건 무슨 말이냐고요? 중국의 한 임금이 부인을 위해 많은 꽃을 궁궐에 심었는데, 다른 꽃은 다 피었는데 무궁화만 꽃을 피우지 않아 ‘궁궐에는 없는 꽃’이라는 의미로 ‘무궁화’라고 이름을 지어 불렀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거예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무궁화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식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식물에 얽힌 옛이야기와 속담 그리고 잠깐 상식까지!
너도밤나무와 나도밤나무라는 나무 이름을 들어 보았나요? 이름만 들어도 왠지 재미난 유래가 있을 것 같지요? 놀랍게도 이 두 나무의 이름에 대한 유래에는 조선 시대의 학자 율곡 이이의 어릴 적 이야기가 얽혀 있어요. 봄이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피는 진달래의 이름에는 하늘나라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그들의 딸에 대한 안타까운 전설도 전해지고요. 어떤 이야기들인지 궁금하지요?
이 책에는 여러 식물의 이름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처럼 식물과 관련된 옛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식물 이름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그 식물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그 식물과 관련된 유용한 상식도 알려 주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1》에서는 무궁화, 진달래를 비롯해 자작나무, 봉숭아, 배추, 시금치, 도토리 같은 여러 식물들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어요.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답니다. 참 근사한 일 아닌가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와 함께 다 같이 흥미진진한 ‘이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 특징
1. 이름에 담긴 뜻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동안 상상력과 사고력이 늘어나요.
2. 이름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돼요.
3. 이름과 관련된 속담을 통해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이름뿐만 아니라 관련 상식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지식을 갖게 돼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전10권) 구성
지역 1, 2/ 동물 1, 2/ 식물 1, 2/ 음식 1, 2/ 자연/ 사물


목차


야, 너도 밤나무잖아 ......... 너도밤나무 8
달래야 달래야 ......... 진달래 16
기름기가 잘잘 흘러 ......... 자작나무 24
울 밑에 선 봉선화야 ......... 봉숭아 30
너의 등불이 되어 줄게 ......... 초롱꽃 38
100일 동안 꽃 피워 봤어? ......... 배롱나무 46
나? 중국에서 왔지롱 ......... 배추 50
시금한 게 매력이지 ......... 시금치 56
궁궐에는 없을걸? ......... 무궁화 60
뽕뽕뽕 방귀쟁이 ......... 뽕나무 69
만만하게 보지 마 ......... 도토리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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