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아요? 비탈에서 몸을 갸우뚱하고 있는 저 하얀 레이스 같은 나무를 보면 뭐가 떠오르세요?”
영원히 기억될 사랑스러운 주인공 ‘앤’을
김민지 작가의 그림과 빅북 사이즈로 새롭게 만나다!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누적 100만 부 판매 기념,
김민지 작가 × 김지혁 작가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1탄!
김민지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빨간 머리 앤’ 이 재탄생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그림과 고전의 만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를 기념하여 김민지 작가와 김지혁 작가가 서로의 대표작품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 바로 『빨간 머리 앤』이다. 김지혁 작가의 재기발랄한 그림이 돋보이는『빨간 머리 앤』을 김민지 작가가 또 다른 매력으로 그려냈다. 『어린 왕자』,『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섬세하고 따뜻한 수채화로 독자들을 매료시킨 김민지 작가가 그려낸 ‘빨간 머리 앤’은 어떤 모습일까? 귀엽고 야무진 앤의 모습은 물론, 초록 지붕 집의 풍경과 앤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엉뚱한 상상까지 담아냈다. 앤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다.
새로운 표지와 빅북 사이즈로
그림의 매력과 고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 ‘스페셜에디션’
인디고 아름다운고전시리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작은 그림이 아쉽다는 독자 의견도 있어 이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에서는 빅북 사이즈 ‘빨간 머리 앤 스페셜에디션’도 함께 출간한다.반짝이는 금박 무늬와 표지 가득 담겨 있는 앤의 모습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훨씬 커진 판형에 시원하게 담긴 김민지 작가만의 감수성과 표현력으로 되살아난 앤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또 본문이 여유로워지며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그림의 매력과 고전의 감성을 모두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