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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

보이는 역사는 아주 작습니다

  • 이호석
  • |
  • |
  • 2016-04-11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911872290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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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누구나 알지만 잘 모르는 윤봉길 '장부 출가 생불환. 장부가 집을 나서면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윤봉길) 황포탄 의거 주역들의 엇갈린 운명 '식민지 민중이 뺏긴 나라와 자유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모든 수단은 정의롭다.' (신채호) 들불 같던 그 영웅들은 다 어디로 갔나 '곽재우가 김수를 죽이려는 것은 힘을 믿고 그런 것이 아닌가. 곽재우는 도적이 아니고 무엇인가. 반드시 후환이 있을 것이다.' (선조) 훼손 도난 강탈 어이 상실 국보 수난사 '세상에 돈이면 다 되지, 돈으로 안되는 게 어디 있나' '문화재의 원형 복원은 돈으로도 안 됩니다.' 국왕과도 맞서던 조선의 기자들 '신이 만일 곧게 쓰지 않는다면 그 위엔 하늘이 있습니다.'(태종 때 사관 민인생) 놀랍도록 똑같이 재현된 반대파 숙청 사건 무오사화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사건, 사초를 들춰 모함으로 반대파를 숙청하다 적국에서 드날린 조선 왕자들의 기개 글로벌 엘리트 소현세자, 만족 의식에 눈 뜬 흥영군 이우 임진년 순 왜가 일제 친일파에게 묻다 '우리 국민은 문맹자도 많고 경제 자립도 어려워 일본과 싸워 이길 힘이 없습니다. 나는 민족을 위해 친일을 했소. (춘원 이광수) '일본이 그렇게 쉽게 항복할 줄은 몰랐다. 몇 백 년은 갈 줄 알았다.' (미당 서정주) <2부> 1000년을 묻혀있던 고통을 아시나요? '만약 그때 제가 빛을 못 봤다면 아마 저는 아직도 주차장이나 전시관 같은 걸 머리에 이고 가쁜 숨을 쉬고 있었을 겁니다.' (백제 금동 대향로) 안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지 '신라고적 가운데 최고라면서 일제는 어떻게 도굴꾼이 저를 폭파하는 지경까지 놔뒀을까요?' (경주 장항리 사지 석탑) 이름 되찾기까지 72년 파란만장 궁궐 수난사 '사도세자, 임오화변은 제가 기억하는 가장 비통한 이야기입니다.' (창경궁 명정전) 국정 역사서만 있었다면 고조선도 없었다. '이치의 떳떳함으로 일어날 때가 있는 것을 알고 그 전하는 것을 영구히 해서 후세의 배우는 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경주부윤 이계복) 한반도 유일 고구려비에서 사라진 글씨들의 비밀 '저는 유독 뒷면이 심하게 닳아 있습니다. 그 글씨들은 어디로 간 걸까요.' (충주 고구려비) <3부> 이순신의 마지막을 둘러싼 논쟁들 '평소 나라를 욕되게

도서소개

우리는 본 것은 1차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이 강화조약에 서명한 곳, 피카소가 즐겨 찾던 카페,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가 초연된 곳. 제정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가 혁명군에 체포되던 시간을 가리키던 시계, 콜럼버스의 관이 공중에 떠있게 된 사연 같은 것이다. 우리가 방문하는 유럽의 유물과 유적에는 이렇게 그곳에 스며든 스토리가 우리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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