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키즈의 는 질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인성 그림책입니다. 요정 나라에 사는 큰코난쟁이들이 벌이는 흥미로운 애벌레 경주! 과연 비겁하게 반칙을 한 호롱이와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벌인 꿀렁이의 경주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큰코난쟁이 요정 나라를 통해 배우는 ‘질서’의 의미
라는 책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초록색 애벌레가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 내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경주’라는 단어를 곱씹어 생각해 보면 책 제목과 그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작가는 너도 나도 1등만을 좇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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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애벌레 경주>는 질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인성 그림책입니다. 요정 나라에 사는 큰코난쟁이들이 벌이는 흥미로운 애벌레 경주! 과연 비겁하게 반칙을 한 호롱이와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벌인 꿀렁이의 경주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큰코난쟁이 요정 나라를 통해 배우는 ‘질서’의 의미
<애벌레 경주>라는 책 제목과 어울리지 않게, 초록색 애벌레가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 내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경주’라는 단어를 곱씹어 생각해 보면 책 제목과 그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작가는 너도 나도 1등만을 좇는 경쟁 사회 속에서 자칫 무너질 수 있는 규범과 질서를 바로잡으려 한 듯보입니다. 큰코난쟁이들이 애벌레를 타고 경주 대회를 하는 이야기를 빌려 아이들이 사회질서와 규칙에 대한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냈습니다.
마지막 장에 ‘반칙 금지’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 줌과 동시에, 어른들에게는 커다란 펀치 한 방을 날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와글와글
이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작은 체구와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을 보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떠오릅니다. 비록 공주는 없지만 작은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큰 코를 지닌 큰코난쟁이들이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고, 초록색 애벌레들이 떼로 등장해 작품의 활력소가 됩니다.
작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가득한 큰코난쟁이 요정 나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 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