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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의 계획 VS 안중근의 반격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 VS 안중근의 반격

  • 류은
  • |
  • 책과함께어린이
  • |
  • 2021-10-26 출간
  • |
  • 192페이지
  • |
  • 178 X 257 mm
  • |
  • ISBN 979119143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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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국주의의 중심 이토 히로부미 VS 동아시아 평화를 지키려는 안중근
그들이 마주하기까지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이 책은 안중근뿐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의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룬다.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이 얼마나 치밀했고 그것이 조선에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알아야 안중근의 입장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부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의 경쟁, 동아시아에 불어닥친 혼란과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일본과 그 중심이었던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을 낱낱이 파헤친다. 조선을 침략하고, 이를 발판 삼아 대륙으로 향했던 그 계획이 독립국가로서 이 나라의 위상과 동아시아 질서를어떻게 무너뜨렸는지 생생히 보여 준다.

3부에서는 인간 안중근의 고민과 의병장으로서 쓰라린 실패 그리고 거사를 일으키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담았다. 함께 거사를 계획한 조도선, 우덕순, 유동하 등 동지들뿐 아니라 의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 최재형 등 관련 인물들도 현장감 있게 서술했다.

진정한 평화주의자이자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정확한 이유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안중근은 단순히 식민지화에 앞장서는 일본 정치인을 단죄하려고 총을 든 게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총부리에 조국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평화도 걸려 있다고 보았다. 즉 의거의 목적은 일제의 침략을 세계에 널리 알려 동아시아의 평화를 지키는 데 있었다.
안중근의 이러한 평화 사상은 그가 옥중에서 남긴 〈동양 평화론〉을 통해 알 수 있다. 〈동양 평화론〉에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구 조직, 공동 화폐 발행 등 오늘날 유럽 연합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유럽 연합이 조직된 게 1990년대 초이니, 안중근의 구상은 그보다 80여 년이나 앞서 있던 것이다. 게다가 110년이 지난 오늘날, 여전히 일본과 중국 두 강대국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평화를 지켜야 하는 현실을 바라보면, 안중근의 구상이 얼마나 시대를 크게 앞서 갔는지 더욱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변화하는 세계, 흔들리는 한반도
1.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
2. 안중근 의거로 난처해진 세 나라
3. 종이호랑이가 된 청나라
4. 조선 침략의 첫걸음을 내디딘 일본
5. 개화를 둘러싼 조선의 갈등
6. 동학 농민 운동과 안중근

2부. 이토 히로부미의 계획
1. 일본, 청나라를 무릎 꿇리다
2. 개혁을 주도한 일본의 속셈
3. 러시아의 방해와 삼국 간섭
4. 일본의 작전명, 여우 사냥
5. 강력한 라이벌 러시아를 누르다
6.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다
7. 눈엣가시였던 고종 황제를 끌어내리다
8. 대한 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하다
9. 대한 제국의 황태자를 볼모로 삼다

3부. 안중근의 반격
1. 일본의 경제 약탈에 맞서다
2. 항일 의병의 신호탄이 쏘아지다
3. 독립군 의병장이 되다
4. 단지 동맹을 맺다
5.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하다
6. 제국주의의 심장을 쏘다
7. 이토 히로부미를 쏜 15가지 이유
8. 사형 선고를 받다
9. 감옥에서 쓴 동양 평화론
10. 안중근의 유언
11. 살아남은 이들의 선택

한국사와 함께 보는 안중근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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