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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어느외계인의기록)

휴먼(어느외계인의기록)

  • 매트 헤이그
  • |
  • 아이세움
  • |
  • 2014-04-25 출간
  • |
  • 14000페이지
  • |
  • ISBN 97889378865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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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휴먼 : 어느 외계인의 기록》은 모든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을 위대한 수학적 발견을 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 ‘앤드루 마틴’을 죽이고, 이와 관련된 자를 모두 제거하라는 임무를 맡고 지구에 온 어느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고 오직 완전한 수학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그리고 이성만 있는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은 앤드루 교수의 삶을 대신 살며 교수의 가족이었던 아내 이소벨과 아들 걸리버를 만난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외계인은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인간’이라는 종을 점점 이해하고, 마침내 사랑하게 되는 것을 느낀다. 변해가는 스스로를 느끼며, 자신이 결코 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외계인. 과연 그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임무와 인간 사이에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당신은 지금, 인간답게 살고 있습니까?”
차가운 외계 생명체가 인류에게 전하는
‘삶의 의미’에 관한 통찰 깊은 메시지!

* 매트 헤이그의 이 환상적인 소설은 우리 인간의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The Guardian

*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 The Times

* 생각을 자극하는, 손에서 놓기 어려울 정도로 큰 기쁨을 주는 소설! - Booklist

* 기이하고, 소름 돋는 대단한 작품! - The Independent

* 우스우면서도 쓰라리게 감동적이다. - Entertainment Weekly

* 유쾌하다. - Publishers Weekly

* 숨 가쁘게 페이지가 넘어간다. 감동적이다. 그리고 유쾌하다. - Library Journal

《휴먼 : 어느 외계인의 기록》은 모든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을 위대한 수학적 발견을 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교수 ‘앤드루 마틴’을 죽이고, 이와 관련된 자를 모두 제거하라는 임무를 맡고 지구에 온 어느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고 오직 완전한 수학과 최첨단 테크놀로지, 그리고 이성만 있는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은 앤드루 교수의 삶을 대신 살며 교수의 가족이었던 아내 이소벨과 아들 걸리버를 만난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외계인은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인간’이라는 종을 점점 이해하고, 마침내 사랑하게 되는 것을 느낀다. 변해가는 스스로를 느끼며, 자신이 결코 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외계인. 과연 그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임무와 인간 사이에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인간의 모순적인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최고의 SF 소설
어릴 때 영화 〈이티〉를 보고 울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소설《휴먼 : 어느 외계인의 기록》은 큰 서사 줄기 측면에서 인간과 외계인의 우정을 테마로 다룬 〈이티〉와 비슷하지만, 고전 영화에 등장하는 동그란 접시 모양의 UFO에서 낙오된 외톨이 외계인 이야기는 또 아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순간 이동’ 기술을 통해 흔적도 없이 지구에 도착해서 우주에서 가장 모순된 존재라고 알려진 ‘인간’을 탐색한다. 이 소설의 독특한 점은, 외계인이 인간 문명을 접하고 그것을 자신의 행성에 알리는 기록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외계인이 바라보는 인간은 생김새부터 풍습, 문화, 식습관, 생활까지 그 어떤 것도 이해할 수 없는 혼돈스러운 존재다. 외계인이 낯선 생물체인 인간 종의 정체를 하나씩 알아 가면서 느끼는 모든 것에는 인간의 본성과 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깊은 철학적 사유도 담겨 있고, 유쾌한 웃음도 담겨 있다. 외계인이 인간의 생활과 문명에 익숙하지 않아 일으키는 좌충우돌 실수는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 중 하나이다. 그러면서도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대목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외의 많은 리뷰가 이 책을 두고 한목소리로 “독자를 웃기면서도 울리는 감동적인 소설.”이라고 평하고 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인간’이야말로 진짜 ‘외계인’이었다
이 소설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외계인의 눈으로 바라본 부조리한 인간의 모습이 자신도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모습을 풍자하는 것으로 비칠 것이다. 평화를 부르짖으면서도 전쟁을 벌이고, 물욕을 비웃으면서도 물욕에 굴복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 때에도 감상에 빠져 갈팡질팡하고, 진실을 말한다고 하면서 거짓을 말하고, 영리한가 하면 어리석은 어른들의 모습. 우리가 보통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외계인’이라고 하듯, 소설 속 외계인의 눈에는 인간이 바로 ‘외계인’으로 보인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모순에 찬 세계가 아닌, 참과 거짓이 분명한 수학적 논리만으로 구축된 또 다른 세계, 수학 기호 같이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소통하는 또 하나의 세계를 구축해 선보인다. 그 세계는 바로 주인공 외계인의 고향별 ‘보나도리아’이고, 소설 속에서 외계인의 눈을 통해 두 세계가 극적으로 비교된다.
보나도리아에는 오염도 질병도 없고, 결핍도 잉여도 없고, 불평등도 갈등도 없다. 모든 것이 오점 하나 없이 완벽하다. 그곳 생명체들은 육체적인 고통과 감정적인 슬픔 같은 것은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다. 죽지도 늙지도 않는다. 외계인은 그 완벽한 세계에 견주어, 실수투성이이자 엉망진창인 인간 세계를 실컷 조롱하고, 때로는 놀란다. 그러나 그가 모르는 것이 하나 있었다. 그의 고향별 보나도리아에는, 비록 희생을 요구하지만, 인간이 가진 모든 결함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위대한 힘인 ‘사랑’이 없다는 것을.

‘집’으로 가는 길―그곳은 디스토피아일까, 아니면 유토피아일까?
《휴먼 : 어느 외계인의 기록》은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과학적, 논리적 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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